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본관 지하 1층 경기청년길 갤러리에서 경기도 기회소득 지원 작가를 초빙해 ‘도시와 자연’이라는 주제로 8인 기획초대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지난 12일부터 2월 9일까지 진행되며, 경기도에서 활발히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는 8명의 작가(김민양, 서명옥, 우수민, 김인순, 박희자, 이은희, 문숙희, 최영모)들이 참여한다.각 작가들은 저마다 독특한 시각으로 도시와 자연의 일상 속 순간을 포착해 동양화, 서양화, 캘리그래피, 설치,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와 매체를 통해 표현하고 있다.먼저 김민양, 서명옥, 우수민 작가는 동양화를 전시하였는데 김민양 작가는 현대 도시 풍경을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였으며, 서명옥 작가는 도시 속 자연의 아름다움을 강조했고, 우수민 작가는 동양화와 캘리그래피를 융합하여 새로운 예술 언어를 선보였다. 다음으로 안개꽃과 가로등 시리즈로 도시의 낭만을 표현한 김인순 작가와 일상 속 따뜻한 순간들을 포착하여 회화로 담아낸 박희자 작가의 작품이 있다. 그리고 절제된 선의 미학으로 현대 사회를 표현한 이은희 작가, 수채화로 도시의 소소한 일상을 섬세하게 표현한 문숙희 작가, 점․선․면의 기본 조형 요소를
경기도가 설날을 앞두고 임금체불 문제 해결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설 기간 임금체불 집중상담’을 무료로 운영한다.경기도노동권익센터가 운영하는 이번 상담은 도내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생계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임금체불로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들에게 신속한 문제 해결을 위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상담을 통해 임금체불이 확인되면, 사업주에게 체불 해소를 독려하고, 미지급 시에는 권리구제 절차와 근로복지공단 생계비 융자제도를 안내할 방침이다. 또한, 경영 악화로 임금 지급이 어려운 사업주를 위해서는 ‘체불청산지원 사업주 융자제도’를 통해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지난해 경기도노동권익센터는 총 3,039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 중 임금체불 관련 상담은 1,140건이었다. 기초상담 이후 추가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각 지역의 마을노무사와 연계해 심층상담과 권리구제를 지원하고 있다.상담은 수원역 2층에 위치한 경기도노동권익센터 남부센터에서 24일까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의정부역 ▲서정리역 전철역에서 지역 노동권익센터와 협력해 찾아가는 상담소를 기간 내 2회 운영하며, 설 연휴 기간(1.28.~1.30.) 동안 유
□ 속초시가 1월부터 대중교통비를 최대 53%까지 절감할 수 있는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인 K-패스를 본격 추진한다. □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카드사에서 K-패스 카드를 발급받고 누리집(korea-pass.kr)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일 최대 2회, 월 최대 60회까지 지출한 대중교통비 일부를 다음 달에 환급받을 수 있다. □ 일반인(35세 이상)은 20%, 청년층(19~34세)은 30%, 저소득층은 53.3%를 환급받을 수 있다. 총 자녀가 2명 이상이며 그중 1명 이상이 18세 이하에 해당하면 다자녀부모로 분류되어 자녀가 2명인 다자녀부모는 30%, 3명 이상이면 50%의 환급 비율을 적용받는다. □ 시내버스와 지하철과 같이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전국의 대중교통이 해당되지만, 시외(고속)버스, KTX, SRT, 공항버스 등 별도의 발권을 받아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 속초시 관계자는 “K-패스 사업이 시민들의 대중교통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현재 시행하고 있는 속초시 어르신 버스 무료 이용 지원 사업에 이용되는 어르신 교통카드로는 K-패스를 이용할 수 없음을 유의하시기를 바란
□ 속초시는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2025 속초설악배 전국 초·중 동계 축구리그를 개최한다. □ 강원특별자치도와 속초시가 후원하고 속초시축구협회와 속초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 12팀, 중등 12팀 등 전국 24개 팀 2,000여 명이 참가한다. □ 초등부 경기는 지난해 준공한 중도문 설악축구장에서 진행되며 중등부 경기는 공설운동장과 노학보조경기장, 속초중학교경기장 등 3개의 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유소년 축구대회 유치는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이번 대회는 일괄 토너먼트 방식이 아닌 초등부와 중등부를 각 6개 팀 2개 조로 나누어 조별리그를 진행하여 경기 수와 팀별 체류 기간을 늘렸다. 특히, 1월 6일부터 속초시에서 동계 전지훈련에 참가 중인 팀들을 초청해 전지훈련 종료 후 대회 참가로 이어질 수 있게 하였다. □ 동계전지훈련 기간부터 속초설악배 축구대회 기간까지 총 21일간 선수단과 임원, 학부모 등 3,000여 명이 설악동을 비롯해 속초에서 장기체류할 예정으로, 겨울철 관광 비수기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속초시가 전국의 축구 유망주들에게 최고의
