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현 고성군수가 28일 제정구 커뮤니티센터에서 대흥초·철성초·율천초 30여 명의 학생들과 함께 ‘작은학교간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했다. ‘아기새를 부탁해’라는 주제로 시행된 이번 공동교육과정은 아이들이 직접 만든 새집을 설치하는 ‘새집 짓기’ 교육활동이 이뤄졌다. 공동교육과정이란 단위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교과목을 학교 간 협력에 의해 운영하는 교육과정으로, 체험활동이나 연합행사, 과목수업을 공동 진행하며 학습과 놀이의 능률을 높이는 과정이다. 또한 작은학교간 공존과 연대의 길을 모색함으로써 단위학교의 교육적 존재 가치와 고유성을 지켜내고 지속가능한 학교발전을 도모하고자 시행되는 교육과정이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이번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고성의 인물 ‘제정구’ 선생님의 정신을 배움과 동시에 자연의 소중함을 느낌으로써 아이들의 행동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진정한 교육회복을 위해 행정, 교육지원청 등 관계자들이 같이 참가해 우리 아이들의 꿈과 재능을 키워가는 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7월 12일부터 17일까지 55세~59세(1962. 1. 1.~1966. 12. 31. 출생), 19일부터 24일까지는 50∼54세(1967. 1. 1.~1971. 12. 31. 출생)를 대상으로 모더나 백신 사전예약을 받는다. 고성군의 50대 백신접종 사전예약 대상자는 8,944명이다. 사전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누리집(ncvr.kdca.go.kr), 질병관리청(☏1339)·보건복지부(☏129), 고성군보건소(☏055-670-4070), 읍·면 콜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전예약한 55~59세는 26일부터, 50~54세는 8월 9일부터 고성군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에서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을 받게 된다. 모더나 백신의 경우 1차 접종 후 4주 뒤에 2차 접종을 해야 하며, 자동으로 2차 접종은 예약된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며 4차 대유행이 우려되고 있다”며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예방접종 사전예약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성군에서 7월 9일 18시 기준 1차 접종을 마친 대상자는 20,344명이고 2차까지 접종이
고성군 보건소(소장 박정숙)는 6월 10일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참여 가정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 나기’ 방역을 실시했다. 방역에 앞서 임산부와 영유아 세대 중 주거환경이 취약한 16세대를 선정했으며, 보건소 방역팀과 함께 각 세대를 방문하여 주거공간과 주변에 방역을 실시했다. 방역 후에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관리에 대한 교육과 함께 파리·모기 기피제와 벌레 물림 치료제 등 방역물품과 약품을 지원해 해충으로 인한 질병과 감염을 예방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박정숙 보건소장은 “병해충 발생과 감염병 확산이 우려되는 여름철에 경제적 문제 등으로 자가 방역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방역 활동을 펼쳐 영유아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은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의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아기와 산모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육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 보건소 건강지원담당(☏055-670-4055)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5월 19일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관내 전통사찰 5개소를 비롯한 사찰에 코로나19로부터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역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고성군은 부처님 오신 날 행사가 있는 사찰 79개소에 비접촉 체온계를 지원하고 오전 8시부터 행사 종료 시까지 1명의 방역인력이 근무했으며, 전체 사찰 115개소에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도입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로 여전히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부처님의 자비와 공덕의 의미를 생각하며 군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면 어두운 터널은 지나고 부처님의 광명과 같은 날이 올 것이다”며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드리고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고성하이화력발전소 시행사인 SK(주)와 2차·3차 협력사에 음식점 및 기자재 체불대금이 해결 되도록 강력하게 요청한 결과 3개월 만에 15개소 중 13개소는 지급완료 되고 2개소는 5~6월에 분할 지급하기로 약속을 받아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 두기가 이어지면서 많은 자영업자들이 힘들어 하는 상황에서 고성하이화력발전소 건립 공사와 관련해 고성군 하이면 관내 음식점 및 건설 자재업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은 발전소 사업 관련 하도급 업체로부터 발생한 체불대금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었다. 그간 발전소 인근 음식점의 경우 10개 식당에 2억 2천, 기자재 5개 업체에 1억 3천 등 총 3억 5천 정도의 체불이 발생했다. 발전소 건립 공사현장 주변의 자영업자들은 “하이화력발전소가 올 10월이면 준공이 되고 노동자들이 떠나게 되는데 체불된 금액을 돌려받지 못하는 것 아닌지 하는 두려움에 노심초사했다”고 말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SK(주) 측에 강력하게 요청한 결과 3개월 만에 15개소 중 13개소는 지급 완료되고 2개소는 5~6월에 분할 지급하기로 약속을 받아냈다”며 “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군민과 함께하는 동고동
