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오수봉)는 디자인을 통해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는 ‘주민참여형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이란 범죄 발생 및 범죄에 대한 두려움을 감소시키기 위해 취약지역의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이번 사업대상지로 구도심인 신장1동 지역이 선정됐다.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18년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총 4억8천5백만원의 사업비 중 도비 1억3천5백만원을 지원받아 4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 낡은 담장 개선, ▲ 골목길 조명 확충, ▲ CCTV·비상벨 설치, ▲ 공터 등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하여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데 있다. 시 관계자는 “다세대 밀집지역, 여성안심취약지역, 구도심 등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의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산시는 금년도 이월체납액 352억원(지방세 226억, 세외수입 126억) 징수를 위해 2018년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징수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체납액 총력징수에 나선다. 시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을 상반기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여, 고액체납자 은닉재산 조사와 가택수색을 추진하고, 본청 및 읍면합동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전개하는 등 현장중심의 체납징수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체납 분석결과 차량관련 체납액이 188억원(지방세 92억, 세외수입 96억)으로 전체 체납액의 절반이상을 차지함에 따라 주간에 실시 중인 상시 영치활동 외에 3월부터는 매주 1회 부서 전직원을 4개팀으로 구성한 야간번호판 영치를 실시하고, 또한 4회이상 고질체납차량 2,700대에 대해서는 운행기록과 책임보험가입자 등에 대한 조사를 벌여 인도명령을 통한 공매처분을 실시해 체납금에 충당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체납세 징수를 위해 수시로 부동산, 차량 등 취득여부를 조사해 압류하고 예금, 급여, 매출채권, 보상금 등 각종 채권압류와 함께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관허사업제한, 명단공개, 출국금지, 신용정보등록 등 행정제재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지난해 양산시는
만화 캐릭터 ‘타요’ 전동차를 운전하면서 재미있게 교통질서를 배울 기회가 성남지역 어린이들에게 마련된다. 성남시는 오는 3월 14부터 11월 21일까지 중원구 금광1동 황송공원 내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장에서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만 4~6세 유치원생과 1,2학년 초등학생이 대상이다. 교육장은 7984㎡ 규모에 실제 도로처럼 교통안전 표지판(44개)과 횡단보도(10개), 신호등(36개), 음향신호기(9개), 보행신호 잔여시간 표시기(19개), 육교 등의 시설이 설치돼 있다. 이곳에서 어린이들은 운전자와 보행자의 역할을 바꿔가며 양방향 교통안전 체험을 한다. 전동차(30대)를 몰고 도로를 달리다 신호등 색깔이 바뀌면 속도를 줄여 횡단보도 정지선에 멈춰 선다. 보행자는 신호등에 파란불이 켜지면 손을 들고 건널목을 건너는 등의 방식이다. 도로 체험에 앞서 10년 이상 개인택시 무사고 운전자들로 구성된 교관(10명)이 실내·외 교육장에서 도로교통 법규, 교통표지판 식별법을 시청각 교육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10명 이상의 단체는 3일 전까지 성남시청 교통기획과로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 교육은 매년 인기리에 운영돼 지난해에만 8261명의
파주시는 봄 신학기를 맞아 초·중·고등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2월 26일부터 3월 5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어린이들이 즐겨먹는 과자, 음료, 떡볶이, 튀김, 어묵 등을 판매하는 학교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소 261곳으로 점검 시 조리업소를 대상으로 ‘위생마스크, 앞치마 착용 캠페인’도 같이 진행했다. 점검내용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수입 미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 및 판매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관리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점검 시 경미한 사항은 1차 현장계도했으며 적발사항이 3개 이상인 경우는 매월 지도 점검, 재위반시에는 관련법에 의해 행정처분할 예정이다.파주시 관계자는 “학교 및 학원가 등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판매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어린이식생활 안전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웅상도서관은 인문독서를 장려하고 시민의 정서함양을 위하여 2018년에도 다채로운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3월 15일 목요일에는 영산대학교 부남철 교수의「논어는 처음이지?」특강이 진행되며, 이 강의는 동양 고전인 논어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과 함께하는 논어 맛보기 특강이다. 「논어는 처음이지?」는 2월 28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3월 14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양산시민(고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도서관 방문, 홈페이지, 전화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그리고 3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월 둘째 ? 넷째주 화요일에는 조희창 음악평론가의「클래식 인문학 콘서트」가 8회에 걸쳐 진행된다. 「클래식 인문학 콘서트」는 첫 회 “바로크 음악의 매력”이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클래식 음악을 통해 서양 역사와 문화를 좀 더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영화와 함께 엮어 나갈 예정이다. 신청은 3월 7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양산시민(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도서관 방문, 홈페이지, 전화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웅상도서관 관계자는 재미있고 유익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각자의 삶에서 행복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
