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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1년 질병모니터요원 위촉 및 교육 실시

- 학교, 병·의원 등 74개소 질병정보모니터 기관 지정으로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4월 9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를 위해 질병정보모니터망 요원 7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고성군은 교육에 앞서 병·의원, 학교 보건교사,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수련원 등 74개소 질병정보모니터 기관을 지정하고 보건관리자를 질병정보모니터 요원으로 위촉했다.

모니터 요원은 감염병 예방관리 사항을 홍보하고, 감염병(의사)환자 발견·진단 시 발생 현황 및 유행 상태를 보건기관에 신속하게 신고하는 등 지역감염 확산을 방지하는 초기 대응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홍상표 고성군 역학조사관은 질병정보모니터 요원의 주요임무, 감염병의 분류 및 종류, 감염병 발생현황, 코로나19 대응 등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예방수칙, 감시체계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박정숙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의 역량이 강화되길 바란다”며 “모니터 요원의 적극적인 감시체계가 지역사회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근 시군에서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일상생활에서 감염병 위험을 사전예방하고 관리해야 하는 만큼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적극 운영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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