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가 시민들의 시정에 관한 관심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기획한‘2022 대전시정 10대 뉴스 선정’시민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ㅇ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서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확정’이 7,155표를 받아 10.7% 득표율을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ㅇ 방위사업청이 이전함으로써 국방과학연구소, 국방신뢰성센터, 지역 방산기업 등과의 시너지 효과와 대전시 미래 핵심전략 산업(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항공우주, 국방분야)과 연계하여 대전이 국방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많은 시민들이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ㅇ 2위는‘대한민국 우주의 중심 대전 우주산업 클러스터 후보지 선정(9.39%)’이 차지하며 대전의 연구‧인재개발 특화지구 지정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ㅇ 이어 3위는 ‘제2시립도서관 건립(6.37%)’, 4위에는‘전국 최초,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및 운영준비(6.04%)’가 올랐다. ㅇ 또 ‘사립유치원·어린이집 유아교육비 지원(5.69%)’이 5위,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대전반려동물공원 개장(5.39%)’이 6위, ‘타슈, 시즌2로 새로워지다(5.33%)’가 7위로 뒤를 이었다. ㅇ 아울러
충남도는 14일 공주에 있는 충남교통연수원에서 ‘저탄소·녹색소비 확산을 위한 2022년도 충청남도 소비자대회’를 개최했다. 도가 주관하고, 소비자교육중앙회충청남도지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저탄소·녹색소비 실천을 통한 지속가능한 소비문화의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와 소비자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이날 행사에선 소비자 권익 증진 및 상거래 질서 확립에 공헌한 단체와 민간인, 공무원에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대상자는 △한국소비자원 △소비자교육중앙회 부여군지회 권창숙 사무국장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아산지부 박금자 지부장 △보령시 한효선 주무관 △논산시 오미진 주무관이다. 유공자 표창에 이어 도와 시군 소비자단체는 ‘저탄소·녹색소비, 함께 실천’을 표어로 △저탄소 인증 제품 구매하기 △친환경 에너지 제품 사용하기 △지역생산품 이용하기 등 저탄소·녹색소비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 캠페인을 펼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현을 강조했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소비자가 알아야 할 피해사례와 유익한 소비 생활정보를 전시한 소비자정보전시회,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홍보 동영상 상
□ 대전시는 12일(월)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 지역혁신 협의회 제3기 위원 위촉식과 함께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대전광역시 지역혁신협의회는‘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시 발전계획 및 시행계획, 시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육성계획, 규제자유특구 계획 등 각종 균형발전시책을 심의하며, 다양한 지역혁신과 균형발전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민·관 협력 기구이다. ㅇ 이번 3기 협의회는 지역 소재 대학, 혁신기관, 연구기관 등에서 추천받은 행정・자치, 혁신성장, 인구・도시, 중소벤처・일자리, 문화・환경, 연구개발(R&D) 분야 전문가 19명(위촉직 18명, 당연직 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2년이다. ㅇ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과 함께 대전시에서 제출한 ‘국가융복합단지 지구지정 변경계획’안건도 심도있게 심의하는 등 혁신협의회의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 대전시 박연병 기획조정실장은“이번 지역혁신협의회 3기 출범으로 정부 지방시대 정책에 대응하여 지역주도의 균형발전과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시스템이 마련되었다”며, “혁신협의회를 통한 정부 정책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시 차원에서도 혁신협의회의 활성화에
충남도는 도 대표 건강 앱으로 자리매김한 ‘걷쥬’가 도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 속에 40만 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걷쥬 앱 가입자 수는 지난 8일 집계 기준 40만 509명을 달성했으며, 이는 도민 인구수 212만 1330명 가운데 약 18.9%에 달한다. 40만 명 돌파는 지난 9월 12일 올해 목표 가입자 수 35만 명을 넘긴 이후 약 3개월 만에 달성한 성과로 가입자 수는 지난해 연말 21만 3304명 대비 18만 7205명(87%)이 늘었다. 시군별로 보면, 천안이 10만 107명으로 가장 많이 가입했고 아산 5만 7135명, 서산 3만 3928명, 당진 2만 9266명, 논산 2만 3843명 순으로 집계됐다. 계 천안시 공주시 보령시 아산시 서산시 논산시 계룡시 400,509 100,107 23,156 23,626 57,135 33,928 23,843 15,198 당진시 금산군 부여군 서천군 청양군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 29,266 10,246 12,905 12,591 7,857 22,234 16,925 11,492 연령대별로는 △10대 9만 3221명 △20대 2만 5125명 △30대 4만 7674명 △40대 8만 2236명 △
