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권민원실(수원시 우만동 소재), 여권발급기간 3일 → 4일 조정여권발급량 증가로 중앙발급센터 여권제작 하루 처리 불가북부청사(의정부시 신곡동 소재)내 여권민원실도 3일 → 4일 조정경기도청 내 언제나민원실은 기존대로 5일 소요7월 11일부터 경기도 여권민원실의 여권 발급 소요 기간이 기존 3일에서 4일로 조정된다.이에 따라 도가 운영하는 여권 민원실 3곳 가운데 수원시 우만동 소재 여권민원실과 의정부시 신곡동 소재 북부청사에서 여권을 발급받으려면 4일이 걸린다. 경기도청사 내 언제나민원실은 기존대로 5일 이내 여권을 발급한다. 이에 대해 경기도 관계자는 “여권 발급 신청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여권발급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여권을 제작하는 중앙발급센터의 1일 제작 한계량인 2만 4천건을 초과하여 불가피하게 발급소요 기간을 하루 연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경기도는 전자여권이 도입된 지난 2008년 9월부터 도민 편의를 위해 법정 발급기한인 8일보다 닷새를 단축해 3일에 여권을 발급해 왔다. 그간 도는 여권을 접수하면 1일차 여권 심사를 거쳐 2일차 여권 제작(중앙발급센터) 및 배송, 3일차에 민원인에게 교부해 왔었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2016년 07월 08일 종합건축자재기업 벽산(대표 김성식)이 7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벽산 화성공장에서 유기질 단열재 ‘아이소핑크’의 5호기 생산라인 증설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총 70억원의 투자비가 투입된 이번 화성공장 생산라인 증설로 벽산은 기존 아이소핑크 생산량에서 5600톤이 증가한 1만 7400톤의 높은 생산능력을 완성했으며, 압출보드 선진기술 도입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친환경 정책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또한 이번 투자로 압출보드 시장에서 고유명사로 사용되고 있는 아이소핑크의 지속적 추가 물량 확보는 물론 압출보드 시장의 리더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한다는 전략이다.이날 행사에는 벽산 김성식 대표, 김찬식 부사장, 김성주 공장장, 선웰(SUNWELL) Kenny T.S. Tan 대표, 진성통상 박승기 대표 등을 비롯해 내 ·외빈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준공식은 준공 경과보고, 기념사, 테이프 커팅, 기념 사인회 순으로 진행됐다.벽산 김성식 대표는 준공식 기념사에서 “이번 생산라인 증설을 계기로 유기질 단열재의 경쟁력을 더욱 제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설비투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7월 8일 오전 10시 시청 한누리에서 지역발전자문위원회 전문위원 133명에 대한 위촉식을 했다. 이번에 위촉한 전문위원회는 성남시지역발전자문위원회 내에 복지보건전문위원회, 미래기획전문위원회, 치안안보전문위원회, 종교전문위원회, 교육체육전문위원회, 문화관광전문위원회, 지역경제전문위원회, 도시환경전문위원회 등 8개 전문위원회별 20명 내외로 구성됐다. 앞으로 성남의 시정현안과 각종 시책에 대해 자문 역할을 한다. 이날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역발전자문위원들에게 성남시 의료원 건립, 청년배당, 중학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사업,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 등 시정 주요현안사업을 설명했다.성남시지역발전자문위원회는 또, 전문위원회별 위원장과 부위원장 자체 선정 후 시정 자유 토론을 이어나갔다. 전문예술인 창작공간 조성, 종교시설 등과 연계된 현장체험 교육 프로그램 운영, 모란민속5일장내 소규모 공연장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역발전위원회 전문위원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덕분에 성남시가 ‘이사 오고 싶은 도시’로 발전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성남을 만들고 기회가 공평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연화)는 지난 7일,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시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녀가 함께하는 일·가정 양립,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밀양’이라는 주제로 201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주요 행사내용으로 ‘꿈, 여성의 힘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경상대 한상덕 교수 특강과 시민들의 양성평등 실현 염원을 담은 희망나무 만들기, ‘양성평등은 우리 모두 행복의 열쇠입니다’, ‘남녀차별 로그아웃, 남녀평등 로그인해요’ 등 17개 여성단체별 양성평등 실현 실천의지를 담은 슬로건 퍼레이드가 있었다. 양성평등기본법은 기존 여성정책과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여성과 남성의 동등한 권리, 책임, 참여 기회를 보장하여 양성평등사회를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편,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는 ‘함께 그리는 양성평등 도시 밀양’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양성평등 관련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국내에서 생산되는 낮은 상품성의 목탄을 이용하여 바이오에탄올 제조 공정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국립산림과학원은 바이오에탄올 제조를 위해 초임계수(超臨界水)를 이용하여 목재를 분해, 발효당을 생산하는 공정을 개발하고 있다. 목재를 초임계수로 분해할 때 바이오에탄올 발효를 저해하는 물질들이 생성되는데, 발효저해물질들은 발효를 담당하는 미생물의 활동을 억제하여 바이오에탄올 생산성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당화액에서 이들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초임계수 : 374℃ 이상의 매우 높은 온도와 대기압의 230배 이상의 압력에서 존재하는 물 하지만 기존 산업에서 발효저해물질 제거에 활용되는 활성탄은 바이오에탄올 제조에 필요한 물질들까지 흡착하여 바이오에탄올의 생산성을 감소시키는 문제로 인해 폭넓게 활용되지 못했다.실험결과 활성탄의 투입량을 늘림에 따라 대표적 발효저해물질인 5-HMF와 푸르푸랄의 제거율도 증가하였으나, 바이오에탄올 제조에 필요한 포도당과 자일로스의 양은 최대 25%까지 감소하였다.반면 발효저해물질 제거에 목탄을 적용한 결과, 포도당과 자일로스의 손실 없이 5-HMF과 푸르푸랄이
