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민원 콜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일 교육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였다.안광률 부위원장은 제안설명에서 “현재 경기도교육청은 학부모를 비롯한 교육공동체들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친절하고 정확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경기에듀콜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말하고, “2018년 9월 민원 콜센터 상담원들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면서 콜센터 운영은 위탁에서 직영체제로 전환되었지만, 직영체제로 전환한 지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현행 조례가 민원 콜센터 운영에 관한 사항을 제대로 규정하고 있지 못해 이를 개선하고자 한다”며 발의취지를 밝혔다.이번 개정조례안은 민원 콜센터의 직영체제 전환에 맞게 현행 조례에 명시되어 있던 위탁운영과 콜센터 운영위원회 관련 규정들을 삭제하고,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품질평가 실시 및 상담원 교육훈련 강화, 근무환경개선, 비밀엄수 등 콜센터 운영에 관한 사항들을 새로이 담았다.안광률 부위원장은 “감정노동자인 상담원이 상담업무 중 직면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대처 요령에 대한 교육과 업무 스트레스 해소, 심리치료 프로그램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의 제 8대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은 11일, 관내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소통하는 열린 의정활동을 시작하였다. 오범구 의장을 비롯하여 구구회 부의장, 조금석 운영위원장, 박순자 자치행정위원장, 김현주 도시건설 위원장 5명은 교육과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의정부교육지원청, 의정부 경찰서, 의정부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하여, 기관 간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오범구 의장은 “의정부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있는 기관 관계자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더욱더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긴밀하게 협력하여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회는 이후에도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서 세무서, 병무청, 보훈지청, 노동복지회관 등을 방문 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의회는 8월 3일 오전 11시에 제299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제8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 하였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후반기 의장으로 오범구 의원이, 부의장에는 구구회 의원이 선출되었으며, 상임위원장으로는 운영위원장에는 조금석 의원이, 자치행정위원장에는 박순자 의원, 도시·건설 위원장에는 김현주 의원이 선출되어 8월 10일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후반기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게 되었다.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오범구 의원은 “코로나-19 확산과 장마철 집중호우로 사회 전반의 어려운 시기에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엄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제8대 후반기 의정부시의회는 13명 의원과 합심하여 45만 시민의 뜻을 대변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의정활동을 충실히 수행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권불십년(權不十年)이라는 말을 모르는 이는 거의 없다. 꽃이 아무리 화려하고 예쁘다고 하더라도 열흘을 붉지 않으며 권세가 아무리 세더라도 십년을 넘기는 일이 없다는 뜻이다. 이 말이 뜻하는 바는 권력의 무상함을 꽃에 비교하여 함축적으로 경고한 것이다. 옛 선조들은 이 경고에 대하여 가슴 깊이 간직하고 항상 몸 가짐을 조심하여 왔다. 시채말로 잘 나갈 때 겸손하고 양보할 줄 알아야 후일에 존경 받고 추앙하는 후세가 있다는 사실을 넌지시 알려준 것이다. 이를 깊이 알아들은 사람들은 현직에 있을 때보다 물러난 다음에 더 떠받들어 모시는 이들이 많았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이러한 인격과 예양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돈과 권력이 백년 천년 갈 것으로 생각하고 “있을 때 잘 해”라는 유행가처럼 “가지고 있을 때 마구 다 해먹어”로 나가는 경우가 흔하다. 겸양지심을 가지지 못한 사람은 인간으로서의 기본인 예의염치를 모르기 때문에 스스로의 무덤을 파는 경우가 많다. 많은 권력자들이 권력 놀음에 빠져 선악과 완급조차 구별하지 못하는 청맹과니가 되어 허우적대다가 결국 새로운 권력에 의해서 모든 것을 빼앗기고 초라하고 가엾은 신세가 된 사람이 어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청년당원 일동염태영 최고위원 후보 지지선언"국가균형발전과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할 염태영 후보 적극 지지"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역 주요 청년당원들이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수원시장) 후보를 지지하고, 염태영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정책토론회 및 지지선언에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장미영 청년부위원장(수원시의원)과 경기도당 장민수 대학생위원장, 김호진 수원시의원, 수원시청년정책위원회 문상철 위원장 외 30여명의 청년당원들이 함께해 뜻을 모았다. 이들은 “염 후보가 국가균형발전의 대표주자이자 청년을 둘러싼 사회문제에 대해 청년의 입장을 대변해줄 적임자라 생각한다.”며, “새로운 정권 재창출을 위해 꼭 당선되시길 바란다.”고 염태영 후보에 대한 지지의 이유를 밝혔다.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는 현 3선 수원시장으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을 겸하고 있으며, 노무현 대통령 시절 청와대 비서관을 역임하고, 문재인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첨 부 : 지지선언 사진 1부. ■ 주 요 공 약 ● 권역별 순회 최고위원회의 개최 - 지방정부, 지방의회 모범사례 발굴