충남도는 8∼9일 태안 아일랜드 리솜에서 ‘충남 자동차 부품산업 발전을 위한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수혜기업 간 기술 협력·정보 교류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와 충남테크노파크, 사업 수혜기업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워크숍은 세미나, 사례 발표, 간담회, 교류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첫날에는 ‘자율주행 자동차 제도 정책 및 모빌리티산업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으며, 3개 기업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수혜기업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자동차 부품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3개 사업은 △자동차 융합부품 세계화 지원사업 △융합형 전장모듈 고안전 기반 구축사업 △차량용 반도체 기능 안전·신뢰성 기반 구축사업이다. 우수사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수혜기업 중 자동차 부품 정밀가공 전문기업 A사가 세계화 지원사업의 시제품 제작 지원을 통해 신제품 개발에 성공했고 내년 5월 양산 및 납품 계약 성과를 거둬 연간 약 30억 원 이상의 매출 성과가 기대된다. 자동차 부품기업 B사는 융합형 전장모듈 고안전 기반구축사업의 시제품 제작 지원 및 국제안전기준(ISO26262)
□ 대전광역시는 9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꽃씨 품은 자원봉사자! 당신이 꽃입니다.’를 주제로 ‘제17회 대전 자원봉사자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사)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상래 시의회의장, 설동호 시교육감, 박희조 동구청장, 김광신 중구청장, 서철모 서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재경 위원장, 김창섭 자원봉사센터이사장과 김영태 자원봉사연합회장 등이 참석하여 올 한 해 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ㅇ 또, 2022년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에서 평생을 걸쳐 헌신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중구 자원봉사자 강미선씨가 영예로운 대통령상을, “사랑 실은 교통봉사대”김미나씨와“넝쿨회 봉사회”손선락씨 그리고“샘골봉사회”이봉수씨가 국무총리상을, 김순덕씨 등 9명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ㅇ 그리고, 총18,514시간의 봉사활동을 한 ‘대전시 행정도우미 자원봉사회’진영숙씨와 대전동부모범운전자회 김광업씨, 중구 김명지씨, 월평3동자원봉사회 신찬하씨, 한국철도공사 강태원씨, 대덕구 박꽃잎씨 등 자
충남도 인권센터는 정신장애인의 평등, 교육, 노동 및 소득보장, 주거, 건강, 사회, 안전 등 7개 인권분야의 장·단기 정책지원 방향을 도출했다고 9일 밝혔다. 도 인권센터가 발표한 ‘정신장애인 인권 실태조사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용역수행사인 (재)충남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5일 열린 최종용역보고회에서 평등권 분야 장기과제로 정신건강 인프라 격차 완화를 제시했다. 단기과제로는 재가 정신장애인 인권지킴이단 사업 활성화와 정신장애인 편견 해소 인식개선 사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교육권 분야는 단기과제로 정신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장기과제로 인권 감수성 강화 교육 추진을 제안했다. 노동권 및 소득보장 분야 장기과제는 정신장애인 직업재활 인프라 구축, 단기과제는 직업재활 프로그램 강화이다. 주거권 분야는 정신장애인 돌봄지원체계 구축(위기지원, 주거서비스)이 장기과제로, 외래치료 교통비 지원사업 추진이 단기과제로 제시됐다. 건강권 분야는 단기과제로 신체·심리 건강 지원 사업 확대와 중증질환 입원 간병비 지원 및 간병사 양성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사회권 분야는 장기과제로 지역사회 중심 정신건강복지체계 구축 강화 및 당사자 인권증진 사업
금산잎들깨수출협의회(대표 박상영)는지난 6일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2022 수출농업 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농식품 수출 현장의 혁신적 아이디어 확산을 목표로 우수 경영체의 농식품 수출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고있다. 금산잎들깨수출협의회는 일본 수출을 위한 스마트팜 양액재배 도전을 주제로 이번 대회에 참석해 잎들깨 품목과 양액재배의접목, 전국 엽채류 최초 글로벌 GAP 인증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상영 대표는 "잎들깨 수출을 위해 진취적인 도전을 이어가고있다"며 "세계 변화흐름에 맞춰 수출시장을다변화 하는 등 노력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군의 깻잎 수출은 미국, 홍콩, 일본, 싱가폴, 대만 등을 대상으로 총 116t 121만 달러 규모로 진행됐다.
국내 최장 해저터널인 보령해저터널이 12월 1일로 개통 1주년을 맞이했다. 보령시 대천항과 원산도를 잇는 보령해저터널은 보령시 신흑동에서 태안군 고남면까지 총 14.1km를 잇는 국도 77호선의 일부이며, 길이가 6.93km에 달해 기존 국내 최장 해저터널이었던 인천북항터널(5.46km)보다 1.47km가 더 길다. 보령해저터널은 보령에서 태안까지 통행 시간을 90분에서 10분으로 대폭 단축했으며, 원산도와 인근 지역에 다양한 인프라 구축을가속하는 등 서해안 신관광벨트 조성에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2월개통 이후 1년 동안 약 260만 대의 차량이 보령해저터널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월평균 약 21만7000 대의 차량이 원산도를 오갔다. 보령해저터널 개통의 최대 수혜자라 할 수 있는 원산도는 보령 원산도 대명리조트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을 승인받아국내 최대 해양관광리조트 조성 사업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로 섬과 섬을 연결하는 총길이 약 4km의 해양관광케이블카조성사업도 한층 더 속도를 내게 됐다. 아울러 보령해저터널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같은 기간 개최한제25회 보령머드축제의 관광마케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