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평창볼링협회가 주관하는 ‘2024 HAPPY700 평창 클럽 3인조 볼링대회’가 평창 올림픽볼링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 18개 시군 동호인 36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하며, 강원도 클럽 3인조 팀 단위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지형진 평창군체육회 체육회장은 “볼링을 통한 건강한 여가 문화를 확신시키기 위한 이번 행사에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명진 평창군볼링협회장은 “이런 뜻깊은 행사를 주관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속초시가 주최한‘제13회 속초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11일간의 대장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속초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리틀야구연맹, 속초시야구소프트볼협회, 속초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8월 18일 오후 17:30, 종합운동장 내 설악야구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국 95개 팀 2,500여 명의 리틀야구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용인수지구리틀야구단이 해운대구리틀야구단을 6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였고, 평택시리틀야구단과 인천서구리틀야구단이 공동 3위를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는 속초시 종합경기장 내 설악야구장과 보조구장뿐만 아니라, 6월 말에 준공된 중도문 공공체육시설 내 야구장에서도 대회가 진행되어 참가한 선수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에서 경기를 진행할 수 있었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적으로 4,000여 명 이상의 선수단, 임원, 학부모 등이 속초시를 방문하여 숙박업소와 식당, 관광지 등을 이용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전국리틀야구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야구의 희망이자 미래인 선수들이 한층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소망한다”라면서, “지속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9일 오후 3시 민둥산문화체육센터에서 ‘민둥산문화체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지역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인사말씀 및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시설관람 등이 진행됐다. 민둥산문화체육센터는 생활 SOC 복합화 사업 중 국민체육센터와 생활문화센터를 지역 실정에 맞게 조성함으로써 일상생활에 필요한 필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군은 국비 21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80억원을 투자해 남면 무릉리 421-5번지 일원에 지상 3층, 연면적 2,144.75㎡규모의 복합문화체육센터 1동을 조성하였다. 민둥산문화체육센터는 1층 문화시설(북카페, 악기 및 댄스 연습실, 노래연습장, 교육실, 독서실 등), 2층 체육시설(탁구장, VR체험공간, 체력단련장 등), 3층 다목적체육관, 스쿼시 시설로 조성되었으며 문화와 체육의 복합 다목적 공간으로서 앞으로 다양한 문화행사와 주민참여 프로그램, 체육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여가활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성 문화체육과장은 “민둥산문화체육센터는 누구나, 언제나
지난 8월 9일 스포츠도시 제천에서 킥오프한「2024 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U-15)」가 14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했다. 대한축구협회(KFA)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축구협회와 제천시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118개 팀(고학년 64개팀, 저학년 54개팀) 3,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제천종합운동장, 제천축구센터(1․2․3구장), 봉양건강축구캠프(A․B․C구장)에서 펼쳐졌다. 참가팀이 많은 관계로 고학년부(U-15), 저학년부(U-14) 각 2개 조(청풍, 의림)로 나뉘어서 진행되었으며, ▲청풍그룹에서는 경북풍기중(고학년), 제주제일중(저학년)이 ▲의림그룹에서는 FC현우(고학년), 제주중앙중(저학년)이 각각 1등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지난 22일 대회 마지막 경기인 의림그룹 고학년부 경기(FC모현 VS FC현우)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의장 등 내빈이 참석하여, 결승전에 올라간 두 팀의 선수들을 격려하고 우승팀과 우수 선수들에 대해 시상했다. 한편, 22일에 펼쳐진 마지막 경기는 대회 3연패를 달성하려는 전통 강호 FC모현과 올해 춘계 대회 우승팀인 신흥 강자 FC현우가 맞붙어, 스코어 2:1로 FC현우
신상진 성남시장은 24일 오전 10시 15분 성남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6회 성남시회장배 유도대회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유도는 상대방의 힘을 이용해 상대를 부드럽게 제압하는 멋진 종목이고 내년에는 성남시장배 제1회 유도대회를 개최하여 유도인 여러분의 대회가 잘 될 수 있게 하겠다”라며 “오늘 대회에서 평소에 갈고닦은 훌륭한 기량을 펼쳐주시고, 여기 계신 분 중에 올림픽 금메달도 나오고 세계적인 선수들이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성남시유도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참가선수,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대관령면체육회(회장 하태순)가 주최하고, SW스포츠(대표 박병주)가 주관하는 제1회 GO 대관령 트레일런 대회가 8월 25일 오전 5시 30분, 평창군 대관령면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기념관 성화 봉송대 앞에서 출발해 10㎞(오목길-고속도로 준공 기념탑-솔바위길-대관령마루길), 20.18㎞(오목길-고속도로 준공 기념탑-선자령 등산로 입구), 42㎞(오목길-대관령1터널 위-대관령 군부대 입구-영동동해고속도로 기념비- 선자령 등산로 입구-선자령 정상-동해전망대-삼양라운드힐 저수지-하늘목장 입구-의야지교) 코스로 나누어 진행되며, 전(前) 국가대표 마라톤·스키 선수도 참여헤 일반인들과 함께 달릴 예정이다.
제16회 자매도시(영월군‧종로구) 생활체육 친선교류전이 오는 8월 23일부터 8월 24일까지 영월군 관내 체육시설에서 개최한다. 생활체육 교류전은 자매결연도시 간 교류를 촉진하고 상호 우호 관계 강화를 위해 매년 상호 방문의 형식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16회째를 맞아 두 도시 간의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영월군과 종로구 체육회 임직원, 동호인 등 180명이 참가하는 이번 교류전은 23일에 진행되는 개회식에 이어, 24일에는 축구, 테니스, 배드민턴, 족구,탁구 등 5개 종목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종목별 친선경기를 치른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교류전이 두 도시 간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체육, 문화, 예술 등 각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 나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천시 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박기영)가 주최, 주관하는 제15회 제천 청풍호배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가 오는 8월 24일(토) ~ 25일(일), 31일(토) 3일간 일정으로 송학야구장, 금성야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사회인 야구 동호회팀이 참가 3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하는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며, A조 B조 2개조 예선리그와 결승 토너먼트로 진행되고 이벤트 경기로 빅사이팅(여성야구팀),과 제천OB팀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송학야구장과 금성야구장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제15회 제천 청풍호배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는 생활 체육 야구 동호인들의 저변확대와 우리지역 사회의 야구 열기 고취에 기여하고, 더불어 제천의 관광명소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제천시가 스포츠메카 도시로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야구 불모지인 제천을 야구의 성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천시청(시장 김창규) 육상팀이 지난 18일 강원도 평창군 평창올림픽기념관 인근에서 열린「2024 HAPPY700평창 대관령 전국하프마라톤대회」에 참가해 개인전 여자일반부 1위(최경선), 단체전 여자일반부 2위, 단체전 남자일반부 3위를 수상했다. 이날 대회에서 여자일반부 최경선 선수는 ‘1시간 14분 59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제천시 육상 간판의 건재를 과시했다. 또한 여자일반부에서는 최경선 1위(1:14:59), 김휘경 13위(1:26:15), 신한슬 14위(1:26:16)로 단체종합 2위(4시간 7분 30초), 남자일반부에서는 강승길 8위(1:11:09), 박주환 12위(1:11:53), 최유빈 18위(1:14:18)로 단체종합 3위(3시간 37분 20초)를 기록하며 선수단 전체의 고른 성적을 보여줘 다가올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제천시청 육상팀 이태우 코치는 “매우 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다가올 전국체전까지 열심히 준비해 제천시민의 성원에 보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