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무장애도시 정촌면위원회(위원장 오세용)는 21일 정촌면사무소에서 월례회 개최 후,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준수와 무장애도시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였다.

월례회에서는 무장애도시 인식개선을 위한 동영상을 시청하였는데, 무장애도시 정촌면 위원회 회원들의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또한 이날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모다아울렛 및 관내 경로당 일원에서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장애물 없는 환경 조성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홍보하였다.
한편 무장애도시 정촌면 위원회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무장애도시 봉사활동의 날”로 정하고,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이용준수 캠페인, 다중이용시설 사업장 문턱 낮추기, 거동불편 노약자 주택편의시설 설치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오세용 위원장은 “올 한해에도 사회적 약자를 우선적으로 배려하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