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오는 2022년까지 5년간 900억원 사업비를 투입해 미세먼지 잡기에 나선다. 지난해 평균 27㎍/㎥(마이크로그램 퍼 세제곱미터)이던 성남지역 초미세먼지 농도를 19㎍/㎥ 이하로 줄이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시는 차량 매연 줄이기,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오염원 저감, 민감계층 보호, 미세먼지 예·경보 시민 홍보 등 4개 분야에서 25가지 세부 전략 사업을 시행한다. 대기 오염의 주원인인 차량의 매연을 줄이기 위해 2005년도 이전에 제작된 2.5t 이상 노후 경유차 9000여 대에 조기 폐차비(대당 165만~770만원)를 전액 지원한다. 또는 매연 저감 장치비(대당 172만2천원~1030만8천원) 전액을 지원해 부착하도록 한다. 친환경 전기차를 사는 사람에는 대당 최대 17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올해 말까지 300대를 보급한다. 천연가스 버스 77대도 보급한다. 운수회사에 대당 1200만원 지원을 통해서다. 노후한 어린이 통학 차량 15대에 대한 LPG차 전환 지원(대당 500만원)도 이뤄진다. 청소 대행업체 차량 80대는 대당 4200만원을 지원해 단계적으로 천연가스 차량으로 전환토록 한다.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에서 발생하는 오염원 저감 사
진주시 무장애도시 정촌면위원회(위원장 오세용)는 21일 정촌면사무소에서 월례회 개최 후,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준수와 무장애도시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였다. 월례회에서는 무장애도시 인식개선을 위한 동영상을 시청하였는데, 무장애도시 정촌면 위원회 회원들의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또한 이날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모다아울렛 및 관내 경로당 일원에서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장애물 없는 환경 조성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홍보하였다. 한편 무장애도시 정촌면 위원회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무장애도시 봉사활동의 날”로 정하고,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이용준수 캠페인, 다중이용시설 사업장 문턱 낮추기, 거동불편 노약자 주택편의시설 설치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오세용 위원장은 “올 한해에도 사회적 약자를 우선적으로 배려하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지난 21일 오후 2시부터 시 전역에서 제406차 민방위의 날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제천 스포츠센터, 밀양 세종병원 화재 등 연이은 대형 사고로 시민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발생시 건물내 주민대피와 행동 요령을 익히기 위한 훈련으로, 공공기관, 학교는 물론 요양병원, 다중이용시설 등 6개 시설(성산요양병원, 장애인종합복지관,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롯데시네마아울렛, 진영 대방아파트)에서도 실제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오후 2시 라디오 등을 통한 화재 가정상황이 전파됨과 동시에 각 건물에서 화재비상벨을 울리거나 건물 내 방송망으로 화재에 따른 대피 명령을 전파하고, 건물내 모든 시민들은 비상계단을 이용하여 신속하게 건물 외부로 대피하는 화재대피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대피후에는 화재진압 및 응급조치 관련 안전교육이 이루어졌다. 같은 시간 소방서에서는 화재 진압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긴급 차량 길터주기, 소방차 골목 진입 훈련을 유토피아사거리에서 삼방시장 구간, 장유롯데아울렛에서 서부보건지소 구간에서 실시했다. 시범훈련에 참가한 허성곤 시장은 “그 어느때보다 시민 안전의식 강화가 필요한 시점에 적극적으로 훈련에 참여해 주
지난 20일, 2018년 첫 하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광희)가 회의를 개최해 ‘18년도 신규 사업’, ‘협의체 운영 세칙 제정’ 등을 논의하여 지역복지 개선을 위한 열정에 불을 붙였다. 하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년에 들어 '독거노인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복지사각 폐지줍는 어르신 가정방문','주거취약 대상자 집수리' 등 지역 눈높이에 맞춘 복지서비스를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형복지를 제공하였으나, 협의체 내 운영 세칙의 부재는 복지서비스 연계 및 협력을 수행하는 하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에 걸림돌이 되었다. 이에 주민들에게 보다 협력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세칙’을 제정했다. 하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 이광희(하성면장)는 "올해에도 주민들을 위해 발이 보이지 않도록 뛰며 봉사하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18년을 맞이하여 하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주민들에게 보여드리면 좋겠다."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하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신현대는 "각 분야에서 이웃들을 위해 힘쓰고 있는 위원들의 노