울산시는 7월 23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면한 경제위기 극복과 울산 재도약을 위한 2021년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현안 추진 관련 초당적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예산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앞서 7월 1일 열린 ‘울산국회의원협의회’는 울산 발전을 위한 현안 해결과 예산 확보를 최우선 목적으로 출범하였으며 이번 간담회는 협의회 출범 후 울산시 관계자와 처음으로 함께하는 자리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철호 울산시장을 비롯해 울산국회의원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기현 의원(울산 남구을)을 비롯, 이채익 의원(울산 남구갑), 이상헌 의원(울산 북구), 박성민 의원(울산 중구), 권명호 의원(울산 동구), 서범수 의원(울산 울주군)등 지역 국회의원 6명이 참석하며 울산시 간부 공무원도 함께한다. 울산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내년도 주요 국비사업의 심의 동향을 공유하고 쟁점 사업별 대응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울산시가 요청한 핵심사업은 ▲ 수소전기차 안전인증센터 구축, ▲ 3디(D)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건립, ▲ 친환경 선박용 극저온 단열시스템 실증센터 구축, ▲ 자율주행 개인비행체 핵심부품 실용화 플랫폼 구축, ▲ 성암소각장 1,2호기 구축 등
부산광역시의회 제289회 임시회가 1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3일 폐회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지역경제 회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및 정부 3차 추경에 발맞추기 위한 6,342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가결했다. 추경의 주요내용은 코로나 피해에 따른 고용 안정과 서민생활 안정에 1,805억원, 도시인프라 조성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포스트 코로나 초석 마련에 1,764억원 등이며 통합관리기금 예탁금, 지방채 발행 및 국고보조금 등으로 재원을 마련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시의회는 조례안 16건, 동의안 2건, 의견청취안 3건, 예산안 2건, 결의안 1건 등 모두 24건의 안건을 심사해 이 중 16건은 원안가결하고 7건은 수정가결했으며 1건은 보류했다. 또 시의회는 23일 열린 3차 본회의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조속 제정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은 고(故) 노회찬 의원 추모 2주기를 맞아 고인의 뜻을 이어받고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에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또 17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과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정승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산4))는 16일(목) 제345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집행기관으로부터의 업무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후반기 상임위원회 활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바, 오후에는 의회사무처, 소통협치국, 중앙협력본부 등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16일 오후에 진행된 의회사무처 주요 현안 업무보고에서는 △ 신청사 건립 추진현황 △ 신청사 의정기념관 구축계획(안) △ 의정포털시스템 구축으로 스마트 의회 구현 등에 관한 사항을 보고받고 협치 및 의정활동 정책지원 강화, 도민 중심의 자치입법 기능 강화 등의 주요 업무에 대한 현황보고가 있었다. 소통협치국으로부터는 △ 도의회와 국회와의 소통협력 강화 △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도정 운영기반 마련 △ 도민협력지원을 통한 소통 및 공익활동 활성화 등에 대한 사항을 보고받았고, 중앙협력본부는 △ 도정 현안 공감대 형성을 위한 국회정당과의 소통강화 △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 추진을 위한 재정입법지원 △ 도정 발전을 위한 중앙부처와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하여 상반기 추진 현황을 보고하였다. 업무보고와 관련하여 지역상담소 인력과 지역구 의원 수의 합리적 비례성 충족하여 원활한 민원
최근 주거환경 노후화와 정부의 3기 신도시 조성계획으로 기존 신도시 지역들의 침체가 크게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개선하기 위한 특별법이 발의돼 주목을 끌고 있다. 미래통합당 김은혜 의원(경기 성남시분당갑)은 2일,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기존 1·2기 신도시 등 노후도시가 겪고 있는 주거환경 문제를 스마트 도시재생과 연계해 해결하고, 자족기능을 갖추도록 하는 내용의 「노후도시의 스마트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노후도시 재생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서 제안된 이번 법률안은 지역 간의 균형 있는 발전과 주민의 주거생활 향상을 위해 발의됐다. 발의된 제정안은 김 의원의 지난 총선 기간 1호 공약사항이기도 하다. 특별법에는 재건축 등을 통한 재생사업의 활성화는 물론, 스마트도시종합계획과 연계한 노후도시 재생 지원의 근거를 담았다. 소관부처를 국토교통부로 지정하고, 국가와 지자체가 노후도시 스마트재생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규정했다. 이와 함께 국가 또는 지자체의 비용 보조 및 융자 제공, 조세감면, 주택 추가 공급분에 대한 입주민 우선 분양 등을 포함시켰다. 김 의원의 제안대로 법률안이 통과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