설 연휴를 앞두고 고양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 소속 박혜정 선수가 성금 1,000만 원을 쾌척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5일 시청 열린 시장실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박혜정 선수,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혜정 선수가 기부한 성금 1,000만 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박혜정 선수는 2024년 개최된 파리 하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국민적인 관심과 애정을 한 몸에 받았으며 다음 올림픽에서 금메달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인 바 있다. 또한 쉼 없는 노력으로 역경을 극복하는 체육인의 상징으로 고양특례시의 대표 아이콘이 됐다. 박혜정 선수의 이번 기부는 선한 영향력을 끼쳐 기부문화 확산과 저소득층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박혜정 선수는 “국민 여러분의 응원과 기대가 큰 힘이 되어 파리 올림픽에서 선전할 수 있었다”며 “이번 기부가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꿈을 키우며 미래를 그려가는 데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동환 시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기 상황 속에서도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농업기술센터는 농업 기반 조성과 스마트팜 보급 확대, 로컬푸드 활성화와 화훼산업 경쟁력 강화, 동물교감치유 및 치유농업 확산 등을 골자로 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 육성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우수한 먹거리를 생산, 소비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자원과 첨단 기술을 활용한 다각적인 정책을 펼쳐 미래 농업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마련… 스마트팜 보급·연구 다각화, 로컬푸드 인프라 확대 고양시는 올해 시설·자재·직불금 등 약 140개 농업인 보조사업에 190억 원을 투입해 경영 안전망을 확충하고,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와 재해 예방에 31억 원을 투자한다. 특히 토양·잔류농약·농업용수 등에 대한 안전 관리를 강화해 농산물 생산 단계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영농부산물을 체계적으로 처리해 미세먼지와 병해충 발생을 저감하고,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260명으로 확대해 농업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첨단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 보급에 20억 원을 투입, 44개소(13ha)에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시설을 도입했다. 특히 스마트 육묘장은 발아 기간을
□ 서울시 건강‧의료 명예시장인 남궁인이 한파와 함께 맹렬한 기세로 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서울시가 추진하는 ‘마스크 자율착용 캠페인’을 알리는 데 목소리로 직접 참여했다. ○ 서울시는 시민 스스로 감염병 예방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설 연휴 전 약 2주간(1.13.~1.27.) ‘서울시 마스크 자율착용 실천 캠페인’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 < 마스크 자율 착용 실천수칙 > 병원 및 의료기관 방문 시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등) 이용 시 감염 취약 장소 방문 시 사람이 많은 밀폐된 곳 이용 시 □ 남궁인 명예시장은 대유행하는 호흡기 질환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손씻기 등의 개인위생과 마스크 쓰기 등의 철저한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응급의료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응급의학과 전문의로서 따뜻하면서도 진중한 목소리로 당부했다. ○ 남궁인 명예시장의 ‘마스크 자율착용 음성 캠페인’은 1월 15일(수)부터 유동 인구가 많은 버스, 지하철에서 들을 수 있으며 라디오 광고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글쓰는 의사로 잘 알려진 남궁인 명예시장은 서울 서남권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선정된 이화여대부속목동병원에서 근무하는 전문의로서 대유행하고 있는 독감의 심각하고
- "지난해 9월 16일부터 수차례나 김 지사에게 4개 도시 시장과의 회의 제안했으나 김 지사 불응하며 불통 일관...이번엔 어떻게 나오는지 지켜보겠다" -- "김 지사가 우선순위로 내세운 GTX플러스 사업 3개가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보다 나은지 객관적 자료 제시하며 납득가능한 설명 해야할 것" -- "지난해 11월 10일부터 김 지사의 무책임 계속 지적해 왔는데 내가 잠자코 있었다면 김 지사는 지금까지 경기남부광역철도에 대해 말 한마디 하지 않고 내버려뒀을 것"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5일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과 관련해 지난해 9월 16일부터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이 사업을 공동추진해 온 용인ㆍ수원ㆍ화성ㆍ성남시 등 4개 시 시장과의 회의를 수차례 제안했으나 김 지사는 응하지 않고 불통으로 일관했다"며 "그동안 내가 여러차례에 걸쳐 목소리를 냈을 때 지켜보던 수원 쪽에서 시장들과 김 지사 간 회의를 제안했으니 김 지사가 어떻게 나오는지 주시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2022년 12월 4개 시 시장들이 만나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한 이후 2023년 2월 김 지사가 시장들과 협약을 맺고 힘을 보태겠다고 했지만, 김 지사는 2024년
