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부터 내린 기록적인 폭설에 신태인읍 민관이 총력을 기울여 발 빠른 제설작업을 펼쳐 시민 불편해소에 기여했다. 민간에서는 신태인읍 발전협의회(회장 정진균)가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포크레인 2대와 덤프트럭 1대를 동원해 신태인역 앞 정신로 구역에서 대대적인 제설작업을 벌였다. 관에서는 신태인읍장을 비롯해 읍 전직원이 비상체제에 돌입하여 마을 제설반의 제설차량과 제설기를 부착한 트랙터를 가동, 도로와 마을안길에서 말끔하게 눈을 수거했다. 지역주민들은 “이번 폭설로 도로가 막혀 걱정이 많았는데, 지역발전협의회와 읍사무소에서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벌여 불편을 덜었다.”고 밝혔다.
지난 주말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로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음. 다행히 폭설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전을 펼친 결과 큰 재난상황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스럽게 생각함.대구에서 제설차량 5대와 소금 50톤을 보내줬고 503여단에서도 취약지역 제설작업과 비닐하우스 농가 피해 복구를 위해 병력을 동원해 줬음. 또 지난 U대회 때 참여했던 자원봉사자와 서포터즈, 국민운동단체 등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줘서 큰 힘이 됐음. 지난 토요일 새벽부터 제설작업에 함께 참여해 보았는데 우리의 제설시스템이 시설중심으로 돼 있다는 느낌을 받았음. 차량과 시설 중심의 예방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터미널과 시내버스 승강장 등에서 낙상사고와 같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함. 다시 강조하지만 사람중심의 제설작업, 즉 그늘진 곳, 골목길, 버스승강장 등 낙상의 우려가 있는 곳에 대해 상세하게 계획을 수립해 추진해주기 바람. 또한, 독거노인 안부 모니터링 등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시민들을 보살피는 일들도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하나하나 점검해 주기 바람. 시민 요구에 응답하는 것이 시민시장 시대의 본질 지난 주 롯데쇼핑 불법전대와 관련해 우리 시의 강력한
한국도로공사는 23일 충청과 호남지역에 많은 눈이 내려 지속적인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해당 지역에 모레까지 계속 눈이 내린다는 기상청의 예보가 있다며,가급적 고속도로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고,고속도로를 이용하게 될 경우 스노우체인과 같은 월동장비를 갖추고 50% 감속하는 등 안전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01.20(수), 산림탄소흡수량 인증위원회 위촉 및국내 첫 산림탄소흡수량 인증을 목적으로 ‘제1회 산림탄소흡수량 인증위원회’를 개최 하였다.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임업진흥원)은 산림탄소흡수량 인증의 전문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인증심사 보고서를 검토하고, 산림탄소흡수량 실적을 최종 승인하는 인증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산림탄소흡수량 인증위원회의는 위원장1명을 포함하여 정부, 학계, 외부 전문가 등 10인 이내로 구성하며,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화천군은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사업유형 중 목제품이용사업(비거래형)을 등록, 국내 1호로 산림탄소흡수량 인증의 첫 발을 내딛게 되었다.화천군 목제품이용사업은 국산재 낙엽송으로 생산된 구조용집성재 118㎥를목재문화체험장 목조건축의 주요자재로 이용한 사업이다. 주요자재로 이용된 침엽수 제재목 1㎥당 0.732tCO₂의 이산화탄소저장 효과가 있으며, 이는 일반적으로 노트북 3대를 1년 동안 사용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 탄소를 상쇄하는 효과에 해당한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지난 2015년 12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신기후체제 합의문인 '파리협약'이 채택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