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무안면 청년회(회장 홍의정)는 3월 21일(월) 오전 면사무소에서 경로사상을 고취하기 위하여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청년회 회원들이 직접 관내 경로당 49개소에 백미 60포(1포 20㎏)를 나누어 주며 잊혀져 가는 경로효친정신을 선양하여 어르신을 공경함으로써 살맛나는 명품 지역만들기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오수갑 무안면장은 이날 행사에 대하여 “무안면 청년회는 해마다 어르신을 공경하는 효도사상을 실천해온 단체로 특히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치루어 전통문화 계승과 무안면 지역 발전에 어느 단체보다도 큰일을 하고 있는 단체다.”라며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내 나무 갖기 행사’의 하나로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선착순 1500명에게 무료로 나무를 나눠준다.내 나무 갖기 운동’을 통해 봄철 나무심기 붐을 조성하고 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한국조경수협회 광주전남서부지회,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광주생명의 숲과 함께 진행된다.나눠주는 나무는 감나무, 매화나무, 살구나무 등 나무 3종과 돌단풍, 로즈마리 등 초화류 2종을 포함, 총 5종 7500여 그루이며, 행사 당일 1인당 5그루씩 배부한다.한편, 시는 봄철 시민 나무심기와 내 나무 갖기 붐 조성을 위해 해마다 나무를 나눠주고 있다. 지난해에도 1500여 명에게 7500여 그루를 나눠 줘 호응을 얻었다.봄철 나무심기와 관련해 광주산림조합, 산림조합 광주전남지역본부는 4월8일까지 나무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호남조경수유통센터, 북구 운정화훼단지 등 민간법인이 운영하는 상시 판 매장도 개설돼 나무와 관련 자재를 판매하고 있으며, 나무심기 요령과 사후관리 방법 등도 상담해 주고 있다.노원기 시 공원녹지과장은 “봄철 나무심기와 내 나무 갖기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
김대중컨벤션센터(사장 신환섭)가 개관 10년만에 첫 흑자경영을 달성했다.광주광역시와 김대중컨벤션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경영혁신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지난해 1억 4,190만원 당기 순이익을 올려 개관이후 최초로 흑자경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김대중컨벤션센터는 지난해 ‘광주 ACE Fair’ 등 9개 주관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은 물론,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세계스카우트 총회, 한전의 빛가람전력엑스포와 같은 메가급 국제이벤트의 유치 및 성공개최를 견인하였다.아울러 공격적 마케팅을 통해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대한응급의학회 학술대회 등 40여건의 학술대회를 유치하고, 신축된 2센터 다목적홀을 중심으로 각종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개관이래 최다 행사인 1,520건의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역대 최고 가동률 71%, 140억여원의 매출을 올리며 흑자 경영을 이끌었다.이는 건물 감가상각비 21억5,000만원을 포함하고도 1억4,190만원의 흑자를 기록한 것이며, 이 같은 흑자경영은 전국 14개 전시장 가운데 코엑스 등 2~3곳에 불과하다.신환섭 사장은 “지난해 메르스 여파, 국내․외 경기침체, 타 지방의 컨벤션센터 건립 등 어려운 경영여건을 극복하고 이루어 낸 최초의 흑자
황교안 국무총리는 3월 13일(日), 전국 산불 상황을 종합 관리하는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산불상황실을 방문하여 산불방지 상황을 점검하였다.* 신원섭 산림청장, 여인홍 농림부차관, 김용하 산림청 차장 등 참석최근 10년 산불 발생을 보면 3월~4월 봄철 발생 건수가 전체의 49%(195건)를 차지하고 피해면적의 77%(395ha)까지 차지하고 있어,「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20~4.20)을 지정․관리 하고 있다.특히 올해 3월~4월은 날씨가 건조하고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더욱 산불대비에 더욱 만전을 기해야 하는 상황이다.황 총리는 산림청장으로부터 현황보고를 받고 나서, 휴일에도 현장 근무 중인 김동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통화를 하고,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어려움을 청취하고 격려하였다.역시 현장 근무 중인 최진훈 산림헬기 조종사와 무선교신을 통해 출동시간을 최대한 단축시키되 안전비행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주문하였다.황 총리는 “오늘날과 같은 소중한 산림자원을 가꾸는데 수십년이 걸렸지만 산불로 인해 훼손되는 것은 한 순간” 이라고 말하고,“산불은 한번 발생하면 피해가 막대할 뿐 만 아니라 진화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으므로 사전예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3월말(제주도는 4월말) 이전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과 고사목을 전량 방제하기 위해 방제사업장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 실처럼 가느다란 재선충이 소나무의 수분이동 통로를 막아 소나무를 말라죽게 하는 병으로 솔수염하늘소 등의 매개충에 의해 이동됨.