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2022 올해의 SNS 대상 ‘인스타그램’ 부문에서 기초지자체 ‘최우수상’을수상했다. 부여군은 지난 10월 대한민국SNS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달 2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올해의 SNS 대상 인스타그램 부문에서 기초지자체 ‘최우수상’을 받으며 SNS 2관왕의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부여군이 SNS 관련 부문에서 상을 받은 건 올해가 처음이다. 박정현 군수는 지난 민선 7기 뉴미디어 관련 전문 인력을 보강하고주민들과의 소통 확대에 공을 들여왔으며, 이번에 SNS 대상 2관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부여군은 인스타그램의 기본 콘셉트를 ‘힐링’ ‘촌캉스’ ‘감성’ 등 3대 키워드로 잡고, 감각적인 이미지디자인, 영상 제작 등을 통해 부여군민은 물론 전 세계 팔로워와 실시간 소통을 하고 있다. 특히 부여군의 문화, 관광, 축제정보 등을 MZ세대 취향에 맞게 감성을 자극하는 영상 콘텐츠로 제공함으로써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부여군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톡 등 5개의 SNS 채널을 운영 중이며, 채널별 차별화된 정보제공과 맞춤형 콘텐츠를제작, 게시하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논산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논산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지역 청년의 능동적인 시정 참여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기구로 지난 5일 발족한 ‘제1기 청년네트워크’의 분과장들을 비롯해 청년 임금ㆍ법률ㆍ일자리ㆍ문화 등 각계 전문가와 저명한 학계 인사들로 구성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이 직접 15명의 위원(위촉직)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청년들의시정 참여 활성화 및 소통 기반 강화를 목표로 시민 피부에 닿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고자 한다”는 뜻과함께 “지역에 맞는 정책, 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모색할 수 있도록 과감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아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시장직속 청년소통위원회’구성과 관련, 청년 소통기구 마련에 박차를가해 왔으며, 이날 출범한 논산시 청년정책위원회가 총괄적인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위원들의 임기는 2년으로 연 2회이상 정기회의를 통해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청년정책 조정·협력등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할 예정이다. 한편, 위원장(논산시 부시장안호)의 주재로 진행된 첫 정기회의에서는 부위원장 선출, 청년정책에대한 심의
충남도는 ㈜맥키스컴퍼니와 손잡고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김태흠 지사와 김규식 ㈜맥키스컴퍼니 대표이사는 이날 도청에서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전달식을 갖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맥키스컴퍼니는 보조상표에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문구를 넣은 ‘이제우린’ 소주 100만 병을 충청권에 유통하는 방식으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내년 1월 시행되지만 아직 제도에 대해 모르는 분들이 많다”며, “보조상표 홍보를 통해 제도에 대해 알리고, 충남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마음이 기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및 청소년 지원, 문화·예술·보건 증진 등 주민복리 증진사업에 활용된다.
충남도가 국내 굴지의 대기업이자 세계 3위 화학업체인 LG화학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대기업으로만 민선8기 들어 세 번째로, 고금리‧고환율과 전쟁 여파로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군불을 지피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16일 도청 상황실에서 LG화학 대표이사 신학철 부회장, 오성환 당진시장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LG화학은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23만 8368㎡의 부지 중 4만 5000㎡에 재활용 플라스틱 활용 국내 최초 초임계 열분해유 공장과 차세대 단열재(에어로젤) 공장을 신설한다. 이를 위해 LG화학은 2024년 11월까지 3100억 원을 우선 투자하고, 사업 성과에 따라 추가 투자에 나설 예정이다. 초임계 열분해유 공장에서는 재활용 플라스틱을 열분해해 초기 원료인 납사를 추출한다. 연간 재활용 플라스틱 2.5만톤을 투입하면 2만톤의 열분해유를 생산, 자원 순환과 탄소중립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초임계는 온도와 압력이 물의 임계점을 넘어선 수증기 상태에서 생성되는 특수 열원으로, 액체의 용해성과 기체의 확산성을 모두 가져 특정 물질 추출에 유용하다. 차세대 단열재 공장에서는 에어로젤을 생산한다. 에어로
□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에 성공한 이장우 대전시장 등 충청권 공동대표단이 14일 귀국했다. ㅇ 충청권 4개 시도의 시도지사, 의회 의장, 체육회장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총회에 참석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인천공항 입국장에 들어섰다. ㅇ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귀국하는 대표단의 대대적인 환영 행사를 계획했으나, 최근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는 차원에서 행사를 취소하고 간단한 귀국 보고로 대신했다. ㅇ 문화체육관광부 조용만 차관은 귀국 보고에서 “충청권이 손을 맞잡고 한 뜻이 되어 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라는 국가 대업을 이룩하여 큰 성과를 이루어냈다”며, “대회 유치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다. 충청권이 힘을 합쳐 어렵게 유치한 대회인 만큼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회 유치 확정이라는 선물을 갖고 올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우리의 노력이 더 큰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경기장 건립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ㅇ 앞으로 4개
