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팀 스포츠 참여 기회를 통한 생활속 스포츠 가치 실천을 목적으로 여학생 체육 활성화를 위해 공차소서, 공치소서, 여신 등의 여학생들만의 스포츠 축제를 운영한다.공차소서는 「공을 차자! 소녀들아! 서울에서!」를 줄인 말로, 서울특별시교육청과 대한축구협회가 업무협약을 맺고, 축구를 좋아하는 여학생들이 축구를 하고 싶어도 단위학교 내에서 함께 축구를 할 친구들이 없어 대회참가 등이 제한되었던 아쉬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난 2021년 시작으로 4년째 운영하는 여학생 축구 스포츠클럽 활성화 프로젝트이다.공차소서(축구)는 그동안 참여한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2024학년도 서울특별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축구 여자부 참가팀이 총208팀(초21팀, 중106팀, 고81팀)으로 성장하는 성과로 이어졌다.제4회 공차소서(축구) 축제는 11월 16일(토)에 경기기계공업고등학교 축구장에서 올해 8월부터 총 64팀이 리그전을 거쳐 최종 4강에 오른 중·고 8팀(160여명)과 교사, 교육청, 대한축구협회 관계자가 참여한다. 2025학년도부터는 「서울특별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의 풋살 종목에 여자부를 신설하여 확대하
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원순자)은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늘봄 특별프로그램인 「학교로 찾아가는 마술쇼 & 뮤지컬」을 지원한다.이번 특별프로그램은 의정부 관내 10교에 지원하며, 11월 11일(월) 훈민초등학교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10일(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이번 문화예술공연은 학생들이 가까이에서 문화예술감수성을 함양하고 전문 예술인과 소통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공연을 관람한 6학년 학생은 “책으로 읽었던 이야기를 공연으로 보니 더 재미있었어요. 또 보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이 늘봄학교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리고, 일상에서 따뜻한 인성과 문화예술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의 이해 제고를 위한 학부모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2024학년도 늘봄학교 사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2025학년도 늘봄학교 운영 활성화를 위한 초등학교 교감 대상 늘봄학교 성과나눔 보고회를 계획하고 있다.
제천시보건소(소장 이운식)는 올해 7월부터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노인복지시설, 사회복지시설, 초·중·고등학교, 병원급 의료기관의 장은 자살예방교육을 연 1회 실시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으로써 올해 7월부터 자살예방교육 연 1회 의무화가 시행되었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공공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6회(117명),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3회(41명), 기타 종사자를 대상으로 6회(217명), 초·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9회(1,569명), 대학생 대상 7회(197명), 교직원 대상 2회(56명), 기타 시민을 대상으로 17회(728명)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 내용은 자살을 암시하는 자살 신호,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인을 대하는 태도와 대처 방법, 위기 상담을 위한 전문기관 연계 방법 등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제천시청 전 직원이 자살예방교육을 이수하도록 하여 생명존중문화 조성 및 자살 위기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살예방교육을 통해 양성된 생명지킴이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더욱 강화된 지지체계를 구축하고, 자살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는 11일, 자동차과 학생을 대상으로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하는 “선배와 함께하는 취업 성공 로드맵” 진로 특강을 운영했다.이번 특강에는 HD현대인프라코어에서 근무 중인 김재정 졸업생이 연사로 참여하여, 고등학교 졸업 후 대기업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던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수했다.김재정 졸업생은 후배들에게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을 전하며, ▲기업 정보를 효과적으로 찾는 방법, ▲자기소개서와 지원서를 작성하는 과정, ▲면접에서 자신을 어필하는 방법 등 취업 과정 전반에 걸친 유용한 팁을 소개했다. 특히 현재 근무 중인 HD현대인프라코어와 같은 대기업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역량과 태도에 대해 생생한 현장 경험을 나누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특강에 참여한 송우민 학생은 “졸업생 선배님께서 공유해주신 취업 준비 과정과 면접에서 자신을 어떻게 표현할지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이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 저도 선배님처럼 좋은 직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이번 특강에 참석한 이덕효 교감은 “졸업생이 직접 취업 준비 과정을 공유하며 후배들에게 진로를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준비하는 데 많은
경기도교육청이 급변하는 실무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건설기술 현장 능력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을 마련했다. 저경력 기술직 공무원의 눈높이에 맞춘 장기지속 가능한 교육으로 더 나은 교육환경을 구축한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난 10월 체결한 대한건축학회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직무교육을 12일 첫 시행 한다.이날부터 12월 16일까지 진행하는 직무교육은 도교육청 본청과 25개 교육지원청, 직속기관과 학교 소속의 저경력 기술직 공무원 24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교육 주요 내용은 ▲직무능력 강화 과정 ▲실무능력 배양 과정 ▲소통 능력 향상 과정 ▲현장 능력 습득 과정 등으로 마련했다.이번 교육은 저경력 기술직 공무원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이론뿐만 아니라 현장 능력 습득 과정을 대폭 강화했다. 실제 현장에서 교육을 진행해 감독 실무 경험을 체득할 수 있다.