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 및 결핵예방주간(3.18. ~ 3.24.)을 맞이하여,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조기 검진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3월 19일(화) ~ 3월 20일(수)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람들이 비교적 많이 몰리는 장날에 캠페인을 실시하고, 8개 읍·면 지역에 현수막 게시와 SNS 밴드를 통해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하여 결핵에 대한 정보를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결핵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하였고, 결핵은 증상이 바로 나타나지 않고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나타나기도 하기 때문에 조기 발견을 위한 검진이 무엇보다도 중요해 2주 이상 기침·가래가 지속되면 의료기관을 방문에 진료받을 것을 권장한다. 또한 결핵은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다른 사람에게 감염되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이기 때문에 올바른 기침예절을 지키고 기침 후에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는 등 지역사회 결핵 전파 차단을 위한 군민의 협조가 중요하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이번 캠페인이 군민들의 결핵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계기가
경기도는 19일 의사 집단행동이 장기화됨에 따라 경기도 의료원 소속 6개 병원장과 함께 공공병원 비상진료체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경기도의료원 본부에서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병원장 회의를 주재하고 수원병원 응급실을 방문하여 남아있는 의료진을 격려했다.도는 지난달 29일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공공병원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료원 신규 의사 채용에 따른 급여와 간호사 및 행정인력의 시간외 수당 등을 반영해 약 11억 원의 재난관리기금 사용을 결정한 바 있다.또한 경기도의료원 소속 6개 병원과 성남시의료원 등 7개 병원의 평일 진료 시간을 오후 8시로 연장했으며, 도내 31개 시군 내 45개 보건소 역시 평일 진료 시간을 연장해 운영 중이다. 오병권 부지사는 “의사 집단행동과 같은 보건의료위기 상황에서 도민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제공되려면 공공병원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계속해서 외래진료 연장 등 비상진료체계를 잘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그러면서 “대형병원의 진료 차질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우리 의료원이 공공병원으로서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의료진 및
인천광역시는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응급의료협의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응급의료협의체는 시, 인천소방본부, 응급의료기관, 전문병원*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 전문병원 : 병원급 의료기관중에서 특정진료 과목이나 특정질환 등에 대 하여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하는 병원 [인천시 7개소 현황 붙임 참조] 이날 협의체는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 되는 상황에서 대형병원 환자쏠림 방지를 위해 응급환자 이송체계 구축 협의를 논의하고 응급환자 대응 체계 개선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회의에서는 현재 24시간 가동 중인 비상응급의료체계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중증응급환자가 대형병원 응급실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중증도에 따른 이송지침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또한, 한시적으로 지원되고 있는 권역응급의료센터 회송 지원, 비상 진료 의료인력 지원, 병원 간 전원 이송처치료 지원 사업에 대한 의료기관 안내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덕수 행정부시장은 “의료계 집단 행동 기간 동안 시민 의료이용 불편 및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애쓰는 응급의료기관의 의료진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응급의료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잘 가동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
전 직원 대상 스트레스 조사 실시, 직원들 심리안정 도모 나서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구리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3월 15일부터 3월 22일까지 1주일간 직원 스트레스 요인 파악 및 해소 방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휴직자, 파견자 등 일부 직원을 제외한 구리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요구, 직무의 자율성 등 직무상 스트레스 ▲스트레스 직접적인 주요인 ▲스트레스 해소방안 등 3항목 26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개인별 문자 발송을 통한 모바일 설문조사로 진행된다. 시에 따르면, 악성 민원 대응, 인력 부족, 업무 과중, 상사의 부당한 지시 등 직장 내 스트레스로 인한 심적 부담감을 호소하는 직원들이 늘고 있어 체계적인 관리를 하고자 추진했으며, 업무수행 과정에서 느끼는 스트레스 요인을 파악⦁인지하고 이를 최소화해 건강한 조직문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직원 스트레스 요인을 파악하여 직무 환경을 개선하고 공공 서비스 질을 향상시켜 즐겁고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직원들의 스트레스 경감과 사기 진작을 위해 원데이 힐링 프로그램 운영 및 직원 심리 상
평창군 건강생활지원센터(진부면 소재)에서는 3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무인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운영한다. 무인 심폐소생술 교육장은 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주민참여실에 설치되었으며, 지역주민 누구나 평일 오전 9시에서 1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고령인구와 그에 따르는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심정지 환자 발생이 증가할 수 있는 지역의 여건을 고려할 때 위급상황 발생 시 생존할 수 있는 안전장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난겨울 하반기 동안 지역사회 자원연계 사업으로 평창소방서와 함께‘우리 모두 건강한 겨울나기’경로당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27개소 448명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에 허헌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훌륭한 자원을 많이 발굴하고 연계하여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교육과 프로그램을 계획하겠다고 밝혔다.
