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1월 매월 2․4주 토요일 금련산청소년수련원 천문대에서 천체망원경으로 달과 별을 직접 관찰해보는 관측행사와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생활천문학 강의우주의 신비로운 현상을 체험 할 수 있는 천체투영관(planetarium)을 올해 처음으로 신축․운영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수련원 내 천문대에서 천체망원경으로 달과 별을 관측하며 끝없는 우주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2017년 공개관측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4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천문지도자의 재미있는 생활천문학 강의 △당일 관측되는 별자리 설명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달, 행성 등 천체관측 △우주과학 영상물을 통한 우주탐험의 시간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느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특히, 천체투영관은 △9m반구형스크린 △좌석 수 최대 53석 △ 광학식장비와 디지털장비가 결합 운영되는 하이브리드식 천체투영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천체와 같은 천문 영상이나 천체를 교육적 목적이나 엔터테인먼트를 위해 투영/상영하는 돔형식의 영상관으로 올해 새롭게 운영된다. 광학식 장비는 100만개이상 별을 개별적으로
부산시는 공공지원을 통하여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에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지 아니하고 바로 조합을 설립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의 정비사업 추진과정은 정비구역지정→추진위원회 승인→조합설립인가→사업시행인가→관리처분인가→착공→준공 등의 7단계로 되어 있으나 앞으로는 추진위원회 구성단계를 거치지 않고 바로 조합을 설립할 수 있게 되었다. 부산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부산광역시 공공지원 조합설립기준'을 1월 18일에 고시함으로써 정비사업 사업기간이 상당히 줄어들 뿐 만 아니라 비용도 많이 절감되어 정비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주민대표가 토지 등의 소유자 과반수의 동의서를 받아서 구청장에게 조합설립을 요청하면 구청장이 공공지원 조합설립 가능 여부를 검토하여 공공지원이 결정 된다. 추진위원회’를 대신하는 ‘정비사업 조합설립 주민협의체’의 구성은 투표를 하지 않고 주민대표가 지정한 위원장, 부위원장, 위원과 구청장이 지정한 외부 전문가 위원으로 구성되어 주민협의체 구성 기간도 단축 및 간소화되며, 이 주민협의체가 공공지원자인 구청장의 지원을 받아 개략적인 추정분담금 산정, 조합설립 동의서 징구, 조합정관(안) 작성,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등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연말연시 및 설 대목을 앞두고 작년 11월부터 올해 1월 23일까지 부산지역의 연말연시 불법 의료행위 및 설 성수식품 제조업체, 농·수·축산물 취급업체 등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식품위생법’ 및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공중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식품제조업체, 불법 의료행위 등 18개소 23명을 적발·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들 중 △A업체는 수입냉동 수산물을 주로 소분하여 판매하면서 대구내장(곤)의 유통기한을 10개월 임의 연장 표시하거나, 대구알의 유통기한 및 제조원, 수입원 등의 표시사항을 허위로 표시하였고, △B업체는 향신료 제품(일명: 다대기)의 유통기한을 14일 연장 표시하여 소분·판매했다. △C업체는 유통기한이 경과된 식용유를 판매목적으로 보관하였으며, △축산물 가공업체인 D업체는 가공·생산한 막창 및 순대류 제품의 유통기한이 1년이나 지난 것을 판매하기 위해 냉동 보관하다가 적발되었다. 특히, △겨울 성수식품을 생산하는 E업체는 원재료 가격상승으로 인한 원가절감을 위해 식용색소를 첨가해 제품을 생산하고도 마치 자연산물인 ‘매생이’ 및 ‘파래’를 첨가하여 생산한 것처럼 표시하였고, △F
부산시, 1. 24. 12:00 부산시청 구내식당에서 AI 발생으로 인한 축산농가 및 음식업체의 어려움 해소와 인체에 무해함을 홍보하기 위한‘닭·오리고기 소비촉진 홍보행사’개최 부산시는 지난해 11월 16일 전북 해남군과 충북 음성군에서 처음 발생하여 전국적으로 확산된 AI로 인해 위축된 닭·오리고기 소비촉진 확산으로 축산농가 및 음식업체의 어려움 해소와 인체에 무해함을 알리기 위해 1월 24일 낮 12시 부산시청 구내식당에서 당일 점심메뉴를 삼계탕과 오리불고기를 준비해 식당을 이용하는 일반시민, 공무원 등 1,200여명에게 제공(식대는 개별 부담)하는「닭·오리고기 소비촉진 홍보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 교육감, 경찰청장, 농협부산지역본부장, 부산축산농협장 등이 참석하여 닭·오리고기 소비촉진 확산을 위한 오찬간담회를 개최하며, 시 산하 전공공기관 및 구·군과 교육청, 경찰청 등 유관기관에서도 자체적으로 소비촉진 행사에 동참하도록 하였다.이번 홍보행사는 고병원성 AI 발생 이후 대형마트 및 중소유통업체 등의 가금류의 판매량이 30% 이상 급감하고 있으며, 닭·오리고기 음식점에서도 찾는 손님이 끊기는 실정으