부산국제교류재단, 7. 9.~7. 19. 제8기 부산해외봉사단이 캄보디아 프놈펜시 방문해 교육봉사·문화교류 및 의료봉사활동 펼쳐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7월 9일부터 7월 19일까지 11일간, 자매도시인 캄보디아 프놈펜시에 ‘제8기 부산해외봉사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부산의 대학생 및 의료진 등으로 이뤄진 제8기 부산해외봉사단 80여 명은 지난 7월 4일 오후 5시 30분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로이알록꾸마르 부산국제교류재단 사무총장, 홍성화 부산시 국제관계대사, 이장호 부산사람이태석기념사업회, 오무영 그린닥터스 부이사장, 오상훈 부산백병원장, 문영수 해운대백병원장, 이종태 인제의대 학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부산해외봉사단 프놈펜 파견팀은 △부산소재 대학생 및 시민들로 이뤄진 교육팀 20명 △(사)부산사람이태석기념사업회·백병원·인제대학교 의과대학이 주축이 된 30명의 의사·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의료팀으로 이루어져 있다. 봉사단원들은 지난 5월 최종선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캄보디아의 문화, 언어수업 등을 통해 문화를 이해하고 현지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하는 활동 등을 해왔다. 부산해외봉사단 교육팀은 현지 초등학교
민간 보급 분량 전기자동차를 사는 사람에게 주는 보조금이 기존 2100만원에서 23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전기자동차 62대 구매 대상자를 오는 7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선착순 공모한다.올해 88대 민간 보급 전기차 분량 중에서 1·2차 신청 마감 후 남은 대수의 3차 공모 절차다.이번 전기차를 사는 사람에게는 앞선 공모 때보다 200만원 늘어난 2300만원(대당)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차량 가격의 약 30~54%인 1900만원과 충전기 설치비 400만원이다. 민간 보급 전기차종은 승용차 7종과 화물차 1종의 8종이다. 기아차 레이(경형·판매가격 3500만원)와 쏘울(중형·4250만원), 한국지엠 스파크(소형·3990만원), 현대차 아이오닉(중형·4000만원), 르노삼성 SM3(중형·4090~4190만원), 닛산 LEAF(중형·4590~5180만원), BMW i3(중형·5710~6420만원), 파워프라자 라보 피스 트럭(경형·3690만원) 등이다. 전기차는 평균 5시간 충전(전기료 약 3000원)에 130㎞가량 달릴 수 있다. 연간 자동차세는 13만원으로 저렴하다.개별소비세(최대 200만원), 교육세(최대 60만원), 취득세(
평일 점심시간 지친 직장인의 쉼터가 되어준 덕수궁 보행전용거리에 물놀이장이 설치된다. 각종 연주 공연도 함께 마련되어 주말 오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변신한다.서울시는 평일 11:30~13:30(대한문~원형분수대)만 운영되던 덕수궁 보행전용거리가 7.9(토)은 09:00~18:00까지(운영구간은 평일과 동일)보행전용거리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14.9월부터 덕수궁길 보행전용거리를 운영한 이래 처음으로 주말에 보행전용거리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우선 덕수궁길 원형분수대 쪽으로 영·유아를 위한 미니풀장과 미끄럼풀장을 설치하여 어린이들에게 도심한복판에서 야외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이색 즐거움을 제공한다.서울시는 작년 8월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 문화행사에 온가족이 함께 놀 수 있는 대형 물놀이장을 설치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덕수궁길 보행전용거리에는 좁은 도로폭으로 인하여 소규모의 영·유아용 미니풀장과 미끄럼풀장을 1개씩 설치하고, 물놀이 안전요원을 각 풀장마다 4명씩 배치하여 안전사고에 대비한다.또한 물놀이장 옆으로 파라솔쉼터를 설치하여 물놀이 중 어린이들이 휴식을 취하거나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제
속초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16년 지방재정 조기집행에서 1분기 1위 달성에 이어 6월말 기준 강원도내 2위를 기록했다. 속초시는 강원도 평균 목표액대비 집행률 56.5%를 크게 상회한 61.85%의 집행실적으로 강원도 18개시·군 중 2위를 달성하여 1분기 1억원에 이어 상반기에도 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속초시는 2016년 조기집행 추진을 위해 조기집행 대상 1,121억원 중 56.5%인 633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하기로 하고, 서민경제 활성화에 직접적인 효과가 큰 일자리 창출사업, 서민생활 안정사업, SOC 확충사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주요사업에 대한 조기집행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한 조기집행추진단을 운영해 조기집행 실적관리, 민간부문관리, 우수사례발굴 등 조기집행 부진사업 해결에 적극 나섰으며, 3번의 추진상황보고회를 통하여 실적 제고에 만전을 기하였다.한편, 속초시는 향후 7월 13일(수)일부터 14일까지 이틀에 걸쳐 시정업무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해 시가 추진하는 주요사업을 철저히 점검하고 부진사업에 대한 재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