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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페인 22@바르셀로나 도시재생 전문가 부산 방문

노후사상공업지역 첨단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7. 19.~7. 23. 스페인 22@바르셀로나 혁신지구 대표 Josep Miquel Piqué 부산방문
22@바르셀로나 재생 경험과 노하우 공유, 사상공업지역 현장방문, 워크숍 및 국제컨퍼런스 개최 등 사상스마트시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다양한 자문활동

부산시는 7월 19일부터 7월 23일까지 4박 5일간 일정으로 스페인 22@바르셀로나 혁신지구 대표 Josep Miquel Piqué가 사상공단 재생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부산에 방문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작년 11월 사상공업지역 재생사업과 관련하여 라몬 룰(바르셀로나) 대학간 체결(스페인 현지 체결)된 MOU 이행을 위한 후속사업으로 스페인 22@바르셀로나 혁신지구 대표이자 테크노바(라살혁신파크) 회장인 호셉 미겔 삐께(Josep Miquel Piqué)를 초청하여 스페인의 낙후된 포블레우 공업지역을 지식집약형의 첨단산업단지로 변신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르셀로나 혁신지구 대표 Josep Miquel Piqué는 바르셀로나 재생사업관련 사업계획, 재정, 기술발전 등을 지원하여 새로운 개념의 도시 모델 조성에 기여했다.

세부일정으로는 △7. 20(수) 사상공업지역 현장 방문 시 재생사업 설명을 듣고 대상지 현황 분석 등 현장중심의 사상공업지역 재생 발전방안에 대해 자문 △7. 21(목) 오전 도시재생, 도시계획 관계분야 직원대상 워크숍에서 22@바르셀로나 혁신지구의 비전 및 개발모델과 재생사업 개발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도시재생에 대한 단기, 중기, 장기 계획 수립방안 등도 함께 고민 △7. 21(목) 오후 부산발전연구원이 주관하는 국제컨퍼런스를 통해 도시혁신과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의 참여와 역할 등에 대해서도 발표와 토론 △7. 22(금) 사상스마트시티 지원 자문단 구성을 위한 관계부서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현재 사상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재생사업지구 지정(’15.4) 및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16.7)로 본격적인 사업추진 동력이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7월에 발주할 실시계획인 사상공업지역 재생시행계획 수립용역 추진시 이번 자문으로 인해 재생사업지구 개발에 더욱 더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바르셀로나 혁신지구 대표의 부산 방문에 이어 10월경 사상스마트시티 조성 담당공무원들이 바르셀로나 재생사업지를 방문해 바르셀로나 재생사업 추진과정에 습득한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지역커뮤니티 형성, 민간투자촉진 경험과 노하우 등을 공유 하게 되어 노후한 사상공단을 다양한 도시 기능이 공존하는 미래 첨단복합도시로의 조성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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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선8기 3년 ⓶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경기도 변방에서 글로벌 도시로, 모두가 살고 싶은 김포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 2년 동안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 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 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시민 일상은 촘촘히 민선8기 김포시는 김포가 가지고 있는 매력과 자원을 발굴하고 재정비해 새로운 김포의 기회로 만들어 내고 있다. ‘김포가 가진 것이 가장 큰 경쟁력’이라는 시정 방향은 김포의 도시브랜드 향상으로 직결되고 있다. 가능한 모든 시도를 다 해보는 노력으로 김포는 유례없이 전국을 넘어 세계에서 관심을 가지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으며, 김포시민은 김포가 살고 싶은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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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의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7일 오후 8시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이하 동아시안컵)’ 남자대표팀 축구팀 경기 개막전이 열렸다. 지난해 10월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예선전’ 대한민국과 이라크의 경기에 이어 지난 6월 5일 대한민국 남자축구U-22대표팀과 호주U-22 대표팀의 평가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용인미르스타디움은 이날 최고의 잔디수준과 쾌적한 시설을 자랑하면서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는 역량을 입증했다. 최적의 조건에서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은 중국과의 개막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하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 대회는 아시아축구연맹(EAFF)이 주관하는 동아시아 지역 국가 간 축구 국가대표 대회로,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이 자동 출전하고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홍콩까지 총 4개국이 참가한다. 대한민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의 승리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방문한 이상일 시장은 경기장 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해야 할 사안들을 시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또,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과 경기를 관람하면서 내년 K2리그에 참여할 예정인 ‘용인FC(가칭)’의 창단과 효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