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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산림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다려요

- 산림청, ‘2016년 포레스톤 대회’...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접수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림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와 관련 우수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2016년 산림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포레스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포레스톤(ForesThon) : 산림(Forest),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 산림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을 만들어 내는 비즈니스 창출의 첫 단계로 개발 제품은 창업으로 발전 가능하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지금까지 산림청이 개방한 등산로·국가생물종 등 43종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서비스 개발 ▲아이디어 기획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국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단, 공공기관은 참여 불가)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서 기획서를 내려받아 누리집으로 접수하면 된다.
      
   산림청 누리집 → 민원·참여 → 국민참여마당 → 이벤트·공모전

1차 심사(서면평가), 2차 심사(발표평가)를 거쳐 총 11팀을 선발·시상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에는 총 99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최우수작은 10월에 있을 ‘제4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행정자치부 주최)’ 본선에 참가할 수 있다.

류광수 기획조정관은 “정부3.0을 통해 개방된 산림공공데이터를 활용,  창의적인 국민 아이디어와 서비스 개발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공공데이터를 민간이 적극 활용해 이를 창업과 연계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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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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