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군수 김돈곤) 소속공무원들이 손수 만들어 유튜브에 올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영상이 화제다. 행정지원과 직원 11명과 기획감사실 촬영팀이 함께 기획, 출연, 촬영, 편집한 캠페인 영상은 지난2일 유튜브에 게재됐다. 영상은 두 명의 여성 직장인이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을 방문해 품질 좋은 청양산 농산물을 고르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어이구, 오늘 채소 너무 좋다!” “김 팀장, 혹시 기부해봤어?” “아우, 기부는 무슨 여유도 없는데….” “나도 할 줄 몰랐고 적은 돈으로는 안 될 줄 알았거든? 그런데 그게아니더라고!” 이어서 김 팀장의 고향인 청양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연관성, 기부방법, 답례품 선택권과 세액공제 혜택 등을 자연스럽게 소개한다. 영상을 시청한 사람들은 ‘서툰 듯하면서도 진솔하다’, ‘아마추어적 호소력이 돋보인다’라는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청양군 고향사랑기부제’ 또는 ‘청양군 고향사랑기부 캠페인’을검색하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2022년 지역 먹거리 지수 전국 1위를 차지한 군은 고추․구기자 주산지답게 고춧가루, 구기자차, 구기주, 한과, 전통장류 세트 등 농산가공품과 무농약 쌀, 표고, 꿀 등 안전하고건강
논산시(시장 백성현) 농업기술센터가지역 농촌사회 내 최고의 전문농업인을 양성하는 ‘2023년 논산농업대학’ 개강을 앞두고 오는 24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한다. 올해 진행되는 과정은 △딸기 △과수 △친환경농업 △벤처농업 등 4가지로, 각 과정당 30명의 교육생이 모집 정원이다. 시는 모든 과정을 대면교육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영농일정 상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주ㆍ야간을 병행해 추진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20세 이상인 농업인 또는 농업을희망하는 시민이다. 학업계획서 우수자, 농업 관련 인증을마친 자, 농업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입학지원서ㆍ학업계획서 등의 관련 서류를 지참해 농업기술센터 교육경영팀으로 내방해 제출하면되며, 우편 또는 이메일(peter227@korea.kr)로도신청 가능하다. 우편, 이메일 신청의 경우 2월 24일 18시까지도착한 서류에 한하여 정상 접수된다. 자세한 신청 요령과 교육에 관한 정보는 논산시청 또는 논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nonsan.go.kr/nongup/)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논산농업대학은 오는 3월 말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에 교육이 치러진
□ 이장우 대전시장은 28일 아침 대전봉사체험교실이 주관한‘사랑의 연탄 나눔’700회 행사에 참석하여 참전유공자 가정에 연탄 600장을 직접 배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ㅇ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강만희 보훈청장, 박희조 동구청장 등을 비롯한 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하여, 동구 소제동 거주하고 있는 참전유공자 2명의 거주지에 연탄 600장을 배달하고, 보훈가족 250명에게 전기장판을 전달했다. ㅇ 이날 행사를 마련한 대전봉사체험교실 권흥주 회장은 “뜻을 같이하여 함께 해주신 회원님들의 헌신과 후원 덕분에 꾸준히 활동을 할 수 있었다”며,“대전봉사체험교실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ㅇ 행사를 함께한 이장우 대전시장은“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민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을 베풀어준 대전봉사체험교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큰 힘이 되는 연탄처럼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을 보살펴 달라”고 부탁했다. 붙임 1 행사개요 □ 행사개요 ㅇ (일 시) 1. 28(토) 06:30 ㅇ (집 결 지) 동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구 대동천우
박범인 금산군수는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올해 군민 희망과 행복 및 금산의 세계화 미래로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전 직원이 소명 의식을 갖고 힘을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오는 27일 개최되는금산군정 설명회에서 주민들께 올해 실현이 가능한 계획을 전달해 드려야 한다”며 “각 부서에서는 맡은 사업들을 주민들께서 이해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지시했다. 또, 고향사랑기부제에 관해서도 언급하며 “제도 성공을 위해 각 부서에서도 노력해야 한다”며 내실 있는 운영을당부했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직원들의 설 명절 비상근무 노고를 치하하고 종합감사, 읍면직원과의 대화 등 준비해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필)가지난해 12월 22일 수박교육으로 시작한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지난주 마무리됐다. 총 7과정, 10회에걸쳐 펼쳐진 이번 교육에는 예상을 초과한 1,406명의 교육생이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참여했다. 올해 교육은 논산시가 민선 8기 들어 중점 추진 중인 ‘과학영농화’움직임에 발맞춰 진행됐다. 특히 변화된 농촌환경과 관련 정책을 교육과정에 적극 반영, 달라지는농업 여건에 대응하는 핵심기술이 주된 내용으로 다뤄졌다. 과정의 포문을 연 ‘고품질 수박 생산기술 교육’은 성동면 일부 농가의 교육 추가요청에 따라 2회차까지 열리는 등많은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12월부터 1월 사이에 정식(定植)이 진행되는 논산 수박농가 현황에 알맞게 ‘적기’교육이 이뤄졌다는 평이다. ‘이통장 벼 반’교육은당초 500명 계획에 비해 증가한 549명의 벼 재배 농가가함께했으며, ‘배ㆍ포도ㆍ대추ㆍ복숭아’ 등 과수 재배기술 교육역시 예상인원 대비 많아진 농업인들이 참여해 현장특화 과원(果園) 관리기술을 얻어갔다.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딸기 관련 교육도 성황을 이뤘다. ‘고품질 딸기재배기술 교육’은 야간으로 진행됐으며 364명의 교육생이업계 최신