유영록 김포시장이 지난 20일 양곡우회도로(광역구간) 건설사업에 대한 조기개통을 위해 현장을 찾았다. 이날 유 시장은 공사현장을 점검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책마련과 질높은 도로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공사관계자을 격려했다. 또한, 양곡우회도로의 차질없는 사업추진을 통해 출퇴근 시간대에 극심한 정체현상을 빗고 있는 양곡우회도로 사거리의 교통량을 분산시켜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고 도로의 조기개통으로 출퇴근대의 상습정체 해소를 위해 공사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양곡우회도로는 양촌읍 양곡리, 구래리 일원에 연장 3.6km, 폭원 25 ~ 35m(4 ~ 6차로)로 2010.05.07.일에 착공하여 교평구간은 2016년 9.30일에 준공했으며, 이번 점검 구간인 광역구간에 대하여는 오는 4월 30일에 준공을 마치고 개통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에 따르면 “양곡우회도로 개통을 통하여 그간 출퇴근시간대에 극심한 정체 구간이었던 양곡우회도로 사거리의 교통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LH와의 적극적인 협조로 견실한 도로건설과 오는 4월말 개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해외 입양인을 위한 ‘엄마 품 동산’ 조성을 위해 5월 준공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파주시는 전 세계 유일무이한 분단국의 최접점이자 평화의 상징인 ‘판문점’이 소재한 평화도시다. 한국전쟁과 분단이라는 대한민국의 굴곡진 현대사의 희생자인 해외 입양인에게 모국의 향수를 느끼게 하고 그들의 고향이 되어주고자 ‘엄마 품(Omma Poom)동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엄마품 동산 상징조형물 설치사업’ 공모에서 아트인스페이스가 설치 업체로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의 작가는 지난 2015년 비무장지대 목함지뢰 폭발사고로 부상당한 우리 군 장병을 기리기 위해 파주 평화누리공원에 설치돼있는 ‘평화의 발’을 조각했던 조각가로 그 의의가 크다. 또한 동절기 기상악화로 중지된 조경공사를 지난 14일 재착공해 오는 5월 준공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엄마 품 동산 조성사업으로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20여만 명의 해외 입양인에게 한국인의 정체성 회복과 제2의 고향으로 마음의 안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입양인과 연대강화를 위해 미국 내 한국입양인 지원단체인 ‘Me & Korea’에
김해시는 최근 소각시설 현대화사업을 반대하는 영향권 주민들로 만들어진 “비대위”에서 불필요한 논란을 키우고 있어 소각시설 현대화사업에 대한 합리적인 시민의견을 듣기 위해 “시민토론 공론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시에서는 지난해 8월 현 소각장에서 소각시설을 증설 대보수하는 소각시설 현대화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영향권 주민을 중심으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부곡주민지원 협의체와 업무협의를 거쳐 165억원을 들여 복합 스포츠센터 등 주민편익 시설을 건립하고, 20년간 310억원의 난방비 등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지난 2월 20일 주민지원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그러나 “비대위” 에서는 시와 협의체에서 영향권주민들에게 현대화사업과 주민지원협약내용을 알리기 위해 3회에 걸쳐 배포한 안내문과 현대화사업 기사가 실린 지역신문 등을 무단 수거하는 등 주민들의 알권리를 제한하면서 세대별 방문하여 작성한 반대주민 서명부를 가지고 지난 3월 2일 있었던 시장면담에서 부곡주민지원협의체가 주민들의 뜻을 무시하고 협약을 체결 했다 주장하면서 협의체위원 해촉 및 협약파기와 소각장 이전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허성곤 김해시장은 의회추천을 받은 주민대표들로 구성된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을 법을 무
