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수자원공사 물사랑나눔단이 충남 서산시 음암면 소재 지역 농가의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단위로 지역 농가 피해 복구 지원 등 긴급 구호 활동에 나서고 있다. 17일부터는 충남 서산시 등 전국 15개 지자체에 병물 약 9만 병을 신속 공급했으며, 22일부터는 경남 산청군에 비상급수차 4대를 긴급 투입해 주민 생활용수를 지원하고 있다. 피해가 집중된 경남 산청군·합천군, 충남 당진시에는 21일부터 이동형 세탁 차량 3대를 투입해 오염 세탁물 처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23일 경남 합천군에는 방역·의료버스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1억 3천만 원 상당의 긴급구호품 및 특별재난지역 수도요금 감면 등 실질적인 지원도 이어가며 가용 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고 있다. 22일 한국수자원공사 물사랑나눔단이 충남 당진시 신평면 신흥2리 마을회관에 배치된 이동형 세탁차량에서 이재민들의 세탁물 처리를 지원하고 있다. 23일 한국수자원공사 물사랑나눔단이 경남 산청군 단성면 소재 지역 농가의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23일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경남 합천군 가회면 소재 경로당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이날 댐주변지역과 상생을 더하기 위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K-water 이음장날’을 개최했다. 이음장날은 지역 농가와 임직원이 직접 만나 농특산물을 직거래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소양강·대청댐 등 19개 댐 인근에 있는 강원 양구군, 충북 청주시 등의 21개 지자체 소속 28개 농가가 참여했다. 2023년 9월 첫 시행 이후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사과, 감, 된장, 고추장 등 약 90여 종의 지역 농특산물이 소개, 판매됐다. 이날 임직원 구매와 별도로, 한국수자원공사는 2,800만 원 상당의 농특산물을 구매했다. 전국 댐 주변 노인복지관 등에 기부할 예정으로,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댐주변지역 활성화를 위해 행사의 운영과 대상 범위를 앞으로도 확대해 갈 계획이다. 토마토 재배 농가 부스 운영 모습 와인 제조 농가의 부스 운영 모습 블루베리 재배 농가의 부스 운영 모습 감초 제조 농가의 부스 운영 모습
‘제8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의 둘째 날인 14일 오후 회암사지 일원에서 많은 관람객이 흥겹고 역동적인 ‘양주 소놀이굿’을 만끽하는 모습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3일 일산은행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3일 식사동 일산은행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를 마친 이 시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한 분도 빠짐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는 고양시 내 256개 투표소에서 오후 8시까지 실시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어제에 이어 30일(금) 오전에도 ‘제2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가 열리고 있는 뚝섬한강공원(광진구 자양동)을 찾아 한강 수질과 시설물 등을 거듭 점검했다.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는 순위나 기록 경쟁 없이 ‘나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수영‧자전거‧달리기 3종을 완주하는 경기로 5.30.(금)~6.1.(일)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오 시장은 어제는 배를 타고 잠실 수중보 남‧북단을 돌며 채수(採水)해 수질을 점검했고, 오늘은 직접 한강에 뛰어들어 잠실 수중보 남단~뚝섬수상안전교육센터에 이르는 1㎞ 구간을 수영하며 안전성을 검증하고 시민들에게 깨끗한 한강을 체험을 통해 알렸다. 이날 오 시장은 ‘수영하기 너무 좋은 한강으로 오세요 수질 환상적!’이라고 직접 쓴 안전부이를 착용하고 한강을 건넜다. 시는 행사 전일인 어제까지 매일 수질 점검을 진행했으며 지난 28일(수) 점검 결과 100㎖당 대장균 4~9마리, 장구균 0~3마리, PH는 약알카리성인 8.1로 국제 기준값의 1/100 미만의 우수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6년 세계트라이애슬론연맹이 정한 경기 적합 수질기준은 100㎖당 대장균1,000개, 장구균 400개
어린이날을 앞둔 5월 3일, 시흥시청이 아이들을 위한 거대한 놀이터로 변신했다.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열린 시흥시청에는 온종일 흥겨운 동요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풍선을 든 어린이들이 ‘시청 원정대’가 되어 청사 곳곳을 누볐다. 시장실에서는 ‘일일 시장’ 체험이, 브리핑룸에서는 기자회견문 낭독 체험이 진행돼 어린이들은 색다른 공무원 체험을 즐겼고, 민원여권과에서는 나만의 여권 만들기 체험이 이어졌다. 가족과 함께 마술 및 공연을 감상하고 각종 민속놀이, 119 안전체험, 키링 만들기, 블록 쌓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한 어린이들은 시청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도 환한 웃음꽃을 터뜨렸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기념식을 비롯해 공연놀이터, 포토놀이터, 게임놀이터, 체험놀이터, 예술놀이터 등 테마별 공간으로 구성돼, 시청을 찾은 어린이와 가족에게 동심 가득한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는 우천에도 안전한 행사를 위해 시청 전체를 실내 놀이터로 조성했으며, 연휴 첫날을 맞아 많은 어린이 가족이 시청을 찾아 특별한 하루를 만끽했다. 각종 체험이 한창인 시청 뒤뜰 전경 다슬방에서 공무원 체험을 하는 어린이들 민속놀이 체험 민원여권과에서 나만의 여권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