부산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사회분위기 조성으로 임산부를 배려하는 여건이 요구에 맞춰 ‘2017년 임산부 우대시책’추진 부산시는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임산부의 사회활동 증가에 따른 임산부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2017년도 임산부 우대시책을 확대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우선 임산부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공공기관이나 다중이용시설에 전용주차구역 추가 설치를 비롯한 임산부 우대창구 및 할인음식점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임산부전용주치구역 설치는「부산광역시 임산부전용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의 규정에 따라 백화점, 대형마트,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 관련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뒤따라야 가능한 사업이다. 이에 따라 부산시에서는 각급 기관·단체를 비롯한 다중이용시설 운영 기관·업체 등에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또한, 임산부를 비롯한 여성우대 시책과 병행해 시내버스 및 부산도시철도 임산부 배려석 지정 운영, 부산도시철도 1호선에 여성배려칸을 지속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부산의 한 임산부는 “임산부를 배려하는 우대시책에 대해 평소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시 임산부로서 불편함이 있었는데 시의
부산시, 1. 24. 14:00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안전관리위원회 위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지역안전관리계획(안) 심의·의결 및 유관기관 협력 위한 ‘2017년 제1회 부산광역시 안전관리위원회’개최2017년도 부산시 시민안전정책 보고, 지역안전지수 개선방향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로 재난없는 생활안전도시 부산 실현 부산시는 2017년도 지역안전관리계획(안) 심의·의결 및 시민안전정책 보고 등 지역안전관리태세 확립을 위해 1월 24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 위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1회 부산광역시 안전관리 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서병수 시장의 주재로 교육청, 부산지방경찰청, 해군작전사령부, 육군 제53보병사단, 소방안전본부, 남해해양경비안전본부 및 전기·가스 안전공사 부산본부, 부산항만공사, KT부산고객본부 등 부산의 안전을 책임지는 40여 개의 민·관·군·경 유관기관 단체장 및 전문가들이 한데 모인다. 진행순서는 △‘17년도 부산시 시민안전정책 보고 △’17년 지역안전지수 개선방향 △2017년도 지역 안전관리계획(안) 심의·의결 등 안전한 부산을 위
부산시, 1. 23. 11:20 시청 7층 접견실에서 서병수 시장과 부산시아동복지협회장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직원 등 월급여 자투리 후원금 전달식’개최아동양육시설 퇴소아동 143명에게 1인당 40만원씩 총 5천 7백 2십만원 지원 부산시는 지난 해 시 직원과 유관기관, 단체 등 2,802명이 참여하는 자투리 후원 운동을 전개하여 오는 1월 23일 오전 11시 20분, 시청 7층 접견실에서 시 직원 등 월급여 자투리 후원금’ 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병수 시장을 비롯해 김삼진 부산광역시아동복지협회장과 퇴소 청소년 대표 3명, 그리고 후원자 대표로 안재홍 부산시공무원노조조합 위원장과 최광민 부위원장 등이 참석하며, 올해 2월 아동양육시설을 퇴소하는 143명에게 1인당 40만원씩 총 5천7백만 원의 자립지원금을 전달한다. 시 직원 등 월급여 자투리 후원사업’은 월 급여의 만원, 천원 미만의 자투리를 모으는 것으로, 2008년 4월 아동양육시설 아동의 자립지원을 위해 시작됐다. 현재 매월 부산시 직원 2,700여명을 비롯해 구․군 직원, (재)부산복지개발원, 부산교통문화연수원 등 총2,802명이 후원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부산시, 1. 22.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 및 판로지원을 위한‘부산 사회적경제기업 기획전’개최「부산시민과 함께하는 2016~2017 프로농구 올스타전」과 더불어 열리는 사회적경제 마켓은 농구팬들에게 부산의 사회적경제 기업을 소개하고 제품 판매 및 체험, 룰렛 퀴즈쇼 등 진행 부산시는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 및 판로지원을 위한 ‘부산 사회적경제 기업 기획전’행사를 1월 22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부산시민과 함께하는 2016~2017 프로농구 올스타전」(1.21.~22.)과 더불어 개최되어 부산을 방문한 농구팬들과 시민들이 다양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사회적경제 기업으로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14개소가 참여하여 친환경제품, 패브릭 소품, 부산홍보물품 등 다양한 제품 판매와 체험, 룰렛 퀴즈쇼 등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를 비롯해 올해 부산 사회적경제 마켓은 총 8회 개최될 예정이며 문화예술 공연등 시민들이 좀 더 쉽고 즐겁게 사회적기업 제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지난해 11월에 부산광역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사
