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지난 25일 제천시청 의림지실에서 2024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정책과 기본방향 및 전략, 기본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심의·자문하는 기구로써 제천시는 위원장인 시장을 포한하여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5명의 당연직과 10명의 학부모 대표 및 유관기관 아동분야 전문가 등의 위촉직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동위원장 선출과 제천시 아동실태조사 및 시민의견조사 연구 용역에 관한 결과발표 순서로 진행되었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위촉직 중 호선으로 민간분야에서 공동위원장을 선출한다. 1기에는 기적의도서관 강정아 관장이 역임하였으며 이번 2기에는 제천시가족센터의 최석원 센터장이 선출되어 “가족의 행복이 아동의 행복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 제천시의 아동친화도시 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아동실태조사 및 시민의견조사 연구용역에 대한 결과는 용역사인 충청지방행정발전연구원의 송연경 연구원이 발표하였고 본 연구는 아동친화도시 인증 매뉴얼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제천시민의 아동정책 인식 변화 조사결과와 더불어 위원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토대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지난 26일 제천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위원장 부시장)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맹은영 부시장을 비롯한 제천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연구 추진 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수렴을 진행하였으며,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방향성을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월 착수해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용역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와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K-SDGS) 및 충북도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해 제천시 실정에 맞는 목표 설정과 관련 지표 개발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하반기에 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지표 컨설팅을 실시해 비전 및 세부 목표, 추진 과제 등을 최종 보완하고 시 주요 정책과 지속적으로 연계·반영해 올해 11월까지 계획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지역 일반시민과 공무원 및 시 산하재단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심층면접을 실시해 17개 목표별 후보(안) 및 핵심 키워드를 도출했으며, 이에따라 ‘풍요롭고 여유로운 지속가능 공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지난 25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내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총 20건(8억 5천 2백만 원 규모)을 최종 선정했다.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전체 113건을 접수 받아 해당 부서검토를 거쳐 각 분과위원회의 현장확인 및 심사로 28건을 선정하여, 운영협의회 및 전체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20건의 사업을 확정하였다. 선정된 주요사업은 △제천역 스마트 교통쉼터 설치사업 △몽암사 입구 야외운동시설 교체사업 △비점오염시설 산책로 그네의자 설치 △교동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 등으로 시민 편의시설 및 공간 조성을 통하여 주민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들이 우선적으로 반영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20건의 사업은 2025년 제천시 본예산에 편성되어 시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되며, 앞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 홍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는 지난 24일 자원봉사센터 2층 교육장에서 오는 10월 2일부터 개최되는 ‘2024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자원봉사자들과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1부 발대식에서는 자원봉사단 성공 다짐 결의 및 박람회 운영 방법 안내로 진행되었으며, 2부에서는 권하정 교수의 자원봉사 소양 교육이 진행되었다. 2024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한방, 치유, For Rest의 중심 제천’의 주제로 10월 2일부터 10월 7일까지 6일간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열린다. 박람회 현장에는 6일간 총 330명(1일 55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투입되어 행사 종합 안내, 관람객 안내, 셔틀버스 승하차 도우미, 사랑의 플리마켓 운영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종철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성공적인 박람회를 위해 함께 해주실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박람회 기간동안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제천시가 여행정보 제공 및 관광소비 확대 목적으로 추진한 관내 관광업체 홍보물 거치대 보급 사업을 완료하고 운영에 돌입함에 따라, 지역 방문객들에게 체계적인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관광 편의성을 더하게 됐다. 제천시는 지난 7월 관광홍보물 비치 희망업소를 모집했으며, 최종 90곳의 사업주가 지원하여 사업장 성격에 맞는 거치대와 홍보 리플릿을 공급했다. 지금까지 제천을 방문하려는 관광객은 우편물, 또는 관광정보 센터를 방문해야만 홍보 리플릿을 구할 수 있었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지 또는 맛집, 숙소에서도 보다 손쉽게 여행정보물을 접할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 추진중인 각종 관광정책 및 마케팅 사업 정보를 관광객이 손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주목적”이라며, 관광지 방문 기회 증가, 관광 소비 확대 등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홍보물 비치 업소 목록은 제천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와 동작구 주민자치협의회가 지난 24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과 양 도시의 주민자치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주민자치활성화를 위해 역사·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우호를 증진해 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자매도시인 동작구와 민간단체간 협약식을 축하드리며, 2025제천국체천연물산업엑스포 등 실익 있는 상호교류를 통해 양도시 발전의 원동력이 될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형일 협의회장은 “자매결연 협약을 위해 먼곳까지 오셔서 감사드린다며, 양지역이 서로의 장점을 공유하고 협력해 상생발전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동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제천시와 주민자치 자매 결연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나가 양 지역 간의 유대를 형성하고, 주민자치의 역량을 강화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대를 도모할 수 있는 협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2024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수성구 ‘대우트럼프월드수성’ 1곳을 선정하였다. 모범관리단지는 층간소음 및 입대의와 관리주체와의 갈등 등 분열과 단절을 겪고 있는 현대사회의 공동주택단지에 화합하고 소통하는 모범적인 공동주택을 선정하여 널리 귀감을 주기 위함이다. 선정방식은 대구시 공동주택관리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직전 1년간 (2023. 7. 1. ~ 2024. 6. 30.) 공동주택을 모범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단지를 평가하는 방식이다. 대구시는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우수사례 등 5개 분야에서 최고 평가를 받은 수성구 ‘대우트럼프월드수성’을 최우수로 선정하였다. 최우수 단지로 선정된 ‘대우트럼프월드수성’ 아파트는 수성구 두산동에 위치한 단지로 2024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평가에서 입주자대표회의의 윤리교육 이수율이 높고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사항을 성실하게 공개했다는 점(일반관리분야)과 건축물 안전 점검과 재난 예방을 위한 필요 예산 확보한 점(시설 안전 및 유지 관리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해당 아파트는 매월 두 번째와 네 번째 토요일에 아파트 및 범어천 주변 정화 활동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 폭을 확대하고자 9월 23일부터 10월 22일까지 한 달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시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이다. 연간 최대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 원 기부 시 세금혜택과 3만 원의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액공제는 기부자 본인에 한하며 개인별 산출 세액에 따라 공제 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 이번 모집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 폭을 확대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모집 분야는 관광·서비스상품, 농축산물, 수산물,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이다. 공모 대상은 제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로 관내에서 답례품을 생산·제조·보관해 필요한 시기에 답례품 공급이 가능한 업체다. 신청방법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류를 제천시 자치행정과로 기간 내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에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을 방문해 참여할 수 있으며, 모인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대상을 기존 중소‧중견제조기업, 사회복지서비스업,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소상공인까지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제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한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소상공인이며, 신규 채용 근로자 인건비를 최저시급 기준 40%(1인당 하루 최대 1만5800원)까지 지원한다. 연매출 2억 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 착한가격업소, 백년가게, 임신‧출산‧육아 대체인력 고용 등의 경우에는 우선 지원되며, 도박 등 사행성 업종, 향락 등 불건전 업종, 금융‧보험‧연금업, 약국‧한약국, 법무관련 서비스업 등은 제외된다. 도시근로자 지원 신청은 구비서류를 갖춰 제천단양상공회의소를 방문하거나 팩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043-641-6633) 또는 제천단양상공회의소(☎043-642-3114)로 문의하거나 제천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