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와 용인특례시의회가 용인에 들어설 예정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교통 인프라 확충 방안 등 도시기반 시설 조성을 공동으로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고찬석 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더불어민주당, 용인9)은 5일 용인시의회 신현녀·김종억·서정일·이주연·심정은·오수정·임유정·신민욱 의원을 건설교통위원회로 초청해 ‘용인 미래교통과 안전한 도시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교통 인프라 확충 ▲(구)경찰대 부지 개발에 따른 교통대책 ▲영동고속도로 동백IC 조기 착공 ▲동백신봉선 도시철도 조기 착공 등에 대한 방안을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와 용인시의회가 공동으로 모색해 나가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고찬석 위원장은 “용인과 경기도의 미래를 변화시킬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도의회와 용인시의회가 머리를 맞대고 손발을 맞춰 최선을 다하자는 취지에서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며, “지역의 미래 발전을 앞당기고 안전한 도시기반 조성을 위한 교통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기 신도시 재건축과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교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교통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변경) 및 중기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2027년 5월 19일까지 진행되며,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따른 교통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성남시는 2020년 수립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변화된 교통여건과 주요 개발사업을 반영해 기본계획을 변경하고, 이를 구체화한 중기 실행방안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기본계획 변경은 분당 등 1기 신도시 재건축과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등 도시공간 구조 변화에 따른 장래 교통수요와 교통시설 영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과업은 △도시교통 현황 분석 및 장래 교통여건 전망 △도시 유출입 교통대책과 광역교통체계 개선 △도로 등 교통시설 개선 △대중교통체계 개선 △교통체계 관리 및 교통소통 개선 △주차시설 건설·운영 방향 설정 △보행·자전거·대중교통을 연계한 통합교통체계 구축 등이다. 성남시는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통행량과 이동 경로 변화를 분석해 도로·철도·대중교통 등 교통시설의 적정
한국도로공사(사장 유정훈)는 최근 3년간(’23~’25년) 8월에 발생한 고속도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8월 교통사고 사망자는 13명(3년 평균)으로 평균 수준이지만 주간 시간대(09∼18시) 사고와 빗길 사고는 연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여름 휴가철을 앞둔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8월은 폭염*과 여름 휴가철 장거리 운행이 겹치며 주간 시간대(09∼18시) 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이다. 최근 3년간(’23~’25년) 8월 주간 시간대(09∼18시) 인명손실은 19명(3년 합계)으로 연중 가장 많았으며, 특히 이 중 100km 이상 장거리 운행 중 발생한 인명손실도 가장 높게 나타났다. * 평균 최고기온 : 31.9℃, 폭염일수 : 13일 장거리 운행으로 피로가 누적되는 데다, 에어컨을 내기순환 모드로 장시간 켜둔 채 창문을 닫고 달리면 차량 내부의 이산화탄소(CO2) 농도가 높아져 쉽게 졸음이 유발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 밀폐된 차량 내에서 내기순환 모드만 사용할 경우, CO2 농도는 30분 만에 600ppm에서 5,000ppm까지 급증하며, 2,000ppm을 초과하면 졸음, 두통, 집중력 저하가 발생함. 8월에는 빗길 사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용인~성남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과 관련해 분당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인 샛별마을 공동주택단지 하부를 통과하는 노선 계획에 공식 반대 입장을 밝혔다. 시는 전략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주민 의견이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샛별마을을 우회하는 대체 노선을 검토해 줄 것을 관계기관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용인~성남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은 영동고속도로 마성나들목(IC) 부근과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성남나들목(IC) 부근을 연결하는 총연장 15.4㎞, 왕복 4차로 규모의 사업이다. 2024년 1월 최초 민간제안서가 국토교통부에 제출됐으며, 2026년 2월 민간투자사업 적격성조사를 통과한 뒤 지난 7월부터 전략환경영향평가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현재 검토 중인 노선은 분당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인 샛별마을 하부를 대심도 터널로 통과하는 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이에 주민들은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진동·분진과 공사 차량 통행, 고속도로 운영 이후 환기구 설치 등에 따른 주거환경 악화를 우려하며 해당 지역을 우회하는 노선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샛별마을은 1기 신도시 재건축을 추진 중인 선도지구로, 마을 하부를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4일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해 KTX·SRT 통합 운행계획에 따른 경전선 고속열차 증편 사항을 확인하고, 향후 국가 철도망 확충계획과 연계한 경전선 추가 증편 및 도내 주요 철도 현안사업 추진 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방문은 그동안 경남도가 경전선 고속열차의 만성적인 좌석난 해소와 수도권 접근성 개선을 위해 국회,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SR 등 관계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건의해 온 노력의 연장선에서 추진됐다. 도는 먼저 한국철도공사를 방문해 9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KTX·SRT 통합 운행계획에 따른 경전선 고속열차 운행 확대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가 증편 필요성을 건의했다. 이번 통합 운행계획에 따라 경전선 고속열차가 일부 증편됐지만, 경남도는 여전히 경남의 철도 서비스 수준이 수도권과 주요 간선축에 비해 여전히 크게 부족하다고 보고 있다. 특히 높은 이용 수요에 비해 운행 횟수와 좌석 공급이 충분하지 않아 도민들이 좌석 예매난과 수도권 이동 불편을 겪고 있는 만큼, 추가 증편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경남도는 ▲인천·수원발 KTX 운행계획 수립 ▲2027년부터 순차 도입 예정인 신규 고속열차의 경
평택시(시장 최원용)는 이번 8월 첫 입주를 앞두는 브레인시티에 버스노선을 선제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 3개 노선 중 8월 10일부터 우선 투입되는 2개 노선은 시내버스 1371번, 마을버스 7번 노선으로 기존 노선을 연장하여 운행할 예정으로, 해당 노선은 평택역, 서정리역 등 주요 역과 평택시청, 법원 등 행정기관을 경유하는 노선이다. 아울러 브레인시티에 단계별 입주가 예정됨에 따라 ‘브레인시티~가재지구~평택지제역~평택역’을 운행하는 버스노선을 신설(가칭 1300번)하여 브레인시티와 가재지구 입주민의 불편이 없도록 대중교통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브레인시티 공동주택 입주 초기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 및 이동 편의 도모를 위해 경기도와 사전협의를 완료했으며, 준비기간을 거쳐 버스를 투입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브레인시티 입주자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노선을 선제적으로 투입하게 됐다”면서 “단계별 입주 상황을 고려해 입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버스노선을 확충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류장 위치와 운행 시간표 등 세부 사항은 노선 확정 이후에 시 누리집과 대중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