국토교통부 ‧ 한국공항공사, 김해신공항 개항전까지 운영여건 검토 및 수용능력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해 김해 및 제주공항의 시설 및 운영 개선방안 수립 연구용역 진행국‧내외 공항전문가, 김해공항의 오전 피크시간대 현장조사 실시, 선진 외국사례 도입 여건 검토하여 시설개선 방안 등 모색할 계획 부산시는 김해공항의 국제선청사 시설개선을 위한 용역이 지난해 연말부터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 주관으로 진행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신공항 개항전까지의 여객청사 용량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용역은 신공항 건설이 확정된 김해와 제주공항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용역사는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종합기술 및 영국의 공항컨설팅 전문업체인 에이럽(ARUP) 컨소시엄으로 구성되어 금년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해공항은 최근 급증하는 국제선 여객으로 인해 이용객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왔다. 금년 6월까지 1단계 사업이 완료될 예정인 김해공항 국제선 여객터미널은 연간 수용능력이 464만에서 630만 명으로 늘어나게 되지만, 이미 지난해 말 국제선 여객수가 815만 명을 기록하며 수용능력을 훨씬 넘어선 상태이다. 김해공항의 국제선 여
서병수 부산시장은 문화예술분야 소통강화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문화예술 모든 분야에 직접 찾아가서「문화진담」을 총 10회 실시하였고, 1.20.(금) 그동안「문화진담」에서 수렴된 건의사항 처리 결과보고회를 고려제강에서 개최그동안「문화진담」에서 총 77건의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5건은 처리 완료하였고, 추진중과 검토중인 사항 36건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어 곧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 【추진완료 5건, 추진중 22건, 검토중 14건, 장기검토 8건, 업무참고 28건】 부산시는 작년 9월부터 어려운 예술환경에 처한 예술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여과 없이 듣기 위해 「문화진담」추진하였고,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200여명의 문화예술인을 직접 만나 진솔한 담소를 나누었다고 밝혔다. 「문화진담」은 그동안 부산시는 국제영화제 등의 사태로 관주도형 문화이미지 을 개선하고 예술인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였으며, 부산시는「문화진담」뿐만 아니라, 전문가 토론회, 시민공청회 등 시민과 전문가가 주도하는 문화정책 추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이 있었다. 「문화진담」으로 청취한 의견들은 검토 후 타당성이 있는 경우에는 문화정책에 반영하였으며, 문화예술 활동지원 확대 및
부산시, 1. 20. 10:50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로봇 융합 新산업화와 제조산업의 부활 및 지역경제 부흥을 위해 부산시,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간 MOU 체결 부산시는 지역 로봇융합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1월 20일 오전 10시 50분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부산시·한국로봇융합연구원·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간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부산지역본부 설립 양해각서(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부산지역본부 설립과 로봇분야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조성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및 인프라 지원(부산시) ▲부산지역 기업 RD혁신활동 및 연구역량 극대화(한국로봇융합연구원) ▲로봇관련 중·대형 사업발굴을 위한 기획 및 유치 지원(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 등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의 부산지역본부 설립 및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의 인공지능과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융합하는 로봇분야 RD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부산지역이 로봇기술 기반 신성장동력 창출과 지역경제 부흥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향후 한국로봇융합연
