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적 작전 수행능력 강화를 위해 4월 3일부터 6일까지 주‧야간 비행 훈련 실시훈련 기간 부득이한 소음 발생으로 지역 주민 이해 당부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하 ‘20전비’)은 4월 3일(월)부터 6일(목)까지 나흘간 전시 행동절차를 숙달하고 작전 수행능력을 점검하는 2017년 1차 전투태세훈련(ORE : Operation Readiness Exercise)을 실시한다.20전비는 훈련 동안 적(敵) 침투와 국지도발 상황에 따른 위기관리, 전시전환 및 초기대응 능력을 숙달하며, 훈련은 긴급 발진, 전시출격, 긴급 귀환 및 재출동 훈련을 비롯해 활주로 피해복구, 대테러 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전시출격을 위한 실전적 작전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4월 4일(화)부터 6일(목)까지 주‧야간(06:00~24:00)에 걸쳐 비행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20전비 감찰안전실장 조희상 대령(공사 38기)은 “이번 훈련은 전시를 대비하여 최상의 전투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계획한 필수적인 훈련”이라며, “비행 운영 시 소음절감 대책을 마련하여 지역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심의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 신청 사업량과 신청금액의 적정여부, 지원우선순위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를 거쳐 신청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농정분야 313억 5,000만원 ▲축산분야 18억 4,000만원 ▲건설분야 78억 7,000만원 ▲산림분야 1억 5,000만원 등 총 412억 1,000만원을 신청하기로 의결했다. 이번에 확정된 신청계획은 충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심의를 거쳐 기획재정부, 국회 의결 후 최종 확정것으로 전망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농민의 땀이 결실로 이어져 부농의 꿈이 실현되도록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신청한 사업이 예산에 반영되도록 중앙부처 등 관계부처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적극적인 예산확보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서산시는 17일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한서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특정관리대상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정관리대상시설인 서부상가와 서령상가에서 실시된 이번 점검에서 한서대학교 학생을 비롯해 서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건축물 구조체 및 전기, 소방시설의 안전성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등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재난사고의 사전예방은 물론 대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현장에 대한 경험을 쌓는데 도움이 되었다는 평이다 김택진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안전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안전의식 확보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서산시는 17일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한서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특정관리대상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경북 영주·예천에 운영 중인 국립산림치유원(원장 연평식)에서 7일∼2개월로 구성된 장기 산림치유서비스를 6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같은 방침은 숲이 지니고 있는 치유효과와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스트레스(긴장)로 휴식이 필요하거나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한 사람, 보호자의 도움 없이 산림치유프로그램의 참여 및 식사가 가능한 사람을 대상으로 숙박·식사·프로그램이 제공된다.이에 따라 모든 프로그램은 당일형, 단기 숙박형(최대 3박4일), 장기 체류형(최대 두 달) 등 다양하게 운영된다. 장기 체류형 산림치유서비스(1인 기준 1주일(6박 7일) 38만 4,000원, 1개월(29박 30일) 185만 6,000원)의 주요프로그램은 산림치유문화센터·건강증진센터·수(水)치유센터·치유정원· 치유 숲길 등의 시설에서 기초건강 측정을 비롯해 숲길 산책, 풍욕, 다도, 명상, 텃밭 가꾸기, 지역문화 관광명소 탐방과 같은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 신청은 입소 1개월 전부터 1주일 전까지 국립산림치유원( 054-639-3400)으로 예약 상담하거나 현장 상담을 통해 할 수 있다. 기