파주시는 지난 20일 총 83대의 택시증차를 확정 발표했다. 이번 증차는 파주시 역사상 최대 규모로 72대의 개인택시와 11대의 법인택시가 3월중 면허를 교부받게 될 예정이다. 이번 증차로 택시의 수송 분담율은 올해 2월 기준 대당 639명에서 570명으로, 출·퇴근 시간대 고질적인 택시부족 현상도 일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파주시는 국토교통부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개정에 따라 시민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 해 11월 17일 경기도에서 가장 빠르게 신규면허 공고 및 일반택시 평가를 동시에 진행했다. 경기도택시총량심의위원회에서는 금회 증차물량 83대를 2년에 걸쳐 분할증차 방안을 권고했지만 파주시는 GTX-A 노선 및 운정신도시 개발 등 인구유입 요소는 급격히 늘어나고 있고 2014년 이후 신규 택시 공급이 없어 점점 가중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일괄증차가 필요하다고 호소해 위원회를 이해·설득시킴으로 심의의결을 받아냈다. 역대 최대 규모 증차다보니 면허 대상자들의 사연도 각양각색이다. 그중 동일운수 운수종사자는 “네번째 신청 만에 면허 대상자가 돼 정말 행복하고 앞으로 시민들에게 친절한 택시기사로 소문나고 싶다”고 전했다.
밀양대추(Miryang Daechu)가 산림청 지리적표시 제56호로 등록됐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016년부터 추진해 온 ‘밀양대추 지리적표시 등록’이 2018년 3월 21일자로 산림청 지리적표시 등록 제56호로 지정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밀양대추는 재약산과 천황산 중간산지의 주?야간 기온 일교차가 큰 지리적 특성에서 기인한 풍부한 단맛, 치밀한 과육 등 우수한 품질을 지니고 있으며, 전국 대추 생산량의 14.3%를 차지하는 대추의 주산지로 손꼽히고 있다. 지리적표시 등록으로 밀양대추의 우수성이 입증되어 향후 생산?가공?유통을 연계한 6차 산업화와 밀양대추 명품화 추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밀양시 산림녹지과장은 “밀양대추의 지리적표시 등록으로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속적인 우수 임산물 지리적표시 등록 확대와 등록한 품목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통해 소비자 만족, 임업인 소득 창출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민·관·군·경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밀양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박일호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5870부대 2대대, 경찰서, 소방서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안보동영상 시청 후 2018년 통합방위태세 추진에 대한 보고와 기관별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는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과 같이 한반도 정세가 대전환의 기회를 보이고 있는 국제정세 속에서도 굳건한 안보태세 확립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박일호 시장은 “최근 평창올림픽을 통해 남?북관계가 평화국면을 맞이하고 있으나 국내?외적으로 안보를 위협하는 상황이 많은 지금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예상치 못한 각종 위급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통합방위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각 기관이 상호 협력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사천시보건소는 지역 내 원거리 주민들의 보건서비스에 대한 소외감 및 관내 주민 간 건강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통합건강관리 사업인 “건강이 꽃피는 행복한마을 만들기”의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지난 3월 20일에 개최했다.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6일까지 관내 읍·면·동 및 보건진료소장, 마을이장단의 협의를 통해 사천읍 금곡마을 외 6개 마을이 선정되었으며, 주민 설명회를 통해 선정된 보건진료소장 및 마을주민대표 4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 개요를 안내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번 사업은 마을별 건강위해요인을 개선하기 위한 프로그램 선정 및 운영, 관리까지 전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여 주도적으로 이루어지는 사업으로, 지역주민 스스로 건강관리 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마을환경을 조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주민참여형 ‘건강이 꽃피는 행복한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의료취약지역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건강생활실천을 도모하고 건강 형평성 제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국민생활 안전과 기업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다음달 23일까지 ‘국민과 기업이 직접 디자인하는 민생규제 혁신 과제’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행정안전부와 경상남도, 밀양시가 공동주관하며, 기업, 단체, 시민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과제는 총 7개 분야로 △취업·일자리 △국민복지 △일상생활 △국민안전 강화 △신산업 △창업·입지·고용 △생산·유통·판매 분야 등 국민생활 안전과 기업 활동 분야이다. 