양산시가 연초에 실시한 2018년 읍면동 순회간담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각종 건의사항에 대한 후속조치를 발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양산시에 따르면, 지난 1월에 관내 13개 읍면동을 차례로 방문하면서 주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한 결과, 도로·교통 관련 68건을 비롯해 재해·건설 324, 경제·환경·공원 25건 등 모두 177건의 건의사항이 제안됐다. 이중 현재 34건이 완료됐고, 67건은 처리 중에 있으며, 56건은 예산수반 등의 문제로 장기검토 대상으로 분류됐다. 나머지 20건은 추진이 불가한 것으로 검토되었다. 지방도 1022호선 위 물금읍 범어상업지구 조성 및 원도심 활성화, 제2청사 일원 도로측구 악취 해소, 중앙동 신기1마을 주민통행 안전 확보, 경로당 운영비 인상 및 정산서류 간소화, 양주동 청어람아파트 산책로 운동기구 교체, 강서동 회현마을 일부지역 도시가스 및 수도시설 설치 지원, 평산동 한일유앤아이아파트~대동아파트 도시계획도로 폐지, 평산동 등잔산 산책로 설치 등 34건에 대해서는 즉시 완료했다. 시는 또 처리중인 67건 중 예산반영이 필요한 버스정보시스템(BIS) 확충, 오봉로 버스노선 확충 및 주산공원 가로등 설치, 호포 새동네 식수원 부지 매
김해시가 전문가를 공무원으로 영입하는 ‘전문행정’을 펼쳐 가는데 이어, 정치인과 전문가 등 유력인사를 활용한 ‘명품특강’을 통해 정부정책과 현안을 시민과 공무원들에게 전파하면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시는 허성곤 시장 취임 이후 매주 목요일 개최하는 시민교양강좌와 직원 특강시간을 활용하여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주요기관장 등을 초청해 다양한 주제의 명품특강을 수시로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 초에는, 표창원 국회의원을 초청해 ‘나라다운 나라의 핵심, 공무원의 자세’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공무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강의에 나선 표의원은 현 정부가 목표로 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실현을 위한 공무원의 자세를 강연하고,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공직자의 바람직한 자세가 무엇인지에 대해 설파하면서 공직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강조해 참석한 공무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국회 헌법개정소위원회 위원장인 이인영의원을 초청해 ‘개헌(지방분권)과 민주주의’라는 주제의 특강을 열었다. 이의원은 “중앙정부에 과도한 권한집중으로 견제와 균형 장치가 미흡할 뿐만 아니라, 중앙과 지방의 재정 배분이 불합리해 수도권 외의 지방자치단체는 빈곤의 악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유복림)는 6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15개 어린이집을 레지오 시범어린이집으로 선정하고, 향후 레지오 교육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레지오 시범어린이집은 2013년도에 총 3개소 4학급을 시작으로, 2017년도에는 11개소 47학급이 운영됐으며, 올해는 15개소 52학급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 레지오 시범 어린이집(15개소) : 갈미어린이집, 꿈누리어린이집, 꿈초롱어린이집, 꿈터어린이집, 다솜어린이집, 밝은누리어린이집, 부곡어린이집, 쑥쑥이어린이집, 여성회관어린이집, 왕곡어린이집, 자연사랑어린이집, 중앙어린이집, 청계꿈나래어린이집, 초록꿈어린이집, 포일어린이집 시범 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레지오 학계의 관련 교육을 수강할 수 있고 센터에서 관련기관 견학, 기자재 대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어린이집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원장 회의와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사 소모임 및 현장컨설팅에 정기적으로 참여하게 되며, 레지오 철학을 공유하기 위한 부모교육과 부모참여 수업도 지원받게 된다. 유복림 센터장은“레지오 교육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가지고 있는 능력을 마음껏 펼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현할 수 있도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보건소가 ‘2018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란 보건소에서 지원하는 IoT 웨어러블(활동량계)의 건강정보를 모바일 앱(APP)을 통해 자동 전송하면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헬스코디네이터 등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팀’의 모니터링을 통해 영양, 신체활동 등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미래형 건강관리서비스다. 참여조건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사용이 가능하고 최근 2년간 국가건강검진 결과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자 중 6개월(5월~11월) 간 서비스 참여가 가능한 자다. 단,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약물 복용자는 제외다. 대상자에게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코디네이터 등 보건소 전문인력의 실시간 건강 상담과 혈액검사 및 디바이스(활동량계) 무료 지급, 다양한 건강콘텐츠 배포 등 참신하고 흥미로운 건강관리가 제공된다.
고양시(시장 최성)가 한강을 비롯한 관내 79개 하천을 관리하고자 ‘2018년 수질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관리계획에는 ▲오염 부하량이 많은 비금속광물채취업, 세차장, 세탁업 등 업체 중점 관리, ▲폐수관리가 취약한 중소기업에 대한 방지시설 설치비용 보조 및 기술 지원, ▲시민의 하천 감시 기능 강화를 위한 시민참여 하천 수질분석 교육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시는 6월 5일 ‘환경의 날’에 ‘시민 수질 모니터링의 날’을 개최할 계획이다. 고양시 관내 하천에서 일제히 간이 수질분석 도구를 활용한 수질측정을 진행, 수질오염 사고 등에 대한 시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수질 환경 인식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산업폐수가 제대로 처리되지 않고 방류될 경우 어류폐사 등 생태계 피해로 직결돼 크나큰 사회적 비용이 발생된다”며 “이번 관리계획을 통해 주요 하천의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시는 지난해 관내 수질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축산분뇨 배출사업장 285개소를 점검한 결과, 점검사업장의 10%인 28개 위반사업장을 적발해 고발 등 행정처분을 실시한 바 있다.