대산고, 서령고에 총 4천만원 전달…장학금, 시설 보수 등에 활용지역 우수인재 장학금 지원 등 지역상생과 청소년 지원사업에 앞장 한화토탈(대표이사: 김희철)이 서산지역 고등학교 발전기금을 후원하며 지역상생과 청소년 지원사업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한화토탈은 3일 대산고등학교와 서령고등학교를 방문해 각각 2천만원씩 총 4천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화토탈이 전달한 발전기금은 재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재원과 교내 주요시설 보수 등에 활용되어 면학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화토탈은 지역 청소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산고는 2010년, 서령고에는 2011년부터 매년 발전기금을 기부하며 지역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한화토탈은 지난달에도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에 진학한 18명의 학생들에게 300만원씩 총 5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학업생활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를 토대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은 물론 서산지역 청소년들의 우리나라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화토탈은 3일 대산고등학교과
서산시에서 운영하는 시티투어가 성큼 다가온 봄을 즐기기 위해 서산지역을 찾는 관광객들 사이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티투어는 버스를 타고 서산시청이나 터미널에서 출발해 서산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는 관광 상품이다. 운영코스로는 주제별로 마애여래삼존상, 개심사, 해미순교성지 등을 방문하는 역사체험과 간월암, 류방택천문과학관, 동부전통시장 등을 둘러보는 가족체험이 마련됐다. 또 동희오토, 현대오일뱅크 등의 기업체를 찾는 산업관광과 서울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열차를 탑승해 홍성역에서부터 전용버스를 타고 관광을 즐기는 기차관광 등의 이색상품도 인기다. 기차관광을 제외한 시티투어 탑승료는 성인은 5,000원, 소인은 3,000원으로 서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한 번에 돌아볼 수 있어 저렴한 가격에 비해 큰 만족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문화관광해설사의 상세한 해설을 들으며 관광할 수 있어 단순히 눈으로 보는 관광보다 더 큰 재미를 보장하고 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지난해 141회 운영된 시티투어를 이용한 관광객이 4,000여명을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화창한 날씨에 서산의 관광지를 서산 시티투어를 이용해 둘러본다면 봄의 정취를 더 크게 만끽할 수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권영록)은 지난해 4월 산불피해를 입은 국유림에 대해(충북 제천시 고암동) 생태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림생태복원사업은 산림을 산불로 훼손되기 이전의 상태로 되돌려 원래 숲의 구조와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산불피해지는 신속하게 복원되지 않을 경우 호우와 태풍 등과 같은 제2차 피해의 가능성이 높은 특징이 있다. 특히 이번 복원지는 유아숲체험원과 도시공원으로 활용도가 높아 우선적으로 복원사업에 착수함으로써, 향후 산불피해 위험성과 숲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중부지방산림청은 사업의 필요성 및 효과를 공유하고 지역주민의 요구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2월 22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현장지원센터와 병행하여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중부지방산림청 권영록 청장은 “산불피해 정도를 고려하여 단계적인 산림복원을 실시하고 이 과정에 지역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의견수렴을 할 것이다” 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사업모니터링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산시는 10일 유용미생물 배양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유용미생물을 사용하면 농작물에는 토양 물리성 개선, 병해충 저항성 향상, 생육 증진에, 가축에는 사료의 소화와 흡수를 돕고 축사 내 악취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지난 2012년부터 저비용 친환경농업 확대를 목적으로 연간 130여톤의 유용미생물 공급했지만 지역 농·축산농가의 수요를 모두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했다. 이에 시는 총 사업비 10억원을 투입, 지난 9월부터 인지면 모월리 일원에 건축연면적 396㎡ 규모로 유용미생물 배양장을 건립했다. 유용미생물 배양장에는 살균배양기, 저온저장조, 자동분배기 등의 생산장비를 갖췄으며 1회에 7,000ℓ의 ▲유산균 ▲효모균 ▲바실러스균 ▲광합성균 등의 미생물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다. 시는 영농기철에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농업을 추진 중인 신규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무상 공급할 계획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우종재 서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장 및 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유용미생물 공급으로 농가 경영비 절감은 물론 친환경농업 확산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이라며 “유