행정안전부는 10월경 우수제안을 선정해 최우수 1명에게 100만 원, 우수 5명에게 각 50만 원, 장려 20명에게 각 10만 원의 상금과 장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경상남도는 11월께 최우수 1명, 우수 8명, 장려 10명에게 시상할 계획이며, 밀양시도 12월 중에 공모과제를 자체 심사하여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에게 시상할 계획으로 있다. 공모 참여방법은 밀양시 홈페이지 http://miryang.go.kr 행정정보 행정규제개혁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제출서식을 내려 받아 ?우편 50420 경남 밀양시 밀양대로 2047 밀양시청 기획감사담당관실 ?팩스 055-359-5730 ?이
정읍시가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있는 외래어종인 큰입배스와 파랑볼우럭(블루길) 퇴치를 위해 내달 2일부터 수매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광역매립장(영파동 352-2)에서 매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정읍에서 정읍시민이 잡은 배스와 파랑볼우럭(블루길)을 1k g당 5000원씩 수매한다고 밝혔다. 목표량은 1680kg으로, 목표량 달성시까지 선착순으로 수매한다. 시는 1960년대 후반 내수면의 어업자원 증대를 목적으로 도입한 블루길ㆍ배스(1998. 2월 생태계교란외래동물 지정)가 하천에 정착하면서 수중 생태계를 지배하는 등 고유 생태계를 교란함에 따라 지난 2016년부터 외래어종 수매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관련해 시는 2016년부터 2017년까지 모두 2640kg을 수매한 바 있다. 시는 “앞으로도 강한 번식력으로 생태계를 교란시켜 생태계 파괴의 주요인이 되고 있는 외래어종 퇴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20일 고양동에 위치한 중부대학을 방문해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버스를 운영했다. 20~30대 청년층의 경우 취업준비, 아르바이트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습관, 운동부족, 흡연, 음주 등 많은 건강위험 요인에 노출돼 있어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건강관리가 필요한 시기다. 이에 덕양구보건소는 건강버스를 통해 취업 등 사회진출 준비로 건강관리에 소홀 할 수 있는 학생,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기초검진과 검진결과에 따른 건강상담 및 영양상담을 진행했다. 더불어 금연상담을 진행, 적절한 금연보조제를 지급하고 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보건소는 이번 건강상담 등을 통해 질병의 조기발견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건강생활실천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강버스는 매주 4회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아파트, 경로당, 공원, 광장 등 고양시민이 있는 곳을 찾아 1:1건강상담 및 영양상담을 제공한다. 기초검진을 원하는 단체에서 신청서 제출을 통해 주차 공간 확인과 스케줄 조정 후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은 덕양구보건소 홈페이지(http://www.goyang.go.kr/hospital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지난 20일 하남시 외식업지부에서 김소연 지부장을 비롯 100명의 대의원과 외식업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음식문화 개선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16개 우수업소에 대한 표창 수여와 모범 외식업소 자녀에 대한 장학금 전달, 좋은 식단 자율 실천 결의대회가 있었다. 총회는 2017년도 주요사업실적 보고 및 2018년도 예산안, 주요사업계획 승인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주요사업은 음식문화개선과 회원 권익보호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재의 경제환경국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모두 힘든 시기지만 다시 오고 싶은 도시 하남을 가꾸는데 외식업 대표님들의 협조를 구한다”며, “친절한 서비스와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으로 희망찬 하남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며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