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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에서 전국 학생 및 대학 레슬링선수권대회 열려

- 레슬링 전지훈련과 대회 개최지로 평창 각광


9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평창군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제4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학생레슬링선수권대회 및 제42회 전국 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대한레슬링협회(회장 이정욱)가 주최하고 강원도레슬링협회(회장 정정택)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그레고로만형과 자유형, 여자자유형 종목으로 구분되어 중․ 고등부 80팀, 대학부 18팀 총 98팀 1,100여명이 기량을 겨루게 되며, 현장 접수를 통한 초등부 경기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소년체전을 제외하면 레슬링 꿈나무 선수들의 유일한 전국규모 대회로, 차세대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레슬링 대표 선수 발굴을 위한 귀중한 무대이다.

 평창군은 지난 해 대한레슬링협회 국가대표팀과 국가대표 후보팀, 꿈나무 대표팀의 전지훈련 유치로 레슬링종목과의 인연을 이번 대회개최로 이어나가고 있으며, 오는 9월 중순 세계주니어 레슬링선수권대회 출전대비 국가대표 선수단의 전지훈련이 예정되어 있는 등 레슬링팀 전지훈련과 전국규모 대회를 잇달아 유치하고 있다. 

 특히 폭염이 연이었던 이번 여름은 해발 700m에 위치해 열대야 현상이 없는 평창군이 최적의 스포츠 훈련 지역으로 떠올랐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대회를 위해 평창을 방문하여 주신 레슬링선수단과 지도자, 가족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경기를 치르고,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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