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제천 국제택견대회가 오는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제천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 택견협회가 주최하고 제천시 택견협회(회장 이동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0개국의 외국인 선수 40여 명을 포함한 5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국가무형문화재 제76호이자 무술로서는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택견과 한국 전통무예를 보급하고 육성·활성화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이번 국제택견대회는 맞서기와 대걸이 각 부문에서 유아·초등·중등·고등·일반·대학부 체급별 개인전이 펼쳐지며 거기에 더해 국제부 단체전과 각 지역 전수관별 단체 창작 연무도 선보인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외국인 선수도 포함된 500여 명이 이틀간 제천에 모여 서로의 기량을 겨루는 국제 대회인 만큼 외지인들에게 제천을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홍보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천시체육회(회장 안성국)는 오는 9월 28일(토) 오전 9시 걷기 좋은 계절 가을, 아름다운 풍경에 취하는 청풍호반에서‘2024 레이크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11개 시·군이 봄과 가을 시즌으로 나눠 아름다운 호수길을 걷는 행사로 ▲봄 레이크사랑 걷기대회는 충주를 시작으로 진천, 영동, 옥천, 보은이 진행되었고, ▲가을 레이크사랑 걷기대회는 제천 시작으로 괴산, 음성, 증평, 단양, 청주가 출발하게 된다. 참가대상은 전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여방법은 제천시체육회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www.jcsports.co.kr) 및 SNS계정(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홍보 포스터 또는 현수막에 있는 QR코드로 사전접수를 받고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걷기코스는 청풍랜드 주차장 입구에서 출발하여, 청풍대교를 지나 청풍문화재단지길을 걷고 돌아오는 6~7km코스(1시간반~2시간소요)로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체육회 홈페이지(http://www.jcsports.co.kr)또는 전화(043-641-7509)로 문의하면 된다.
컴투스는 지난 7월 5일 개최된 'KBO 올스타전에서 홈런경쟁(더비) 우승자 LG 트윈스의 오스틴 선수와 함께 상동고 야구부에 600만 원을 후원했다. 이번 기부는 수상자 오스틴 선수가 외국인으로 모교가 없어, 국내 야구부 중 지원이 필요한 팀을 선정하여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이에 상동고등학교 야구부가 선정되었다. 오스틴 선수는 상금 100만 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상동고 야구부에 기부할 예정이며, 컴투스는 추가로 500만 원을 상동고 야구부에 후원할 계획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소액이나마 신생팀인 상동고 야구부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상동고 야구부 백제호 감독은 "이번 기부로 야구부학생들의 훈련 여건이 개선되고, 사기가 충전되어, 좋은 성적과 훌륭한 야구선수로 거듭나겠다."며 "컴투스와 오스틴 선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속초시는 오는 8월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간 ‘제13회 속초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한다. □ 속초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리틀야구연맹, 속초시야구소프트볼협회, 속초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8월 18일 오후 17:30, 종합운동장 내 설악야구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일간 전국 95개 팀 4,000여 명이 참가하여 서로의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 이번 대회는 개회식이 열리는 설악야구장과 보조구장, 그리고 6월 말에 준공된 중도문 공공체육시설 내 야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참가 선수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에서 경기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 또한, 대회 참가를 위해 전국의 선수단과 임원을 비롯해 선수들을 응원하는 학부모가 속초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휴가철이 끝나가는 무렵 지역 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전국리틀야구대회는 천혜의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속초에서 대한민국 야구의 희망이자 미래인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며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대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살펴보겠다”라고 전했다.
