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1월 16일 14시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2025년 새해 신년 인사와 함께 주요 현안 브리핑을 개최했다. 신동화 의장이 진행한 브리핑 내용은 ▲신년 인사, ▲토평2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른 양도소득세 부담 완화 건의, ▲구리유통종합시장 대부면적 조정 및 시설물 선행 보수 협약 관련, ▲소상공인, 골목시장, 전통시장 등 서민경제 활성화 주력, ▲구리시의회 2025년 회기운영 등에 관한 사항이다. 구리시의회는 토평2 공공주택지구 개발과 관련하여 시민들이 과도한 양도소득세로 고통받지 않도록 의회 차원에서 중앙정부, 국회와 협력해 양도소득세 감면 확대를 위한 법률 개정 논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구리유통종합시장 대부면적 조정 및 시설물 선행 보수 협약은 구리유통종합시장 A동에 대한 대부면적을 조정하고, 조속한 영업 개시를 위해 롯데마트에서 시설물 선행보수 후 관리비에서 차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사항으로 대형마트의 빠른 개점을 통해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상권과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구리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소상공인, 골목시장, 전통시장 지원 등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은 16일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지에스포천그린에너지를 방문하여 유연탄화력발전소의 미세먼지 저감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지에스포천그린에너지는 경기 북부지역 내 유일한 유연탄발전소로, 2019년부터 장자일반산업단지와 신평염색단지에 산업용 증기를 공급하고 있으며 2024년 6월 환경부로부터 통합허가를 받았다. ㈜지에스포천그린에너지는 촉매활용 질소제거장치 및 1․2차 탈황설비방지시설을 활용하여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저감하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유연탄은 밀폐된 저장시설에 보관하여 비산먼지 발생을 사전 차단하고, 발전 시 발생한 연소재는 99.9% 이상 시멘트 공장 등에 재활용하여 미세먼지 저감과 동시에 자원순환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한강청은 현재 지역 내 94개의 통합허가사업장을 관리하고 있으며, 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4.12~‘25.3월) 기간 동안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들이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계절관리제 기간 중 대기오염물질 다량배출사업장의 오염물질 저감조치, 건설공사장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공사장 비산먼지 저감 조치, 농촌 불법소각 방지 등을 위한 현
□ 재단법인 경기도교육연구원(원장 김진숙)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경기교육’을 주제로 2024 GIE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1월 22일(09:00~18:00), 1월 23일(10:00~18:00)에 경기도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도 진행한다. □ 경기도교육연구원에서는 매년 수행한 연구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결과발표회 및 경기교육데이터 학술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2024 GIE 심포지엄’이라는 이름으로 1일차에 연구결과발표회를, 2일차에 경기교육데이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 1일차인 1월 22일에는 디지털 역량,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경기공유학교, IB 후보학교 수업 및 평가, 경기형 수석교사제 운영 등을 주제로 한 총 16개의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 2일차인 1월 23일에는 지금까지 수집된 경기교육데이터를 활용한 학술연구 총 15편을 발표하고 그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우수논문과 최우수논문을 시상할 예정이다. □ 경기도교육연구원 김진숙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2024년 한해 동안 이루어진 연구의 결과와 경기교육데이터를 활용한 학술논문 공유를 통해 경기 교육 발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21일부터 시청에서 광적면을 잇는 부흥로 등 3개 구간 도로에 ‘교차로 좌회전 감응 신호체계’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좌회전 감응 신호’란 주도로를 주행하는 직진 차량의 불필요한 신호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좌회전 차량을 영상으로 감지해서 신호를 부여하는 지능형 시스템이다. 또한, 보행자작동신호기도 설치돼 건널목을 건너는 보행자가 작동 버튼을 눌러 보행신호를 받을 수도 있다. 지난 23년 시는 ‘국토교통부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돼 12억 2천5백만 원(국비 7억3천5백만 원, 시비 4억9천만 원)을 확보하고 이번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적용되는 교차로는 34개소 총연장 10.1km로 ▲양주시청~오산삼거리 ‘부흥로 2.6km’, ▲광사IC~삼숭교차로 ‘만삼로 3km’, ▲울대고개~교현리 시 경계 ‘호국로·북한산로 4.5km’가 주요 운영 도로 구간이며 시는 해당 도로의 평균 통행 속도가 향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양주시청 사거리’에서 광적면을 잇는 부흥로의 출퇴근 시간 상습 정체 구간이 어느 정도 해소되어 이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신호체계 운영 결과를 분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7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화성시 소속 현업 공무직 근로자를 만나 격려하고 덕담을 나눴다. 이날 차담회는 겨울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시민들의 안전와 편의를 위해 헌신하는 공무직 근로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차담은 환경미화원, 노점단속원, 도로보수원, 상수관로관리원 등 현업 공무직 근로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3차에 걸쳐 진행됐다. 