점검은 최근 실시된 소나무재선충병 긴급방제 점검회의의 후속조치로 이뤄졌으며 17-18일 전국 87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된다.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 직원 600여 명이 투입되어 방제 품질 점검과 방제 누락목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산림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3월 방제완료 전까지 부실여부를 확인하고, 점검 불량지역에는 산림청 현장TF팀을 투입해 재확인 절차와 보완조치를 실시할 방침이다.한편, 산림청은 전국 방제사업장 일제점검에 앞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선충병에 대한 맞춤형 사전교육을 실시해 일제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임상섭 산림병해충과장은 “재선충병은 방제현장의 부실한 작업에 의해 재발생 될 수도 있다.”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전체 사업장에 대한 방제 품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무안면 마흘리에 위치한 생활폐기물매립시설에 대하여 지난 3월 8일부터 3월 18일까지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환국환경공단, 경상남도, 밀양시가 민관합동으로 실시되었다.이번 점검은 매립장 제방(사면) 균열, 침하, 파손 등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와 비상시 대비태세 등 매립장 운영관리 전반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신뢰성 및 사회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3년마다 실시하는 정기검사를 통하여 생활폐기물 적정매립 여부, 빗물배제시설 및 차수시설 관리실태, 계량시설 작동상태 등에 대하여도 적정 검사를 받았고, 침출수 처리시설 수질검사를 3월말까지 실시하여 침출수로 인한 주변지역 수질오염 예방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밀양시 관계자는 “사후관리매립장(교동, 고사동)에 대하여도 2015년 4월부터 2016년 3월까지 환경영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질, 발생가스, 토양, 지반안정도 등 모든 항목이 주변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없었으며, 향후 보다 안전한 매립장 관리를 위하여 고사동 매립장의 가스배출구 맨홀에 안전망을 설치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 실시로 폐기물 처리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3.21~4.20)을 맞아 속초시청 간부공무원들이 3월 21일부터 산불취약지를 중심으로 야간 산불예방 순찰활동에 나선다.본청 과장과 사업소장 등 26명의 간부공무원은 다음달 20일까지 18시부터 22시까지 16개소 야간 산불 취약지의 각종 야간 위법행위 및 산불발생 위험요소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순찰활동을 실시한다.또한 산림 인근의 농촌동 마을 생활쓰레기 및 농산물 소각행위 단속을 실시하고, 산불감시초소 근무자들의 근무상태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주간에는 산불감시원 및 어르신 산불지킴이 운영으로 산불위험이 적으며 발생시 빠른 진화가 가능한 반면, 야간산불은 산불발생시 시야 제한으로 인하여 초기 진화가 어렵고 바람과 연계시 대형 산불로 확산될 위험이 있어 간부공무원들의 적극적으로 순찰활동이 요구된다.속초시 관계자는 “선거가 있는 짝수해에 대형 산불이 자주 발생하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가운데, 올해에는 단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밀양시 무안면(면장 오수갑)은 무안면 관내 5개 사회봉사단체.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하여 2016년 3월 17일(목) 무안면 소재 사명대사 생가지 진입 도로변에 환경정비 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이날 환경정화 활동 행사에 참여한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주부민방위기동대, 무안청년회, 공무원 등 70여 명은 도로변 내 방치쓰레기, 나뭇가지에 걸린 폐비닐, 농약빈병, 폐영농자재 등 쓰레기 수거에 온 정성을 기울였다.이날 수거한 쓰레기는 종류별로 분리하여 자원재활용 효과를 거두었으며, 무안면에서는 ‘밝고 깨끗한 고장 가꾸기’로 스쳐가는 곳이 아닌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청결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도지회 무안군지부(지부장 김행복)는 지난 17일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대의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주방문화개선 외식인 결의대회 및 제5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 김철주 무안군수는 위생수준 향상과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좋은식단 보급과 실천에 기여한 영업주를 대상으로 표창패를 수여하고 군민의 건강과 건전한 외식문화 선진화를 위해 협조해 준 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또한 무안군지부는 외식업주 자녀 8명에게 3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안전한 식품 공급으로 행복한 무안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모두가 한 뜻이 되어 보다 위생적이고 친절한 서비스로 안전한 외식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