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G 포럼과 정선군은 10월 25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스마트시티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시티 조성과 활성화를 위한 양측의 협력을 목표로 하며, 인적 자원의 교류, 정보 공유, 연구 활동 협력, 산업 생태계 구축 및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MOU를 통해 포럼과 정선군은 스마트시티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필요한 기술 발전과 인프라 구축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은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최신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며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혁신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관련 기술의 발전을 촉진할 예정이다. 또한, 산업 생태계의 활성화와 홍보 활동에도 힘쓸 것이며, 인적 자원의 교류를 통해 전문가와 인재들이 지식과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6G포럼 장경희 집행위원장은 스마트시티 조성은 단순히 기술적인 발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과정으로 정선군과 함께 이러한 비전을 실현해 나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6G포럼 디지털공간기술위원회 김재현 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4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지역 내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464곳 경비책임자와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방범·소방 교육을 했다고 28일 밝혔다.시는 공동주택 경비책임자와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의 안전관리 역량을 기르고 화재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매년 의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441명이 참석했다.411명이 참여한 이날 교육은 경비책임자를 대상으로 한 방범교육과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교육으로 나눠 진행됐다.방범 교육에서는 유효주 한국경비지도사협회 부회장이 ‘공동주택 주요 범죄 유형 및 예방대책’을 주제로 강도와 절도범으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응 방법을 알려줬다.소방안전교육은 전재우 용인소방서 소방장이 강사로 나와 ‘소방안전:화재 사례 및 안전관리’를 주제로 소화와 연소에 대한 이론 수업과 요즘 관심사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대응 방법도 함께 진행했다.시 관계자는 “이날 교육은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안심하고 생활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경비책임자와 안전관리 책임자들의 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
속초시가 지역 현안 해결과 체계적인 재난 대응을 위한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속초시는 정연길 부시장을 포함해 11명의 방문단을 구성하여 10월 28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오후 2시,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방문해 청초호 유원지 북측 광장 정비사업(24억 원), 파크골프장 방음벽 설치 사업(7억 원) 등 지역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를 건의했다.또한, 소각시설 질소산화물 저감 장치 설치 공사(10억 원),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8.4억 원), 영어도서관 건립 사업(6억 원)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이후 방문단은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정책과를 방문해 △노후 교량 보수보강 공사(19.8억 원) △쌍천 차수벽 보수보강 공사(20억 원) △속초 도시침수대응사업(20억 원) △대포고갯길 열선 설치 사업(8억 원) △재해 취약지 정비 공사(2.5억 원) 등 재난안전분야 특별교부세를 건의했다.이병선 속초시장은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의 현안 사업 추진과 선제적인 재난 예방의 원동력이 될 특별교부세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중앙부처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의 날을 널리 알리고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독도의 날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독도의 날’은 세계 각국에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알리기 위해 정한 날로,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41호에서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데서 출발했으며, 2000년에 공식적으로 독도의 날로 지정되었다. 이에 도에서는 직원들과 도청을 방문한 민원인들이 독도의 날을 맞아 보다 쉽게 독도를 보고 기억할 수 있도록 도청 본관 스크린을 통해 독도의 실시간 모습 송출을 기획하였으며, 18개 시군과 도 산하기관 등에도 활용 가능한 스크린이 있는 경우 독도의 모습을 송출하는 데 적극 동참해 줄 것 독려했다. 이번에 송출하는 영상은 독도종합정보시스템에서 실시간 송출하는 영상으로 독도에 설치된 파노라마 카메라를 통해 쾌청한 가을 날씨 속에서 절벽에 부서지는 파도와 독도의 풍광을 볼 수 있다. 또한, 도에서는 도 SNS를 통해 독도 이행시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당첨자에게는 강원FC 굿즈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행시 이벤트는 10월 24일(목) 오후부터 10월 25일(금)까지 진