시는 차담회에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현업 근로자들의 겨울철 근무 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지난해 117년 만의 역대급 폭설과 올겨울 한파 등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애써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 나은 환경에서 안전하게 일하실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7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안필연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안 대표이사는 제11대 대표이사로서 임기인 2027년 1월 15일까지 2년 간, 6본부 23팀 9관으로 구성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을 이끌며 지역 문화 진흥을 위해 화성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관광 융합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최근까지 경기대학교 예술체육대학 입체조형학과 교수를 역임한 문화예술전문가로, 홍콩 사이언스파크, 뉴욕 앤서니 지오다노 갤러리, 샤르자 비엔날레, 싱가포르 스컬프처 스퀘어 갤러리, 시드니 아트스페이스 갤러리 등 세계 각지에서 개인전을 개최하며 전세계에 한국 문화예술을 널리 알려왔다. 또한, 한세예스24문화재단 사외이사, 청와대재단 이사, 인천국제공항 문화예술자문위원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기관에서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치며 국내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기여해왔다. 안 대표이사는 이후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 중인 분야별 문화관광시설 방문과 부서별 업무 보고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필연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큰 잠재력과 비전을 가진 화성특례시에 걸맞은 품격 있는 문화 도시를 실현하고자 한다”며 “지역 사회의 목소리에
□ 설을 맞아, 가락시장은 수산물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국내산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해양수산부 및 한국수산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가락시장 내 497개 점포에서 3만4천원 이상 구매시 1만원권, 6만7천원 이상 구매시 2만원권의 온누리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환급 가능한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로 국내산 원물을 이용한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된다. 일반음식점, 수입 수산물 등은 환급대상에서 제외된다.□ 고객들은 구매점포에서 구매자의 성명, 연락처 등을 입력하고 환급장소에 방문하면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1월 23일부터 1월 27일까지 5일간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고객센터(1877-2430)에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동장 정화자)는 1월 16일 마스터플러스병원(대표원장 박 강)이 시청을 방문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호원2동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마스터플러스병원은 보건복지부 인증 재활의료기관(2023년 2월 21일~2027년 2월 20일)으로 신경과, 재활의학과, 한방과, 내과를 운영 중이다. 2022년에는 보건복지부 코로나19 감염병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돼 지역사회 코로나19 종식에 앞장섰다. 2023년 4월에는 호원2동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맺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운동(캠페인) ▲기분좋은 쓰담걷기(플로킹) ▲후원물품 가정방문 전달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특히 2021년 500만 원, 2022년 1천만 원, 2023년 1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동참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박 강 병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을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마스터플러스병원 직원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재천)은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사천바다케이블카가 설 연휴기간 모두 정상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설 연휴 전인 26일부터 29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하며 30일부터 31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케이블카 매표는 운영 종료시간 1시간 전에 마감되며, 강풍 등 기상악화 시 운행 중단될 수 있으니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설날맞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1월 20일부터 2월 2일까지 공단 SNS(인스타그램·페이스북·네이버블로그)에서 ‘사천바다케이블카와 함께하는 틀린그림 맞추기’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게시물 댓글에 퀴즈 정답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 총 60명에게 3만 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29일 설 당일에 케이블카를 방문하는 고객 대상으로 기념품(4000개)을 제공하며, 기념품은 티켓 발권 시 대방정류장 매표소에서 받으면 된다. 한재천 이사장은 “설 연휴 동안 케이블카를 방문하는 고객분들이 안전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며 “천혜의 비경이 펼쳐지는 사천바다케이블카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한 해를 시작해 보시기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월 16일 경상남도 사청군 시천면 중산리 산14-6일원에서 15시 43분에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산림 당국은 진화헬기 4대,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78명을 긴급 투입하여 산불 진화 중에 있으며, 산불현장에는 풍향 동남동, 풍속 1.9m/s의 바람이 불고 있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239)와 경상남도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산불 현장 사진