지난해 12월 예천동 호수공원에서 개장한 서산시 야외 스케이트장이 시민들의 겨울 스포츠 공간으로 연일 인기몰이 중이다. 장비대여료 2,000원만 내면 입장료와 초보자용 보행기 사용이 무료이고 ▲국가유공자 ▲장애인 ▲저소득층 ▲경로우대 다문화·다둥이 가정은 5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링크장 규모는 국제 규격을 넘어서는 2,100㎡이며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초보자와 강습생를 위한 별도의 공간으로 100여평을 마련했다. 스케이트장은 지난해보다 1시간 연장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금·토요일에는 오후 10시까지 이용이 가능하고 크리스마스, 연말제야의 타종 등 특별한 날에는 이벤트 행사도 24시간 진행된다. 또 매주 월~목요일까지 평일 강습과 바쁜 직장인을 위한 주말강습은 물론 평일강습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전 10시까지 1시간 동안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무료 강습도 진행되고 있다. 특히 야간에는 연인들의 프로포즈 장소로 이용되고 있으며 주간에는 각종 영상 촬영이 이곳에서 이뤄지고 있는 등 시민들의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는 평이다. 이에 서산시 스케이트장이 입소문을 타고 알려지면서 이용객이 더욱 늘어나 평일은 1,800
서산시가 2017년 ‘해양수산 경쟁력 강화 및 살기 좋은 어촌 만들기’를 목표로 해양수산분야의 총 56개 사업에 110억원을 투입한다. 우선 시는 주요 역점 지원 사업으로 갯벌생태복원(고파도 폐 염전), 창리항 다목적 부잔교 설치, 어촌 6차 산업화 시범사업 등을 18억을 들여 추진한다. 또 수산자원 보호 육성 등 친환경 고부가가치 양식산업 육성을 위해 ▲굴 양식시설 현대화지원 ▲수산종묘 방류 ▲어장환경개선 ▲양식어장관리선지원 ▲양식수산물 재해보험가입지원 등 16개 사업에 21억이 투입된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어업 기반조성 및 안전조업 등을 위한 어선원 재해보험료 지원 ▲어선사고예방시스템구축 장비지원 ▲어선기관대체 ▲수산물 가공산업 육성지원 등 16개 사업에도 11억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다기능 복합어항 정비 및 도서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32억을 들여 ▲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 ▲양식어장진입로 설치 ▲복합다기능 부잔교 설치 ▲어촌 6차 산업화 등 6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해양환경팀을 신설하고 ▲해양환경 개선 및 연안관리를 위해 항포구 쓰레기 수거 ▲해양환경도우미 운영 ▲안전한 갯바위 낚시터 조성 사업 등 15개 사업에 28억을 지
서산시가 이완섭 서산시장의 진두지휘 아래 봄가뭄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강우량은 778mm로 평년 대비 58.8%에 불과해 시에서 관리하는 저수지의 저수율은 57%까지 떨어졌다. 또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는 저수지의 저수율이 27% 수준까지 떨어져 농업용수의 부족으로 일각에서는 봄철 영농에 큰 지장을 초래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이 시장은 14일 주말도 반납한 채 아침 일찍부터 저수율이 낮은 해미면 산수, 운산면 고풍·신창, 고북면 신송저수지 등을 돌며 가뭄대책 상황을 점검하는 등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특히 이 시장은 영농에 차질이 생기면 채소가격 급등으로 이어져 서민경제에 악영향을 끼친다며 강력한 가뭄대처 방안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담당부서에 당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015년의 극심한 가뭄도 이겨낸 경험을 토대로 이제는 다시 찾아온 가뭄으로 인한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할 때” 라며 “물 부족은 시민 생활불편뿐만 아니라 농업 및 산업과 직결되는 문제이므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장기적인 안목에서 마련해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북면 신송
