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시상인연합회(회장 권택준)는 지난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진행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로 위축된 전통시장의 매출 회복과 소비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시 긴급민생 추경으로 예산을 확보해, 부산시 내 82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동시 진행된 대규모 소비촉진 환급행사*로, 시민과 상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폭넓은 호응을 끌어냈다. * 환급내용 : (3만 원 이상~5만 원 미만) 5천 원 / (5만 원 이상) 1만 원 환급, 1인당 1일 1만 원 한도, 행사기간 중(3일간) 최대 3만 원 환급 □ 행사 기간 총 3만5천여 명이 참여해 22억6천만 원 규모의 소비가 전통시장에서 이뤄졌으며, 총 3억6천7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환급되는 등 높은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뒀다. ○ 참여 시장 대부분 고객 유입이 증가하고 활발한 현장 분위기가 조성됐으며, 상인들 사이에서도 “경기 침체 속에서도 오랜만에 활기를 느꼈다”, “행사기간 외에도 고객이 다시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특히, 이번 행사는 기존 중앙부처(해양수산부, 농림축
경기도는 7월 2일 오후 2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청회는 반환공여구역 및 주변지역의 개발여건 변화와 정책 수요를 반영해 발전종합계획을 보다 실효성 있게 조정·보완하기 위한 절차로, 지역 주민, 전문가, 시군 실무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경기도는 도내 21개 시군 164개 읍·면·동의 반환공여지 및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발전종합계획 변경 수요조사를 한 결과 의정부시 등 10개 시군으로부터 총 55개 사업(총사업비 약 14조 5,661억 원)에 대한 변경안 신청을 받았다. 변경(안)에는 각 시군이 신청한 ▲의정부 캠프 레드클라우드 및 화성시 캠프 쿠니 에어레인저 등 12개 반환공여구역 개발사업 ▲동두천 원도심 활성화 사업 ▲포천시 한탄강 복합관광단지 조성사업 등 43개 주변지역 지원사업이 반영될 예정이다.도는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된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에 반영한 후, 행정안전부에 변경 확정을 신청할 계획이다.이계삼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지역주민들과 전문가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도민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1일 기흥호수공원 조정 경기장 광장에서 열린 ’그린데이‘ 행사에 참석했다. (사)한국부인회 경기도지부 용인시지회(회장 황희선)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주민과 함께 생태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일상 속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자원순환 플리마켓이 열렸으며, 기흥 호수의 수질 개선과 악취 제거에 효과가 있는 EM흙공 던지기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주말을 맞아 기흥호수공원을 찾은 시민들과 (사)한국부인회 경기도지부 용인시지회 회원, 기흥동 통장협의회 회원 등 약 200여명의 참여자들과 함께 EM흙공을 호수에 던지며 의미 있는 환경 정화 활동에 동참했다. 이 시장은 “자원 순환은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중요한 과제로 한국부인회에서 선도적으로 나서서 이렇게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장 취임 이후 용인시는 전국 최초로 다른 3개 도시와 함께 ’환경교육도시‘로 지정 됐는데, 이를 계기로 현재 9개 생태학교에 환경교육지도사를 파견해 학생들에게 기후 위기 대응과 실천 행동 등을 교육하는데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기후 위기가 우리 일상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상
밀양시는 21일 UN 세계 요가의 날을 맞아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요가컬처타운에서 기념행사‘OYO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UN 세계 요가의 날은 요가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4년 국제연합(UN)이 공식 제정, 선포한 날(6월 21일)로, 매년 전 세계 요가인이 요가 시연과 수련 등을 통해 이날을 기념한다. 시는 UN 세계 요가의 날을 기념해 올해의 주제인 ‘하나의 지구, 하나의 건강을 위한 요가’를 통해 요가가 전하는 건강한 삶과 자연과의 조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구 시장의 기념사와 주한 인도 대사 아밋 쿠마르의 축전이 포함된 기념식을 시작으로, 2024년 밀양국제요가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S바디요가팀’의 기념공연이 무대에 올라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태양경배자세 릴레이’ 등 다양한 요가 수련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진행됐다. 또한, 행사 현장에는 중심잡기 챌린지,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들을 위한 매직 벌룬쇼, 스탬프 투어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돼 방문객들이 서로 어우러지는 즐거운 경험을 선사했다. 안병구 시장은 “UN 세계 요가의 날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요가의 긍정적인 에너지
○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3기 참여자 338명 등 360여 명 참여 - 참여자 비전 발표, 고민상담 등 소통의 시간○ 6월 30일부터 8개국 12개 대학별 일정에 따라 출발, 해외연수 프로그램 진행 청년에게 해외대학 연수 경험을 제공해 사회적 격차 해소와 다양한 진로 개척의 기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사다리프로그램 3기 참가자 338명이 6월 말부터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전 세계 8개국 12개 대학으로 출발한다. 경기도는 21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3기’ 발대식을 열고, 338명 청년의 세계로 나아가는 첫걸음을 응원했다.