DL건설은 오는 28일 충청남도 홍성군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홍성 더센트럴’의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DL건설, ‘e편한세상 홍성 더센트럴’ 투시도> ‘e편한세상 홍성 더센트럴’은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월산리 906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6개 동, 전용면적 84~101㎡ 총 470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로는 △84㎡A 154세대 △84㎡B 119세대 △84㎡C 117세대 △101㎡ 80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채광을 고려해 전 세대 남동향 및 남서향으로 배치하고, 지상을 공원화 단지로 꾸며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중앙에는 중앙 광장과 휴게 공원을 조성하고, 주동 사이에 다채로운 조경특화 및 어린이 놀이터를 배치했다. ■ ‘e편한세상’만의 특화설계로 주거만족도 UP… 첨단시스템까지 더해진 새 아파트 ‘e편한세상 홍성 더센트럴’은 홍성군에 처음 선보이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단지 설계에 많은 공을 들인다는 계획이다. 단지는 채광을 고려해 전 세대 남동향 및 남서향으로 배치하고, 여유있는 중대형 평형에 4베이 판상형과 탑상형을 조화롭게 구성한 프리미엄 주거단지로 특화했다.
부여군(군수 박정현)이도시재생협치포럼으로부터 도시재생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도시재생 지원체계 및 거버넌스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은 그동안 부여군이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온 결과로 풀이된다. 군은 공동체협력과 도시재생팀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참여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왔다. 탄탄한 도시재생 지원체계와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공동체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쏟아온 노력이 대상수상으로 이어졌다는 해석이다. 앞서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달 25~28일 열린 2022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서 도시재생협치포럼의 지역균형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과 권역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위촉된 바 있다. 균형발전 및 지역소멸, 도시정책을 통한균형성장 중심의 대한민국 도시혁신 기반 조성을 위한 박 군수의 역할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이 박람회에 참가한 부여군은 도시재생사업과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함께홍보해 뜨거운 관심을 얻기도 했다. 군이 현재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은 향교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과 규암나루도시재생뉴딜사업, 도지재생 인정사업인 소부리 커뮤니티케어센터 등이다. 박정현 군수는 “도시재생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주민이 원
홍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회계연도 지방재정분석’ 평가 결과에서 전국 우수단체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인센티브로받는다고 9일 밝혔다. 지방재정분석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등 3개분야 13개 주요 재정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자치단체의 재정상황을 비교 분석·평가하는 행정안전부의 대표적인 모니터링 제도이다. 우수단체는 ▲종합 최우수 ▲효율성우수 ▲계획성 우수 3개 부문으로 구분되며, 이 중 홍성군이 계획성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홍성군은 2020년 지방재정분석 계획성 우수, 2021년 종합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5천만원과 9천만원을 지원받은 데 이어 금년에도 지방재정을 계획성 있게 운용한 결과 계획성 분야에서 타 지자체보다 높은평가점수를 받았다. 특히, 중기지방재정계획비율95.17%와 세수오차비율 96.65%(전년대비2.41% 증가)은 평가기준 100%에 가까웠으며, 이불용액비율은 전년 대비 0.53% 감소한 3.53%의 수치를 나타내어 재정 계획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와고물가·경기침체 등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세입징수
금산군은 지난 4일 금산읍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신규 공무원 성평등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 및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군에 인사발령을 받은 지 1년 이내 신규 공무원 38명이 참석해 충남도 당진시 임정규 여성정책분야 전문관의 성희롱 발생 저지 교육 및 박범인 금산군수와의 토크콘서트에 함께했다. 1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를 통해MZ 세대 참여자들의 의견을 공유하고 세대간 통합을 위한 방향성 고민 및 군정철학 공유를 통한 미래지향적인 군 발전방향 등에 관해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범인 군수는 “신규 공무원은 조직의 활력이므로 자부심을 갖고 창의적이고혁신적인 아이디어로 군정을 이끌어야 한다”며 “군에서도 근무하는데불편함 없는 성평등 조직문화를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