진주시는 지난 5일 오후 2시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이창희 시장을 비롯한 29명의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심의회를 개최해 2019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 규모를 35개 분야 463억 원으로 확정하고 국·도비 예산지원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는 2019년 농림축산식품사업에 대한 사업성 평가, 예산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농업·농촌활력 성장을 주도할 핵심농업인 육성을 통해 활기차고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기반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열렸다. 원예시설현대화사업에는 FTA 등 개방화에 대응하기 위해 산지유통 생산기반시설 확충, 원예작물의 품질개선과 안정적인 수출기반을 구축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지역 선도농업 육성 사업비 116억 원과 성공적인 농식품박람회 개최 및 지역별 특색 있는 작물재배를 위한 사업비 22억 원을 신청할 계획이며, 또한, 쌀 시장개방에 따른 쌀값 하락을 보전하고 생산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쌀소득보전 직접지불제 외 3개 지원사업에 78억 원, 친환경 유기질 비료지원사업과 화학비료 사용량 감축을 위한 토양개량제 지원에 6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민의 고품질 안전농산물 먹거리생산과 환경보전에도 기여할 것이
진주시청 조정부가 전국실내조정선수권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진주시는 조정부가 지난 2~4일까지 3일간 수원시 경기대 광교씨름전용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7회 전국실내조정선수권대회에서 남자일반부 경량 싱글스컬, 경량더블스컬 2개 종목 경기에 출전하여 두 종목 모두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경량급 싱글스컬(심현보 우승) 우승 기록은 6분 26초대로 준우승 기록인 6분 31초대와 5초가 차이가 났고 경량급 더블스컬(심현보, 남우승) 우승 기록이 6분 30초대로 준우승 기록인 6분 36초대와 무려 6초 차이가 나는 압도적인 우승이었다. 진주시청 조정부는 지난 해 전국대회 4회, 국제대회 1회에 참가해 금 8개, 은 4개, 동 1개의 기염을 토해내며 전국 최강팀으로서의 실력과 위상을 보여주었으며 올해 첫 출전한 전국대회에서도 2종목 모두에서 금메달을 따 내는 저력을 보였다. 강기배 감독은 “지난 겨울 흘린 땀이 헛되지 않아 달콤한 결실을 맺었다.”며 “메달의 기쁨을 진주시민과 함께 나누고 싶고 올해 남은 나머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정부가 이번에 참가한 실내조정선수권대회는 강위에서가
사남면 시민안전봉사대(대장 곽석도)는 지난 5일 사남면사무소에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중앙EFR교육센터의 도움으로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즉각적인 대처를 통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실습위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하여 참석자 모두가 심폐소생술을 체험함으로써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곽석도 사남면 시민안전봉사대장은 “이날 체험한 심폐소생술 교육이 우리들의 가족과 우리들의 이웃을 지킬 수 있으며, 어떤 이에게는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을 통해 시민안전봉사대의 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밀양시 청도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박용핵)는 5일, 센터 회의실에서 2018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교육을 개최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각 개인에게는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 참여와 적합한 일자리 활동을 지원, 사회관계 증진, 소득보전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게 해주며, 지역적으로는 청도면의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고 소외된 홀로노인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청도면은 근린생활지원사업에 10명, 독거노인안전지킴이사업에 3명 총 13명이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청도면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 사업을 수행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며, 사고와 부상이 없도록 모두 주의해 주길 바라고, 일자리를 통해 참여자분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공공산후조리, 일하며 아이 키우기 행복한 대한민국’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출산지원 정책에 대한 정부, 국회 등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사상 최악의 저출산율로 국가의 미래가 심각한 위기에 있다”며 “당장 출산했을 때 직접 부담이 너무 커서 성남에서는 산후조리를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당초 성남시는 공공산후조리원을 설치하려 했지만 박근혜정부가 시행령으로 이를 막아 현재는 지역화폐로 신생아 1명당 50만원 상당의 출산지원을 하고 있다. 이마저도 박근혜정부 당시 중앙부처와 협의에 난항을 겪었고 문재인정부가 들어선 뒤에야 협의가 완료됐다. 이 시장은 “출산지원에 대한 문제가 국민의 관심사로 또 정치권의 관심사로 떠올라 더 많은 사람들이 출산을 고통이나 불안이 아니라 꿈이자 희망으로 여기는 세상이 만들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토론회를 공동주최한 남인순 의원은 “공공산후조리원이 전국에 6개 밖에 없다.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하면 훨씬 저렴하고 안전하다”며 공공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지방자치단체가 일을 열심히 해서 국민의 기대를 얻고 변화의 희망을 느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