1. 19. 11:00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개최된‘제2회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고객만족경영 부문 대상 수상전국 최고의 엄격한 수질관리, 효율적인 예산운영과 경영개선, 시민편의 위주의 서비스 개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 정착 등 좋은 평가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종철)는 1월 19일 오전 11시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고객만족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은 우수한 경영전략을 통해 경영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지자체 또는 기업을 선정․시상하는 것으로 매경닷컴에서 주최하고 매일경제, MBN,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후원하고 있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안전하고 맛있는 수돗물 공급’을 목표로 △수질관리 강화 및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을 통한 수돗물 품질 고급화, △효율적인 예산운영과 경영개선으로 상수도 건전재정 확보, △시민편의 위주의 서비스 개선을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보건 문화 정착 노력 등을 높이 인정받은 것이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해 적극적인 경영개선으로 108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감소시켰으며, 수돗물
서병수 부산시장, 1. 18일 국토교통부 장관 방문에 이어 19일 경제부총리 면담을 통해2030 부산 등록엑스포 유치 및 김해신공항 건설 등 시정의 주요현안에 대해 직접 건의하고 지원을 당부하는 등 市 현안해결에 힘찬 시동을 걸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1월 18일 오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방문하여 ▲낙동강 하굿둑 개방 ▲김해신공항 건설 등 부산시 주요현안에 대해 건의했다. 특히, 김해신공항 건설은 시민들이 바라는 공항으로의 건설을 위해 △항공수요 현실화 △접근교통망 확충 △신속한 조기개항 등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설득하여 정부의 기본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현재 포화상태인 김해공항에 대해서도 수용능력 확대를 위한 신속한 2단계 확장 등도 건의하였다. 또한, 오는 19일에는 경제부총리를 면담하고 ▲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 ▲김해신공항 건설 ▲규제프리존 특별법 조속한 통과 등을 요청할 계획이다.무엇보다 2030 부산등록엑스포는 올해 반드시 정부의 공식 국제행사로 선정되어 국가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 절차 이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서병수 시장은 평소 김해신공항과 2030 부산등록엑스포를 통한 ‘2030년 글로벌도시 부산’의 큰 밑
2016년 구‧군별 관광수용태세 개선 우수사례 및 신규 발굴시책 30건,민‧관 합동으로 운영된 「관광현장점검단」지적사항 분야별 개선실적 담아 - 부산시는 18일, 전국 최초로 관광서비스분야에서 최근 2년 간 시와 산하 유관기관 및 구․군에서 추진 중인 우수사례, 신규 발굴시책 및 관광수용태세 분야별 개선실적을 모아 ‘부산관광 서비스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 2016년은 관광수용태세 분야에서 부산시가 그 어느 해 보다 최선을 다한 한해였다. 기본에 충실한 외래 관광객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시․구․군, 유관기관 합동으로 ‘관광 현장점검단’을 구성․운영하였으며, 이를 통해 총 615건의 개선과제를 발굴하였으며, 지난해 9월에는 시급을 요하는 사업에 대해 구․군에 사업비 35억 5천만원을 투입, 개선해 나가고 있다. 또한 같은 해 11월 30일 사업의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게 추진 중인 신규시책을 발굴․전파하기 위해「관광서비스 우수시책 경진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본 사례집에는 ▲시, 유관기관 및 경진대회를 통해 제안된 구․군의 관광서비스 분야 개선실적 18건, ▲ 관광 서비스분야 신규시책 12건, ▲구․군이 추진한 안내서비스
부산시는 어린이·노인 등 교통약자의 교통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통학로 등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해 어린이·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을 확대 추진키로 했다. 시는 지난해까지 1,055개소(어린이 998, 노인 57)의 보호구역에 대해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12억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 총 28.5억원의 예산으로 대신초등학교 등 어린이보호구역 38개소, 부산진구 노인복지관 신암분관 등 노인보호구역 4개소에 대하여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어린이·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은 초등학교, 유치원, 노인복지관 등 주변도로 중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일정구간에 대하여 교통안전표지판, 미끄럼방지시설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하고 보도 및 안전휀스 등 보행안전 시설물을 설치하여 교통약자의 보행편의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보호구역 개선사업 외에도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200개소에 대해 ‘옐로카펫 또는 노란발자국’을 설치하고 국민안전처 시범사업인 ‘어린이 안전환경 조성사업’도 추진해 어린이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하여 올해에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