거제·통영·고성 3개 시·군 단체장(변광용 거제시장, 강석주 통영시장, 백두현 고성군수) 4월 28일 오전 11시 30분 거제시청에서 국가 철도·도로 종합계획 반영을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3개 시군 단체장은 △거제에서 가덕도신공항까지 공항철도 연결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의 거제~가덕도신공항 연결을 국가 철도·도로 종합계획에 반영하여 줄 것을 경남도와 국토부에 촉구했다. 또한 지난 2월 26일 가덕도신공항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며, 가덕도신공항이 활성화되기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필수조건 중 하나가 광역교통망 인프라 구축이고 이는 45만 시·군민의 염원이라고 밝혔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광역교통망의 효과는 공항과 철도, 도로가 만나는 가덕도는 동북아시아를 잇는 글로벌 물류와 관광의 중심이 되어 경남과 동남권,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균형발전과 성장을 견인하는 미래의 희망이 되리라 확신한다”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거제에서 가덕도신공항까지 공항철도 건설 사업을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최우선 정책과제로 반영하여 줄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4월 22일 개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에서 발표한 내용 중 하나는 비수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백두현, 이하 엑스포조직위)는 고성군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공모사업에 2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공모사업은 경상남도에서 주관하는「2021 경상남도 지역축제 청년기획단 운영」과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한「2021 전국풍물상설공연지원 사업」이다. 선정된 2개의 사업의 예산규모는 군비 투입 없이 각각 도비 2천만 원과 재단지원금 3천5백만 원 등 지원을 통해 공룡엑스포의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민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엑스포조직위는 지난 31일 청년기획단 사업 선정에 따라 오는 5월부터 경남 거주의 청년을 모집한다. 관광, 홍보, 행사 3개 분야에 모집된 청년들의 창의력 가득한 기획을 통해 지역자원과 연계한 관광프로그램 개발, 공룡엑스포 홍보, 청춘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공룡엑스포의 새로운 색을 더하고 고성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한다. 또, 지난달 26일 전국풍물상설공연지원사업 협력기관 선정을 통해 오는 9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열리는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에서 전국 8도의 다양한 풍물을 선보이는 ‘어울마당 풍물세상’이 총 8회 진행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4월 9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를 위해 질병정보모니터망 요원 7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고성군은 교육에 앞서 병·의원, 학교 보건교사,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수련원 등 74개소 질병정보모니터 기관을 지정하고 보건관리자를 질병정보모니터 요원으로 위촉했다. 모니터 요원은 감염병 예방관리 사항을 홍보하고, 감염병(의사)환자 발견·진단 시 발생 현황 및 유행 상태를 보건기관에 신속하게 신고하는 등 지역감염 확산을 방지하는 초기 대응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홍상표 고성군 역학조사관은 질병정보모니터 요원의 주요임무, 감염병의 분류 및 종류, 감염병 발생현황, 코로나19 대응 등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예방수칙, 감시체계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박정숙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의 역량이 강화되길 바란다”며 “모니터 요원의 적극적인 감시체계가 지역사회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근 시군에서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일상생활에서 감염병 위험을 사전예방하고 관리해야 하는 만큼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적극 운영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고성군(군수 백두현)에서 운영 중인 2021 나누美가족봉사단은 4월 10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주변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은 가족봉사단 30여명이 5개의 코스로 나눠 공원 벤치, 놀이터, 버스승강장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 주변을 소독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고성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활동에 참석한 또바기팀 안민수 봉사자는 “방역봉사활동은 처음이었지만, 소독한 곳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했다”며 “오늘 활동이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우리 동네를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원석 주민생활과장은 “코로나19로 불안한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가족봉사단들께 감사하다”며 “민·관이 적극 협조하여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나누美가족봉사단은 2009년 7월에 창단 이후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5월에는 EM 발효액과 촉진제, 황토를 섞어 만든 EM 흙공 만들기 활동을 실시하여 각종 유해물질로 오염된 하천을 살리는데 힘을 보탤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3월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1년 공공비축미곡 톤백(800kg/포대) 매입 확대를 위한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낙창 농업정책과장 주재로 열렸으며 읍·면사무소, 지역농협, 농업인단체 실무자 25명이 참석해 공공비축미곡 톤백매입 확대 방안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부에서는 공공비축미 매입 시 농가 편의 도모와 출하·이송·보관 비용 절감 등을 위해 톤백 매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나 농촌의 고령화 및 운반 장비, 보관시설 부족으로 고성군은 공공비축미곡 매입실적에서 소형포대 매입비율이 높은 편이다. 