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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청소년 보호정책 ‘최우수

유해환경 495건 개선 등 성과 인정받아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여성가족부가 시행한 청소년 보호정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성남시는 12월 13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청소년 보호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관 상인 대통령 표창과 포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지난해 우수 기관 상인 국무총리 표창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전국 기초 자치단체 229곳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성남시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과 위기 또는 학교밖 청소년 지원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민관 합동단속 활동을 매달 세 차례 이상 시행해 지난해 유해 업소의 495건 청소년보호법 위반 사례를 적발하고, 시정 조치했다.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과 지원에도 집중했다. 성남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을 통해 5855명 청소년을 상담하고 맞춤형 지원을 했다. 

이 외에도 학업 중단 청소년을 지원하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운영해 57명의 검정고시를 지원했다.

이러한 사업 추진은 청소년의 바른 성장과 보호에 지자체가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로 이어졌다. 

박창훈 성남시 교육문화환경국장은 “지역사회 관계기관과 연계해 청소년 복지와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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