평창군보건의료원에서는 14일부터 한 달 동안 감염증을 예방하고자 방문건강관리 중인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감염병 예방 물품 전달 및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한 감염 예방 물품은 일회용 마스크, 손 세정 겔, 뿌리는 손 소독제, 항균 물티슈, 진드기 기피제, 보건용 빈대 살충제이며 대상자들이 감염병 예방 수칙 사항을 숙지하도록 교육을 했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영농철이 오기 전에 미리 농촌 지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에 대해 예방 물품을 전달하고 예방수칙을 알려주어 주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가는 의료파업에 따른 의료기관의 의사 공백을 메우기 위하여 보건소·보건지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중보건의사를 전국의 20개 의료기관에 파견하여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한다. 이에 따라 영월군은 지역주민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의료파업이 종료되는 시기까지 보건소·보건지소의 진료를 한시적(기간 3.11.~4.10.)으로 공중보건의사가 순회하면서 진료하는 방안을 마련하였다. 지역주민은 한시적으로 보건기관 이용이 불편하더라도 진료 일정에 맞추어 보건기관을 이용하여 주시길 바라며, 지역 보건기관의 이용이 어려운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인근 보건지소 진료 일정을 확인한 후 방문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 보건지소 진료 가능한 날 해당월 상동읍 보건지소 산솔면 보건지소 김삿갓면 보건지소 북면 보건지소 남면 보건지소 한반도면보건지소 주천통합보건지소 3월 11,12,18,19,21,22,26, 27,28,29 12,13,14,18,22,25,26, 27,29 18,19,20,21 25,28 12,13,15,19,20,21,22,25,26,28,29 11,13,14,20,21,22,25,27,28,29 15,19, 26 14,20, 27 4월 1,2,4,5 8,9 1,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11일 의료기관과 소방서 등 응급환자 발생 시 이송과 관련된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용인특례시의 3개 구 보건소와 용인소방서, 지역응급의료센터·지역응급의료기관 관계자들은 이 자리에서 협조체계 유지와 고충 사항 등을 공유했다. 간담회에서는 ▲의료기관의 환자 대응 실태와 관련된 의견 수렴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의료자원 공유 ▲소아 및 임산부 등 취약계층의 응급환자 대응 협조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이와 함께 지역 내 경증과 비응급 환자의 수용 방안, 중증 환자의 초동 조치 후 빠른 이송을 위한 협조 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관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의료 일선의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의료공백으로 인한 시민의 걱정이 높은 가운데 의료현장과의 긴밀한 협조와 응급상황 대비 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정보와 어려움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가 중요하다”며 “현장 일선에서 땀 흘리는 의료진과 소방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원활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
○ 경기도, 21일과 22일 혈관프로그램 운영업체 대상 온라인설명회 개최○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사업장 근로자의 심뇌혈관질환 관리가 중요 - 30~40대 근로자의 혈관 건강관리 수준은 50% 미만으로 65세 이상 노인의 절반 수준 - 도, 사업장 보건관리자가 직장내 혈관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실질적 지원 제공 경기도는 올해 605개 사업장 노동자를 대상으로 ‘혈관건강 프로그램 시범운영’ 사업을 진행하기로 하고 3월 21일과 22일 온라인설명회를 개최한다.2021년부터 시범운영 중인 ‘혈관건강 프로그램’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혈관 건강 수치가 정상범위를 벗어난 노동자의 혈관 건강 수치를 최소 3개월 동안 관리하고 건강정보도 제공한다.혈관건강 프로그램은 사업장의 상황에 따라 ▲노동자 건강상담과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이 모두 가능한 사업장은 ‘지속관리형’ ▲노동자 건강상담이 가능한 사업장은 ‘기본형’ ▲노동자 혈관건강에 관심은 있지만 건강상담이나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운 사업장은 ‘환경조성형’으로 구분해 운영된다.지속관리형은 기본형의 건강상담 교육자료 제공, 보건관리자 역량강화교육 제공뿐 아니라 3개월간 혈관건강 수치를 집중관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