이에 군은 실무자 회의에서 톤백포대 매입률 확대 방안을 토의하여 이를 2021년 공공비축미곡 매입정책에 반영하고, 각 주체별로 상호 협력하여 톤백매입율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최낙현 유통지원담당은 “톤백매입은 농촌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해소 등을 여러 이점이 있다”며 “농가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현면(면장 최경락)은 3월 2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영현면 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 2개소(금능·연화1구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그동안 생활 쓰레기 무단투기로 오염되어 민원사항이 자주 발생하던 집하장은 영농폐비닐의 안정적인 수집 및 처리라는 본래 기능을 상실하고 미관을 저해하는 등 마을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면사무소 직원 및 해당 마을주민들이 합심하여 주변을 정리하고 군 환경과의 협조로 5톤 분량의 생활쓰레기와 5톤 분량의 영농폐비닐을 분리·배출하고 주변 정화작업을 마무리했다. 최경락 면장은 “집하장 내 불법투기 예방을 위한 CCTV 설치와 울타리 보수 등 집하장 정비를 건의하고 폐비닐 분리배출이 원활하게 되도록 주민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역 내 중·고등학교 신입생 및 1학년 전입생을 대상으로 교복지원사업을 3월부터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입학일(3월 2일) 기준으로 고성군에 주소를 두고, 교복을 착용하는 중·고등학교(관외 학교 포함)에 입학하는 신입생과 1학년 전입생(전입생은 전학일)이고 지원 금액은 1인당 30만 원이다. 관내 주소를 두고 있으면서 관외 소재 학교에 입학하거나 1학년에 준하는 비인가 대안학교 학생, 외국인등록 학생까지 모두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법령이나 다른 방법으로 타 지자체·기관으로부터 이미 교복비를 지원받았다면 중복해서 지원받을 수 없고 지원 횟수도 1회로 한정된다. 신청방법은 관내 학교에 다니는 학생은 해당학교를 통해, 관외 학교에 다니는 학생은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각각 신청하면 된다. 군은 3월 2일부터 31일까지를 집중 신청 기간으로 정하여 사업을 추진하며, 교복비 중복 지원자 제외 등 확인 과정을 거쳐 4월 중으로 신청인 계좌로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 교복비 지원으로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따뜻한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고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황순옥) 주관으로 3월 8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월요일 손자녀를 양육 중이거나 양육 계획이 있는 조부모 5명을 대상으로 조부모 역할지원프로그램 『할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 보따리』를 실시한다. 최근 손자녀의 양육을 책임지고 있는 어르신들이 증가하면서 조부모 육아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교육을 통하여 조부모의 육아 역량을 강화하고 자신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할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보따리』는 총 15회기로 진행되며, 1~10회기는 ‘동화구연의 이론과 실제’를 교육하고 11~15회기는 동화구연가 교육과정을 익힌 조부모가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화구연 공연을 실시할 계획이다. 1회 교육에 참석한 손자녀를 양육 중인 조부모(65세, 고성읍)는 “손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린이들이 동화구연을 듣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마치 내 아이가 기뻐하는 것처럼 마음이 벅찼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순옥 센터장은 “앞으로도 조부모뿐만 아니라 관내 다양한 가족의 행복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적극행정 활성화 및 군민 체감도 향상을 위해 2020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공무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회의 서면심사(70점)와 고성군민 투표(30점)로 진행하여 합산 점수가 높은 순으로 최우수, 우수, 장려 각 1건을 선정했다. 최우수 사례는 안전관리과의 ‘상리면 신촌마을 국유재산 집단 용도폐지 및 수의매각’으로 개별처리에 한계가 있는 국유재산 집단 무단점유 해소 및 용도폐지 등 행정절차를 군에서 선제적으로 시행하는 유연성을 발휘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해소시켜 군민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전국 최초 보건진료소 관사를 지역 맞춤형 치매예방과 건강교육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지속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보건소의 ‘최초 보건진료소 관사 치매쉼터 행복더하기 기억채움터 운영’이 우수사례로, 고소득 기능성 쌀 재배품종을 고성군 처음으로 도입함으로써 높은 수매가와 산물 수매에 따른 노동력 절감 및 농가소득 증대를 이루어낸 영현면의 ‘기능성 쌀(청풍흑찰) 고성군 첫 재배로 농가소득 증대’가 장려사례로 각각 선정됐다.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추진한 우수공무원에게는 인센티브로 성과상여금 S등급을 부여할 예정이다. 장찬호 군정혁신담당관은 “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1월 27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협약서를 서면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고성군청소년운영위원 3명의 학생이 참석해 앞으로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를 다짐하고, 군에서도 아동·청소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좋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18세 미만 모든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운영하는 지자체를 말한다.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유니세프가 제안한 10개 기본원칙을 수행해야 한다. 고성군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의 슬로건은 ‘이리 온 칠드런~!’으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협약일인 1월 27일을 기념하면서 아동·청소년의 협력과 참여를 통해 고성의 아동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설계·실현하자는 의미이다. 고성군은 올해 관내 유관기관 간 MOU를 체결해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아동실태조사 및 아동친화도 평가, 군민 의견 수렴 등을 실시하여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추진 계획’을 수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