‘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더 고른 기회’를 위한 민선8기 대표 청년 정책으로, 국내외 연수 경험의 격차를 해소하고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올해 3기는 16.7대 1의 경쟁률을 뚫은 338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6월 30일부터 ▲미국(미시간대 30명, 버팔로대 28명, 워싱턴대 30명, UC얼바인 20명) ▲캐나다(UBC 25명) ▲호주(시드니대 30명, 퀸즐랜드대 30명) ▲영국(에든버러대 30명) ▲프랑스(그르노블 알프스대 20명) ▲스페인(알칼라대 25명) ▲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회장 신송연)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속초시 일원에서 새마을지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수련대회는 새마을지도자 간 단합과 결속을 다지고, 새마을운동의 활성화와 지역사회 기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동별 새마을사업 토의, 레크리에이션, 현장 체험 등을 통해 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잠시 일상의 피로를 덜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본 행사에 앞서,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는 한국체육산업개발에서 운영하는 올림픽공원 공연장 투어에 참여하여 공연장과 배우 대기실, 분장실 등을 견학하고 공연 기획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K-컬처 중심도시를 지향하는 하남시의 정체성과 호흡을 맞추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지도자들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되새기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국민운동으로 발전시켜 살고 싶은 하남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 하남시 새마을지회 신송연 회장은 “수련대회를 통해 회원 간의 화합과 새마을지도자의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
충청남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는 21일 태안군 남면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도 관계 공무원과 도내 15개 시군 24개 단체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청소년이 안전한 사회환경에서 성장하도록 단원 간 협력을 다지고 교류를 나누는 역량 강화의 시간으로 마련했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청소년 보호법에 근거해 운영하는 민관 협력 기구로 지역 내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계도 활동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선 단원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시군별 감시단 소통망을 강화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활동 기반 구축을 도모했다. 박일순 도 여성가족정책과장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도내 청소년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앞으로도 감시단이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을 위한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금현 협의회장은 “감시단의 활동은 청소년이 더 안전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이번 단합대회를 통해 각 시군
안양시가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시청 본관 4층 교육장에서 소상공인 11명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창업 아카데미 등용문’ 12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창업 초기에 꼭 필요한 세무 관리 에이 투 지(A to Z) ▲인공지능(AI)으로 똑똑하게! 우리 점포 맞춤 콘텐츠 홍보 전략 ▲예비 소상공인을 위한 핵심 노무관리 20문 20답 ▲점포 인테리어 비용절감 방법 등 소상공인들이 점포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경영 실무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이번 교육을 수료한 한 수료생은 “교육을 통해 세무, 노무와 같은 이론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점포 인테리어 절감법, 홍보 콘텐츠 같은 실용적인 내용까지 알게 됐다”며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이 많아 점포 운영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안양시 상권활성화센터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021년 6월 개소해 소상공인 컨설팅 및 창업자 지원, 골목상권 공동체 및 골목형 상점가 지정, 상권바우처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창업 아카데미 등용문’은 지난 2022년 1기를 시작으로 이번 12기까지 총 20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올해부터는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6월 20일 동창원농업협동조합(조합장 황성보)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6백 1십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동창원농업협동조합장 황성보 외 임직원 60명이 인근 지역인 고성군을 응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모아 진행되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상근 군수는 “고성군에 따듯한 마음을 전해주신 동창원농업협동조합 임직원분들에게 너무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으로 군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알뜰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성보 동창원농업협동조합장은 “기부는 기부하는 본인에게도 의미있는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작은 정성이라도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마음이 풍족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동창원농업협동조합 임직원 일동은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창원농업협동조합(조합장 황성보)은 1973년에 설립되어 도농 상생의 균형발전과 농업·농촌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영농지원사업과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하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사회 활성화와 지방재원 확충을 위해 2023년부터 시행해오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개인당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