의정부의 대표적인 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 레드클라우드(CRC)’가 지속 가능한 도시 건축으로 재탄생한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건국대학교 건축대학원과 협업으로 진행한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디자인 클러스터 조성’ 프로젝트 설계안을 발표했다. 이번 협업은 시와 건국대학교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진행한 공동 연구로, CRC 내 기존 건축물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에 적합한 ‘도시 건축’ 제안을 위해 5개의 프로젝트 설계안을 마련했다. 발표회에서는 ‘보존, 적응, 변형’이라는 주제로 CRC의 근현대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기존 건축물 활용과 기능 재설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건축을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이 제안됐다. 시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기존 건축물 16개 동의 존치 계획에 이어 이번 설계안을 통해 디자인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더욱 구체화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CRC 디자인 클러스터 조성에 더욱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건국대학교와의 협업은 시가 추진 중인 CRC 디자인 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었다”며 “근현대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장소이자, 과거와 미래의 가
충남도는 1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가족 친화 우수기업·기관 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 충남 가족 친화 우수기업·기관 표창은 도내 가족 친화 인증기업·기관 중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수행한 기업과 공공기관을 선정해 수여한다.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육아휴직, 임신·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직장어린이집 운영 등), 가족 친화 직장문화 조성 및 조직문화 혁신(유연근무, 가족 사랑의 날 운영 등) 등 특히 이번부터 표창 대상을 기존 4개 기업·기관에서 9개 기업·기관으로 확대해 수혜 범위를 넓혔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9개 기업·기관은 △국제에스티 △동서에코글로벌 △디바이스이엔지 △엘라이트 △영광와이케이엠씨 △이프텍 △정코스메틱 △한양티에스 △충남경제진흥원으로, 근로자의 육아 부담을 덜고 일·가정 양립을 적극 지원하는 곳들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국제에스티는 배우자 출산휴가 의무사용제, 정시퇴근제,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복지포인트, 유아 자녀 교육비 보조, 학업 격려비 지급, 주택자금 및 생활안정자금 대부 등) 등을 지원했다. 디바이스이엔지는 임직원 자녀 진학 지원금 지급, 유연근무(시차출퇴근, 재택근무) 및 단축근무(매주 금요일 1.5시간) 실시, 사내
충남도와 15개 시군 건축·주택 담당자들이 지난해 말 발표한 건축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 및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소성환 도 건축도시국장, 시군 건축·주택 관련 과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도-시군 건축·주택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드로잉(Drawing) 충남, 충남의 100년 미래 건축으로 그리다’라는 도 건축도시국의 비전 발표 이후 후속 조치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4대 목표를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4대 목표는 △디자인(Design): 일상이 즐거운 공간환경 기획 △대표적인(Representative): 지속가능한 저탄소 녹색특별도 조성 △매력적인(Attractive): 안전하고 매력적인 지역공간 창출 △따뜻한(Warm): 도민과 함께하는 포용적 주거환경 구축이다. 주요 논의 내용은 충남형 도시·농촌 리브투게더 사업, 건축 안전 및 품질 강화, 경관 및 디자인 개선, 빈집정비를 통한 도시재생 활성화. 목재 이용 공공건축물 확대, 도 총괄건축가와의 협력 강화 등이다. 이와 함께 녹색건축물 조성계획 수립, 경관 및 공공디자인 계획 수립을 위한 시군 협조 사항을 공유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15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역도 박혜정 선수를 비롯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및 지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6 서울올림픽 고양시 공동개최를 염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미리 제작한 서울올림픽 유치 기원 현수막 및 손피켓을 들고 한목소리로 퍼포먼스를 펼쳤다. 참석자들은 올림픽 개최가 스포츠도시 고양시의 기틀을 공고히 하고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고양특례시가 한 단계 도약하는 단초가 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는 단순한 서울의 위성도시가 아니라 함께 성장하는 네트워크 도시로, 고양체육관·고양종합운동장·어울림누리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스포츠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지역을 넘어 생활 근거지를 함께 하는 서울과 고양, 그리고 각 시민 사회가 한 마음으로 올림픽에 뛰어든다면 보다 긍정적인 파급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파리올림픽 은메달 리스트 박혜정 선수는 “체육인의 한사람으로 내 고장에서 올림픽이 개최되기를 기원한다”며 “개최된다면 체육도시 고양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충남도가 올해부터 2029년까지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기업에 총 200억 원 규모의 제2차 융자지원을 위해 신협중앙회(도내 10개 신협)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 정부 지원사업 축소 등 어려운 시기에 충남도는 사회적경제기금을 설치·운영하여 5년간 134개 기업에 83억 원을 융자지원하였고, 경영개선(97.9%) 및 고용유지(13.7%) 등 역할로 수혜기업으로부터 높은 만족도(‘22년 88% → ’23년 88.7% → ‘24년 98.9%)를 끌어냈다. 사회적경제기금은 사회적가치를 창출하지만 영세하고 담보력이 취약한 사회적경제기업에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자 총 200억 원 규모의 운전자금 및 이자차액 보전을 지원한다. 제2차 사회적경제기금의 융자조건은 최대 신용융자 1.5억 원(5년), 담보융자 3억 원(10년)이다. 특히 신용융자는 분할상환 기간을 4년으로 연장하여 기업의 상환유예와 상환율 제고로 금융신용도를 높이고자 하였다. 또한, 도는 이자차액보전 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1년을 추가 지원하며, 올해 4월 개소하는 ’충남 사회적경제혁신타운‘의 입주기업에 이차보전 금리 0.3%를 가산하여 지원한다. 또한 융자심사시 사회적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