서산시가 전국적으로 시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로 알려지게 됐다. 시에 따르면 13일 대한민국 행복콘텐츠연구소로부터 전국 최초로 ‘행복도시 1호’ 로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 이번 행복도시로 인증은 시의 비전인 ‘해 뜨는 서산, 행복한 서산’에 부합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행복도시 1호는 시민중심의 행복시책을 적극 펼쳐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행복지수를 향상시킨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하고자 추진된다. 서산시는 17만 5천여명의 시민과 함께 많은 성과를 거두는 등 지난해 탁월한 지방자치행정 역량의 입증해 행복도시 1호 인증패를 받게 됐다. 시는 지난해 “해뜨는 서산“ 통합브랜드를 선포하여 글로벌 시대에 맞는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개발 지속가능한 시 정체성과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또 ▲대산~당진간 고속도로 건설 ▲서산대산항 국제여객선 2017년 상반기 취항 ▲ 충남 최초 서산비행장 민항유치 국가계획 반영 ▲대산항선(대산항~석문산단) 철도 국가계획 반영(추가검토대상사업)등의 사통팔달 교통인프라 구축을 본격화시켰다. 아울러 ▲시민 친화적인 통합형 현대화 보건소 신축이전 ▲도시안전통합센터 구축 ▲우량혈통 송아지 생산기지 준공 ▲여성친화도시 지정
서산시보건소가 연말연시를 맞아 질병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 하는 건강기능식품 판매행위(속칭 떴다방)에 경종을 울린다. 11일 시 보건소는 허위·과대광고 방문판매업자에 의한 노인·부녀자 등 취약계층의 피해를 막기 위해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국 각지를 돌며 수개월간 홍보관 및 사무실을 차려놓고 간단한 생필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면서 노인들이 좋아하는 만담이나 노래 등으로 사전 친밀감을 형성한다. 그 이후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허위·과대광고로 사리분별에 어둡고 외로움이 많은 노인들의 심리를 이용해 물품을 판매하는 수법을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법망을 피하기 위해 사업장을 수시로 옮기고 노인들을 회원제로 관리해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는 등 조직적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시 보건소는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중집합시설, 경로당 등을 중심으로 안내홍보물을 배부하고 지도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 같은 행위가 적발될 시 형사고발 조치를 취하는 등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 김용익 서산시 보건소장은 “농한기와 고령사회라는 분위기를 틈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하 ‘20전비’)은 1월 9일(월) 충남 보령시 웅천읍 독산1리 마을회관에서 독산1·2리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진료와 이발, 시설물 보수 등 새해 첫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20전비 군의관과 이발, 시설보수를 담당하는 군무원 등 15명이 참여하였다. 의료지원팀은 내·외과 진료와 한방 검진, 한방침 시술로 마을회관으로 모인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진료하였으며, 이발지원팀은 주민들이 산뜻한 마음으로 새해를 출발할 수 있도록 정성껏 이발지원을 하였다. 또한, 시설보수팀은 고령의 주민들이 다루기 어려운 전기 설비와 보일러를 점검하고, 보수가 필요한 시설물을 현장에서 수리하여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아끼지 않았다. 20전비 조희상(신임 감찰안전실장/공사38기) 대령은 “지난 한 해 동안 아낌없는 관심과 배려에 감사하며, 2017년에도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봉사활동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전비는 지난 2016년 부대 인근 마을 등에서 10차례 봉사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이번 활동과 더불어 1. 20.(금)에 실시하는 소황리·황교리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2017년에도 지속적으로
서산시 인지면 소재 농가에서 AI가 발생됨에 따라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4일 축산관계자 긴급 방역회의를 열고 서산시 전역에 대한 철저한 차단방역에 들어갔다. 시는 AI에 대한 총력대응을 위해 읍면동 및 축협 등의 관계자 등을 긴급 소집하고 방역대책 및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AI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하기로 했다. 이무원 서산시 축산과장은 “AI 확산방지를 위해 온 행정력을 기울여 농가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가금농가도 내 농장과 내 주변 농장을 함께 지킨다는 굳은 각오로 방역에 노력하여 줄 것” 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AI 발생농가로부터 3km 이내의 45개 농가 1,346마리에 대한 살처분을 완료했고 10km 이내 방역대에 대한 긴급 임상 전화예찰을 실시한 결과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또 3km이내 소독 및 환경 정리를 철저히 하고, 10km이내는 가축방역관 감독 하에 가금류 출하 허용과 축산차량은 거점소독시설을 거쳐 소독 후 진입 조치하고 있다. 특히 소규모 농가는 공동방제단 소독 등을 통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데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