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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과학 국민희망나무, ‘국민 체감 성과’로 울창!

- 국립산림과학원, 국민 체감 성과 창출 목표 100% 달성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2016년 한 해 국민을 위한 맞춤형 산림과학 5대 주요 연구 과제 목표를 100% 달성, 국민희망나무가 비로소 그 울창함을 드러냈다고 23일(금)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4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5대 주요 연구과제(관련 과제 13개)를 ‘국민희망과제’로 선정하고 과제별 추진상황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주요 연구과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및 첨단 원천기술 개발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맞춤형 산불ㆍ산사태 대응시스템 고도화 ▲수요자 맞춤형 산림소득 신품종 및 재배기술 개발 ▲현장 맞춤형 산림자원 조성 육성 및 작업시스템 개발 ▲목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친환경 목재제품 개발로 이루어져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약제를 선발(3종)하고, 산불 및 산사태 피해지 탐색에 무인기(드론)를 이용(10회)함은 물론 산사태 조기경보시스템 구축(4개소)을 완료했다.
뿐만 아니라, 수요자 맞춤형 산림소득 신품종 개발(8건)은 물론, 기술이전(91,700주)으로 임업 농가의 소득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벌채 부산물의 수집능률을 향상시키고 고품질 양묘기술 개발(9건), 목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기술의 특허출원(15건)과 기술이전(5건)까지 그 목표치를 모두 달성했다.

국립산림과학원 남성현 원장은 “국민희망나무는 올 한 해 녹록치 않은 여건 속에서도 정책과 현장이 하나 된 산림과학 연구개발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해 이룬 성과라면서, “2017년에도 절실하게 묻고(切問) 가까이 생각하며 실천하는(近思) 자세로 국민을 향해, 산림과학 3.0의 미래를 향해 뛰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림과학 국민희망나무 추진 실적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홈페이지(http://www.nifos.go.kr)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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