민선8기 ‘힘쎈충남’이 삽교역(가칭) 건설 사업을 마침내 본궤도에 올려놨다. 2025년 문을 열면, 삽교역은 충남혁신도시 완성 발판이자 내포신도시의 또 다른 관문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김태흠 지사는 17일 도청 상황실에서 최재구 예산군수,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과 ‘서해선 복선전철(이하 서해선) 삽교역 신설 사업 시행 협약’을 체결했다. 서해선 삽교역은 예산군 삽교읍 삽교리 일원에 271억 원을 투입해 건립한다. 세부 시설로는 선하역사 2095㎡, 연결통로 796㎡, 고상승강장 2홈, 주차장 등이 있다. 이번 협약은 삽교역 신설 사업 추진 효율성 제고 등을 위해 맺었다. 협약에 따르면, 삽교역 건설에 소요되는 사업비는 도와 예산군이 전액 부담한다. 또 공사 시행에 따른 각종 인허가에 적극 협조하고, 보상과 민원 처리 등에도 협력한다. 국가철도공단은 설계 및 공사 시행, 용역 감독 등 사업 관리, 각종 인허가 신청, 민원 처리 등을 추진한다. 삽교역은 내년까지 설계 공모, 기본 및 실시 설계를 마치고, 2년 간 공사를 진행한 뒤, 2025년 문을 연다. 도는 삽교역 설치가 마무리되면, 서해선이 지나는 도내 모든 시군에 정차역이 건설돼 도민 이동 편의 제
2023년 1월 18일 제47차 진주시한의사회(회장 이창훈) 정기총회가 강민국 국회의원, 조규일 진주시장,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장, 이외숙 경상남도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재욱 도의원, 홍주의 대한한의사회장, 이병직 경상남도한의사회장, 김영진 경상남도한의사신협 이사장 등 내 · 외빈 및 진주시한의사회 소속 한의사 등 약 8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진주시한의사회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 경상남도와 진주시, 진주시한의사회가 힘을 합쳐 시행한 한방난임치료 지원사업의 보고대회도 같이 개최되어 그 의미가 더욱 빛났다. 한방난임치료 지원사업은 난임부부에게 한방난임 치료를 지원하여 경제적인 부담을 경감하고 적극적인 출산을 장려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1. 난임치료를 위한 한약투여, 침구치료 등 한방난임치료 사업 2. 한방난임치료 상담ㆍ교육 및 홍보 3. 그 밖에 한방난임치료를 위하여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을 지원을 담고있는 경상남도는 한방난임치료 지원 조례 (경상남도조례 제5044호)에 따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주시는 경상남도에서 지원하는 지역당 각 4명의 한방난임치료 지원 대상자를 확대하여 2022년 한방난임치료 지
보령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본청 및 직속기관실과장, 읍면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올 한 해 시정 여건과 운영 방향을 정립하고,역점으로 추진할 과제를 공유하여 지속가능한 시정발전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8기 시정이 본격 구현되는 실질적 원년인 올해, 민선 6·7기 성장동력을 이어받아 차별화된 민선 8기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모든 힘과 역량을 결집해 나가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시는 지난해 ▲올해 정부 예산5337억 원 사상 최대 확보 ▲국토교통부 제2기수소도시 선정 ▲17조 원 규모의 에너지신산업 추진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성공개최 ▲2022 보령방문의 해 방문 관광객 2400만명 돌파 ▲원산도 대명소노리조트 관광단지 지정 등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시정 여건으로는 세계적으로 러-우 전쟁에 따른 국제정세 불안, 원자재 공급망 대란, 고물가·고금리로경기 위축 우려, 국가적으로는 건전재정으로의 재정 기조 전환, 미래성장입지 선점과 지방소멸 대응 경쟁 구도 가열 등 순탄치 않은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지역적으로 석탄, 화력, 풍력·수소
홍성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문석)는 1월 13일 홍성소방서에서홍성소방서의용소방대장 연합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군 이용록 군수, 홍성군의회 이선균 의장, 홍문표 국회의원, 충청남도의회의원,홍성군의회의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군수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적인봉사를 해 오신 이임 대장 7명(▲광천읍 김민옥 여성대장, ▲홍동면금당 이해연 남성대장 ▲홍동면 권연자 여성대장 ▲결성면전담 황규형 남성대장 ▲결성면 장재복 여성대장 ▲서부면 임일영 남성대장 ▲구항면 김금자 여성대장)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한, 새롭게 취임하는 대장 7명(▲광천읍 김점희 여성대장, ▲홍동면금당 노한경 남성대장 ▲홍동면 신남순 여성대장 ▲결성면전담 장동소 남성대장 ▲결성면 함영애 여성대장 ▲서부면 이정훈 남성대장 ▲구항면 권경숙 여성대장)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홍성소방서의용소방대원은 정원 690여명으로 구성되어 지역의 파수꾼이자재난예방의 구심점으로 각종 화재와 재난현장 뿐만 아니라 지역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지역사회 안전과 발전을 위한 활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