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신원섭)은 6일부터 10일까지를 ‘설 연휴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중앙·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는 등 산불방지에 적극 나선다고 4일 밝혔다.이번 설 연휴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등산객·성묘객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이에 산림청은 설 연휴 특별대책기간(6∼10일) 중앙·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또한, 산림항공본부는 항공관리소별 비상대기 인력을 확대 운영하고 관리소별로 대기 헬기 2대와 공중진화대 비상 대기조를 편성해 만일의 산불에 대비한다.산불 위험·취약지 중심의 예방활동도 강화된다. 성묘객이 집중되는 공원묘지, 입산 길목 등에 감시 인력을 배치하고 산림 연접지역 소각행위도 집중 단속한다.아울러 마을방송·차량방송 등을 통해 성묘객·등산객에게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집중 펼칠 계획이다.산림청 박도환 산불방지과장은 “설 연휴기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라며 “설 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통해 산불 발생과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라고 밝혔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설 명절을 앞두고 4일 정부대전청사 지하 1층 중앙홀에서 ‘설 명절 우리 임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갖는다.한국밤재배자협회·대추영농조합 등 7개 단체가 참여해 제수품목인 밤·대추·곶감 등을 비롯해 산나물·호두 등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청정임산물 직거래 장터를 마련한다.설 명절 선물을 고민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우리 임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행사로, 전국에서 생산되는 질 좋은 임산물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행사도 마련된다.산림청 윤차규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청정임산물 구입은 산촌사랑의 지름길”이라며 “우리 임산물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 임가 소득 증대를 위해 생산자의 직접 판매를 지원하는 설 명절 소비촉진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1월 29일(금),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임업인 현지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표고버섯 재배 임업인을 대상으로 생산량 및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된 품질관리방안교육으로 주요 교육내용은 △ 표고버섯 재배관리 이론 △ 표고버섯 부가가치 증대 사례 등 이다. 또한 황성태(천안황금표고버섯연구소) 대표를 초빙하여 현지교육을 진행하였다.교육과정 중 임업멘토의 현실적인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 재배자들과의 거리를 좁히고 이론교육의 한계점을 해소하는 계기도 마련하였다. 뿐만 아니라, 교육생들의 의견까지 경청·수렴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되었다.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은“앞으로도 임업인들을 위한 현실적인 맞춤형 교육을 적극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임업지식통합서비스센터(02-6393-2704)로 문의바랍니다.
산림청이 가로수 관리를 위한 기술자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올해 1월 산림교육원에서 ‘제1‧2기 가로수기술자 과정’을 통해 가로수 관리 전문가 178명을 양성했다고 28일 밝혔다.가로수기술자 교육은 가로수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산림청에서 2010년부터 매년 2~3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아 가로수 관리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교육과정에는 ▲가로수 병해충 방제 ▲수형(수목 외형) 관리와 전정(가지 잘라주기) 요령 ▲수목생리 ▲안전교육 등 가로수 관리에 실질적으로 요구되는 5개 직무교과가 포함되어 있다.또한, 효율적인 가로수 조성‧관리를 위해 ‘가로수 유형별 조성‧관리모델’에 대한 교육과 가로수 전반에 대한 정책 소개시간이 마련됐다. 산림청 이용석 도시숲경관과장은 “올해 5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국에 561km의 가로수길이 새로 조성된다.”라며 “가로수기술자과정 교육 등을 통해 관련 전문가를 양성하고, 아름다운 가로수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설 명절을 앞두고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한 정을 전하는 ‘사랑의 식당’을 열었다.산림청은 23일 대전 중구 문창동 효심정(경로식당)에서 ‘1일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지역 어르신들께 점심식사와 떡을 대접했다.행사에는 산림청 차장을 비롯, 산림청 나눔봉사동호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식사를 준비하고 배식과 설거지를 했다. 또한, 쌀과 부식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비록 점심 한 끼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를 통해 함께 사는 공동체의 정을 느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산림청은 주변 이웃을 돌아보고 봉사를 실천하는 등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산림청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명절을 앞두고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고 겨울이면 연탄을 직접 구매해 지원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또한 매월 2회씩 직원들이 급식봉사에 참여하는 등 봉사문화를 지속 확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