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K-water, 2016년 혁신 사례 발표


11.24(목) 대전 본사에서‘2016 K-water 혁신 콘서트’개최
대국민 만족도 높인 우수 혁신사례 선정, 발표 
댐 부유물 친환경 퇴비화 사업’등 돋보여
     
K-water(사장 이학수)는 2016. 11. 24(목) 15시, 본사(대전시 대덕구)에서 2016년 한해의 최고 혁신활동 사례를 선정하는 ‘2016 K-water 혁신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혁신 콘서트는 ‘혁신, 쓰임을 담다’를 주제로 실질적인 국민 만족도 향상을 주요 목표로 삼고 진행됐다.

또한 ‘콘서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TED 강연과 같은 자유로운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한 후, 심사위원단과 K-water 전 직원의 온라인 투표로 수상작을 선정해 기존의 딱딱한 발표회에서 벗어나 직원들의 자유로운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예선을 통과한 6건의 우수사례 중, 댐 부유물을 친환경 퇴비로 생산하는 ‘수상 부유 쓰레기가 퇴비라는 보석으로‘ 사업이 최우수상인 대상에 선정됐다. 

수상 부유 쓰레기가 퇴비라는 보석으로‘ 사업은 매년 여름철 집중강우로 댐과 저수지, 보 등에 유입되는 다량의 부유물을 친환경 퇴비로 만들어 해결한 사례다.

그동안 K-water는 매년 발생하는 부유물을 위탁 처리하여 비용과 처리과정에 적지 않은 부담이 있었으나, 안동시, 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하여 부유물 퇴비화 기술을 확보해 자원 재활용은 물론, 처리비를 절감했다. 
또한, 댐 주변지역에 퇴비를 무상 지원하여 연 11억 원의 유기질 비료 구입비 절감효과를 거두고 친환경 영농 보급과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초본류 6,000톤 퇴비화 ⇒ 주민 무상지원 ⇒ 시판 유기질비료 대체(3,500원/20㎏)

이학수 K-water 사장은 “10년 넘게 이어오고 있는 K-water 혁신콘서트는 직원들이 업무수행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혁신 DNA를 심는 원천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고객의 요구에 충분히 부응하도록 물 관리 기술과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