-「2024 농구 유‧청소년 클럽리그 I-FESTA」개최... 즐기는 여름 농구 대축제, 전국 600여명 순수 아마추어 선수단 참가 - -「제25회 금수산 전국 산악마라톤 대회」,「제14회 문체부장관배 전국 생활체육 인라인대회」동시에 - 전국을 대표하는 유‧청소년 농구 여름축제가 제천시(시장 김창규)에서 개최한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농구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는「2024 농구 유‧청소년클럽리그 I-FESTA」가 오는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2024 농구 유‧청소년클럽리그 I-FESTA」는 기존의 엘리트 선수 육성과 승부 중심 문화를 탈피해 농구와 다양한 문화, 교육 콘텐츠를 결합한 즐기는 농구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는 대한농구협회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대회로, 3*3 농구강습회, 3*3 게임, 물놀이존, DJ풀파티, 야간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학생선수와 학부모, 지도자가 어우러진 콘셉트로 전현직 프로농구선수특강과 강습, 농구를 주제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마추어 학생들에게 농구의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기인 8월 17일
평창군은 평창읍사무소를 비롯한 평창읍 사회단체에서 지난 13일 전지훈련을 위해 평창을 방문한 레슬링 선수단을 방문해 격려했다고 밝혔다. 김두기 평창읍장, 김종수 평창읍번영회장, 진윤기 평창읍체육회장, 이영미 외식업군지부평창자연밥상마을회장이 선수단을 찾아 선수들을 위한 물과 음료를 지원했다. 지난 7월 29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소속 레슬링 선수단 방문을 시작으로 총 20개 선수단, 선수 220명이 한 달 동안 평창읍에 머물며 훈련할 예정이다. 김두기 평창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평창을 방문한 모든 선수에게 감사드리며, 부상 없이 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평창군은 재단법인 2018평창기념재단과 ‘2024 동계스포츠 국제교류 및 선수 육성 사업’으로 추진하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올림픽대회 출전을 위한 하계 합동훈련을 지난 5일부터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본 훈련은 2주 차에 돌입했으며 8월 25일까지 총 3주 동안 올림픽 슬라이딩센터와 대관령 고원 전지 훈련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개발도상국 동계스포츠 선수 육성 사업의 후속 사업으로, 개발도상국 동계스포츠 선수들만 참가했던 예년과 달리 평창군 관내 학생 운동부 선수들이 함께 합동훈련에 참가하며 국제대회 출전을 준비한다. 이번 하계 합동훈련에는 4개국 16명(태국, 튀니지, 인도, 국내 선수 포함)의 슬라이딩 종목 선수들이 참여 중이며, 선수단은 훈련 마지막 주 8월 23일 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전국 봅슬레이스켈레톤 스타트 선수권대회’와 ‘우먼스 봅슬레이 코리안컵(Women’s Bobsleigh Korean Cup)’에 출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여자 봅슬레이 1인승 은메달리스트인 태국 아그네스 캄페올 선수가 참여한다. 아그네스 캄페올 선수는 2018평창기념재단에서 2022년 5월부터 진행
제천시(시장 김창규)에서 개최된「제78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가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대한씨름협회(회장 황경수)가 주최하고 제천시체육회(회장 안성국)가 주관하였으며,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전통스포츠인 씨름 전문선수 142개팀, 1204명 관계자 및 학부형 등 300여명 총인원 1500여명이 참가했다. 2023년도 위더스제약 민속씨름 제천의병장사 씨름대회에 이어 개최된 이번 대회는 78회째를 맞이한 전통과 권위 있는 대회로써 대한씨름협회에 등록된 대한민국의 초,중,고,대학,일반부의 전문선수들이 체급별 개인전과 단체전에 출전하여 각부별 모래판의 최강자를 가리며, 마무리되었다. 민족 고유의 전통스포츠인 씨름은 대한민국 무형문화재 제131호로 지정된 후 남북 공동으로 유네스코 인류뮤형문화재로 등재되는 등 역사적 의미 있는 스포츠로써 씨름의 불모지인 제천에 씨름을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대한씨름협회 관계자는 “제천시민들의 씨름에 대한 관심이 전국 어느 도시보다 높다고 평가하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중들이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충남도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아산시 이순신체육관에서 ‘제16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이(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이스포츠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아마추어 선수들의 축제인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 도, 아산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대회는 전국 16개 지역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대표 선수들과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가한다. 종목은 기존 △리그 오브 레전드(단체전) △FC 온라인(개인전)을 비롯해 올해 처음으로 ‘스트리트 파이터 6(개인전)’를 전략 종목으로 신설했다. 종합우승 지자체(1곳)에는 대통령상이 수여되며, 종목별 1위는 장관상, 2위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3위 한국e스포츠협회장상이 수여된다. 대회 기간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먼저, 게임 배경음악(OST) 오케스트라 ‘플래직’ , 남자 아이돌그룹 ‘엔카이브’의 공연이 진행되고, 인공지능(AI) 놀이터, 아케이드 게임, 코스프레 포토존, 과학 교육, 두뇌 게임, 만들기 체험 등 40여 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는 충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