인천, 목포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개관하는 강원권 통일플러스 센터가 10월 25일(금) 춘천에서 오전 11시에 개최되었다. 개관식에는 김영호 통일부장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등 주요 인사와 북한이탈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개관식에 앞서 김영호 장관과 김진태 지사는 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권 통일플러스센터는 춘천 옛 중도 선착장 자리에 위치하며, 지상 3층, 연면적 1,597㎡ 규모로 1층에는 전시체험관, 2층에는 북한 자료실과 공유사무실, 공유주방, 교육장 등 복합문화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3층에는 대강당과 사무실 등 통일 관련 통합사무실로 구성돼 있다. 센터에서는 지역 맞춤형 통일 문화 프로그램, 남북 음식 만들기, 통일 핫스팟 투어 등 다양한 현장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시범 진행하며,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다. 전시체험관과 통일·북한 정보자료실은 개관과 함께 상시 운영되며, 통일관련 자료와 일반도서의 열람 및 대출이 가능하다. 도(도지사 김진태)에서는 강원권 통일플러스센터가 지역사회에 통일 분야의 원스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도민의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는
평창군은 24일 평창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2024년 「평창 로컬청년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의 역할을 재조명하기 위한 자리로, ‘창창(昌昌)한 평창(平昌)의 로컬청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청년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포럼 1부에서 이선철 감자꽃 스튜디오 대표는 청년의 정체성 형성과 지역 정착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김영희 서울대 그린바이오 과학기술연구원 연구원은 평창의 산업 구조와 청년들이 해당 산업에서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에 관해 얘기했다. 2부에서는 한종호 소풍벤처스 벤처파트너가 좌장을 맡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들이 패널로 참여하며 토론을 이어갔다. 귀농·귀촌, 농업, 문화예술 등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평창에서의 삶과 도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청년들이 직면한 현실적 고민을 공유하고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나누며 토론이 마무리되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역 청년들의 꿈과 목표를 뒷받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청년들이 평창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인구 전략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생활인구 개선 방안 : 강원형 워케이션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소멸대응포럼’을 10월 24일(목) 13:30에 호텔 공지천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조명호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장의 개회사와 이희열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의 환영사로 시작되었으며, 정영호 강원연구원 연구위원과 최동섭 강원관광재단 관광마케팅팀장의 주제 발표 후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인구 정책 및 워케이션 관련 전문가와 시군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활발한 의견을 교환했다. 주제발표 세션에서는 △인구 감소 지역의 생활인구 특성, △강원형 워케이션 운영 현황과 활성화 방안 등이 발표됐다. 이후 조명호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장의 진행으로 인제군, 고성문화재단, 로컬가치연구소, ㈜더아이엠씨 데이터사이언스 연구소 등이 참여하여 토론 및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이희열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오늘의 포럼이 지역소멸이라는 큰 위기에 대응하는데 새로운 아이디어와 통찰력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속초시(시장 이병선)와 자매도시인 중국 훈춘시(시장 장림국)가 경제, 통상 등 민간교류를 시작으로 양 도시 간의 교류를 확대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속초시는 속초상공회의소(회장 엄정용), 속초해양산업단지협의회(회장 장기호), 속초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경수), 속초시수출협회(회장 권영화), 속초여성기업인협회(회장 김정녀) 등 관내 경제단체와 함께 대표단을 구성하여 22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훈춘시를 방문 중이다. 대표단은 23일 오전 10시 30분(현지 시간), 장림국 훈춘시장을 접견했다. 이병선 시장과 장림국 시장은 간담회를 직접 주재하고 자매도시의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서 속초상공회의소 엄정용 회장과 훈춘시 공상연합회 묘발승 주임이 경제단체 간의 교류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간교류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훈춘시 방문과 협약체결은 경제단체 주도로 민간 협력을 강화하고 양 도시가 이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경제·통상 분야의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 속초 소재 업체인 ㈜한백푸드는 훈춘 소재 훈춘흥양수산유한회사와 명태 필렛 40톤, 코다리 필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10월 23일(수) 오후 2시 강원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강원 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 특구”해외 사업 본격 추진에 따른 위험 요소 차단을 위해 특구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법률 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특구 사업자와 함께 지난 9월‘글로벌 혁신 특구 법제도혁신추진단’ 출범식에서 법률 자문을 위해 지원단에 참여한 법무법인 로백스 등이 참석하였다. 간담회는 법무법인 로백스의 보안․법률 컨설팅 취지 및 사업 설명, 글로벌 혁신 특구사업자 기술 유출 위험에 따른 맞춤형 보안 교육, 건의 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맞춤형 보안교육에서는 글로벌 혁신 특구사업자의 해외 진출에 따른 기술 유출과 IP 침해 방지 등 보안 대책과 더불어 현지 실증 및 해외인증 시 국가 핵심 기술 보유 여부 식별 및 수출 행위 포함 여부 등도 검토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앞으로도 강원 글로벌 혁신 특구사업자의 해외 실증 사업 추진에 따른 법률및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고, 기업의 애로 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청취하여 기업들이 원활하게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