민선8기 힘쎈충남이 새해 벽두부터 세계 경제의 중심지인 미국에서 충남 경제에 대한 새 희망을 밝혔다.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확대와 국내 정치·경제적 격변기 속에서도 대규모 외자유치에 성공하고, 해외시장 개척 전진기지 가동을 본격 시작했으며, 재외동포 도내 유치와 베이밸리 ‘업그레이드’ 발판도 마련했다. 도에 따르면, 김태흠 지사는 6박 8일 동안의 미국 출장 일정을 마무리하고 15일 귀국했다. 이번 출장 가장 큰 성과로는 글로벌 기업인 코닝정밀소재와의 대규모 투자협약 체결이 꼽힌다.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각) 라스베이거스 세계 최대 가전·IT(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5’ 행사장에서 맺은 MOU는 코닝정밀소재가 아산에 첨단소재 차세대 공정기술 도입을 위해 설비를 고도화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협약은 트럼프 2기 출범과 계엄·탄핵 정국 등 국내외 상황에 따라 외투기업들이 대한민국에 대한 투자를 멈칫거리고 있는 상황에서 세계 최대 경제 대국의 글로벌 기업이 과감하게 충남을 선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도는 코닝의 이번 투자 결정이 다른 외투기업들의 투자를 이끌어내며 올해 외자유치 목표를 달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지사는 이
강수현 양주시장이 15일 오후 박근태 LH(한국토지주택공사) 양주사업본부장을 만나 관내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협조를 위한 건의문을 전달했다. 건의된 현안 사업은 ▲양주광석 택지개발사업 조속 추진, ▲회천중앙로 조기 개통, ▲덕계천 경관 보행교 설치 요청, ▲회천지구 공원 내 편의시설 설치 요청 등 총 4건이다. ‘양주 광석 택지개발사업’은 지난 2015년 LH의 사업 청산이 결정돼 지역주민과 양주시, 경기도 등 지역 정가에서 사업 재추진을 강력히 주장하여 2018년 LH에서 사업 재추진을 결정 및 추진 중이었으나 2023년 감사원 감사 결과에 의거 사업추진이 중단되며 현재 수요 조사 용역을 진행 중인 상황이다. 이에, 지난해 11월 강 시장은 박상우 국토부장관과의 면담에서 ‘양주광석 택지개발사업’의 LH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수요 조사 용역 결과에 따른 사업계획 재수립 및 착공과 사업계획 재수립 과정에서 시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한 바 있다. 이날 강 시장은 박 본부장과 대담하며 ‘양주 광석 택지개발지구’의 장기간 방치로 지역주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차질 없는 사업을 진행해 줄 것을 적극 피력했다. 이어, ‘회천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5일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지방자치 혁신과 시민 안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점검하며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고양시 자유로와 서울문산고속도로에서 블랙아이스로 인해 총 105대 차량이 연쇄적으로 추돌하는 대형사고가 발생했다”며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없이 화재사고를 수습한 성남시 사례를 교훈 삼아 재난대응체계 매뉴얼을 점검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2025년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한 중요한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만큼 업무추진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길 바란다”며 “인력, 기술, 협력 네트워크 등 가능한 모든 자원을 활용해 예산 확보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고양특례시는 특례시 승격 3주년을 맞이했지만 여전히 법적 명칭에 머물러 있는 등 한계에 직면에 있는 상황으로 특례시 지원 특별법이 통과에 모든 부서가 총력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2024년 기관 표창 77건 수상은 고양특례시의 정책적 성과와 시민, 공직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내년에도 시민 중심의 행정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각 부서가 더욱 적극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운남)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안정되게 하기 위한 의회의 역할을 되새기며 고양특례시의 도약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김운남 의장은 2024년 동안 고양특례시의회가 펼친 다양한 활동과 성과를 소개했다. 