특히 대학·연구소·건설회사·건축사사무소 등 건축 관련 기업체와 관공서에 소속된 대한건축학회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함으로써 공공과 민간부문의 모든 건설기술 경험을 습득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도교육청 김귀태 시설과장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저경력 기술직 공무원이 한 단계 도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12일(화) 서울시교육청 누리집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험생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응원 편지에서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은 “돌이켜 보았을 때 삶의 순간 중 대입 수험생 시절이 빼놓을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그 이유는 미래를 꿈꾸며 최선의 노력을 다한 시기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서“수험생 여러분도 인생에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며, 기나긴 시간 동안 정성을 다하여 수능을 준비하신 수험생 여러분의 힘찬 미래를 다시 한번 응원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응원 영상에서는 수험생들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정근식 교육감이 직접 교육청의 캐릭터 '자라나' 인형 탈을 쓰고 깜짝 등장하여 수험생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영상 속 정근식 교육감은 “그동안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달려온 자신을 믿고, 마지막까지 힘내길 바란다”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편지는 서울시교육청 누리집(https://www.sen.go.kr/)에서, 응원영상은 서울시교육청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GoodSenNews)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다채로운 공연으로 수험생 입시 스트레스 해소, 고3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개최 진주시는 오는 20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고3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3 수험생을 위해 다양한 문화공연을 준비하면서 입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그간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행사로 ‘심장박동’의 비보이 공연을 준비해 현장의 열기를 한껏 고조시킨 후 진주여자고등학교 등 열정 많고 끼가 넘치는 수험생들이 장기자랑 무대에 직접 올라 댄스 공연과 노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JTBC 슈퍼밴드2 수상 팀인‘카디’의 초청공연으로 체육관을 찾은 수험생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에너지를 충전할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그동안 대학 입시로 고생한 고3 수험생을 비롯한 학부모님과 선생님들께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 이번에 준비한 행사가 입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모두가 하나되어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진주시는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행복한 교육도시 실현 등 청소년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움으로 하나되는 진주, ‘제15회 진주평생학습축제’개최 진주시는 오는 23일 진주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예비 수험생들을 위한 ‘2026~28학년도 대비 의학계열&예비수험생 입시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2일과 9일에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대입전형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돕고 체계적인 진학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2일에 진행된 의학계열 특강은 ‘2026~2028학년도 대비 대입환경변화와 의학계열 입시전략’이라는 주제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서울교육청 대입지원단 대표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창욱 강사를 섭외해 진행했다. 또한 9일에 진행된 예비 수험생 특강은 EBS 입시 대표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진석 강사의 ‘2026~28학년도 변화하는 대학입시 이해’라는 강의 주제로 진행됐으며, 많은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해 열띤 호응과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직 중학생 학부모라 입시와 관련해 모르는 점이 많아 이해하기는 어려웠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앞으로의 입시에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 꾸준히 변화하는 입시에 대응할 수 있는 특강이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2025학년도 대학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역 내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학업 성장을 위한 교육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기 위해 초·중·고생 15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장학생은 ▲성적우수 장학생 30명(학교장 추천) ▲특기장학생 4명 ▲서울국제고 기회균등 장학생 1명 ▲일반 장학생 61명(동주민센터 추천) ▲세자녀 이상 가구 장학생 55명 ▲지역사회봉사 장학생 2명으로, 총 1억 4,06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특기장학금 지원 대상을 초등학생까지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성적우수 장학금은 관내 중학교를 졸업하고 관내 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 중 졸업 성적 상위 3% 이내인 학생에게 수여되며, 특기장학금은 공고일 기준 2년 이내 전국 규모 이상의 대회에서 개인 분야 3위 이내 성적을 거둔 학생을 학교장이 추천해 지급된다. 일반 장학금은 중위소득 이하 가구의 자녀에게, 세자녀 이상 가구 장학금은 고등학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 자녀에게 지원된다. 지역사회봉사 장학금은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학생을 동장이 추천해 지급하며, 추천된 학생들은 동대문구 장학기금 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