지난해 고양특례시의회 의원 34명이 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통해 시민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 295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210건을 가결했고, 시정질문 39건과 5분 자유발언 29건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했다”고 말하며 고양특례시의회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김운남 의장은 의회의 노력보다는 시와의 갈등과 오점에만 집중되어 있는 일부 시선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하였으나, “이러한 비판적인 시선도 겸허히 받아들이고 시민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책임감을 표했다. 2025년, 고양특례시는 혁신의 전기(前期)를 맞이했다.김운남 의장은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 구간의 GTX-A 노선이 개통되고, 20년 만에 교외선이 운행을 재개한 성과 등을 언급하며, 이러한 성과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1월 14일 제일시장과 의정부시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준비하는 전통시장의 활기를 확인하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장 구석구석을 돌며 상인들과 소통하고, 물가 상승으로 인한 고충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설날 성수품 등을 구매함으로써 전통시장 이용 확대와 온누리상품권 혜택을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물가 안정을 위한 가격 표시제, 원산지 표시 등도 당부했다. 김동근 시장은 “제일시장과 의정부시장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품시장”이라며, “상인회들이 고물가와 불경기 극복에 적극 나서고 있는 만큼, 시에서도 전통시장과 주변 환경을 개선해 전국 최고의 전통시장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1~3번: 김동근 시장이 1월 14일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하고 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월 15일 ‘시민의 삶을 바꾸는, 함께 걷는 도시’란 주제로 2025년 첫 ‘동장단 정책소통 티타임’을 개최했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티타임에는 시장, 부시장, 동장단, 관련 부서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15개 동이 제안한 정책과 현안 등을 ▲매력적인 하천을 품은 함께 걷는 도시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제안‧건의 등 두 가지 소주제로 나눠 논의했다. 각 동에서는 ▲매력적인 하천을 품은 함께 걷는 도시를 위해 의정부1동 ‘능소화가 흐드러지게 피어 걷고 싶은 중랑천 조성’ 등 9건의 정책을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제안‧건의를 주제로 의정부2동 ‘정부양곡 구매 개인별 가상계좌 시스템 도입’ 등 6건의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이번 달은 ‘10분 안에 자연을 만나는 생태도시’, ‘보행자 중심의 매력적인 디자인 도시’ 등 2025년 주요 시정 목표와 부합하는 동의 정책 제안이 많아 지속 가능한 도시로의 도약에 앞장서는 동장단의 노력이 돋보였다. 마지막 이슈‧리뷰 코너에서는 ‘TREND 의정부 2025’를 주제로, 2025년을 맞아 트렌드 코리아에서 선정한 올해 10대 키워드 중 세 가지를 의정부에 적용해 알아보는 영상을 시청했다. 해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다산동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1에서 ‘설맞이 찾아가는 청년농부 여유농 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청년농업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 협력해 추진됐다. 장터에서는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특산물인 △먹골배 △딸기를 비롯해 청년농부들이 직접 재배하고 가공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소개한다. 청년농부들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상품을 직접 설명하며 소비자와의 소통을 통해 우리시 농산물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자유롭게 농산물과 가공품을 시식하며 남양주시 농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고품질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시는 이번 장터를 통해 청년농부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초석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찾아가는 청년농부 여유농 장터는 남양주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농부들이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특별한 자리”라며 “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남양주 농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