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서울시, 공유와 아트로 환경문제 해결위한 해커톤 열어

공유와 기술을 연계한 환경문제 해결방안 제시, 미래 에코 공유도시 경험 
11.1.~4. 아이디어톤·해커톤 개최, 11.6.~7. 공유서울 페스티벌 행사에 결과물 전시
스위스·중국·일본 등 해외 3팀·국내 5팀 등 다양한 그룹 참가, 아트센터나비와 연계추진
서울시에서 하루동안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량만 하더라도 9,600톤이 넘고, 올해는 이상고온 현상이 지속되면서 여름 냉방비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등 향후 기후변화로 인한 다양한 갈등과 문제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도시의 다양한 환경문제를 공유의 관점에서 해결을 모색해 보는 ‘공유 국제 해커톤’을 11. 1.~4일까지 개최하고, 그 결과물을 11. 6.~7일 공유서울 페스티벌 행사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아트센터나비에서 행사를 진행하며, 도시전문가, 메이커, 크리에이터, 건축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미래도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직접 창작물을 만든다. 

첫날인 11월 1일에는 본행사 이전에 해커톤의 방향성과 아이디어에 영감을 줄 수 있는 사전행사로 아이디어톤을 진행한다.
공유경제의 개념과 가치에 대해 공간공유 플랫폼 기업인 마이샵온샵의 최대헌 대표의 강연, 환경문제 해결 사례에 대해 울산과학기술원에서 인분을 에너지화하는 연구를 진행 중인 조재원 연구원과 박테리아를 이용한 미생물 램프를 개발 중인 프랑스 스타트업 글로위의 산드라레이 대표가 사례를 발표한다.
         
 아이디어톤
    일  시 : 11. 1(화), 13:00~18:00
    장  소 : 통합인재양성소 타작마당(중구 장충동 1가)
           
해커톤은 11. 2.~4일까지 무박 3일간(50시간) 서울혁신파크 19동 제작동(Maker Park)에서 진행된다. 해외 3팀, 국내 5팀 등 총 8팀이 참가하여 아이디어톤에서 숙성시킨 아이템을 창작물로 제작한다.
참가팀으로 해외에서는 스위스 출신 바이오 해커팀인 ‘Hackateria’와 중국의 
People’s Architecture Office’, 일본의 에코 메이커 그룹인 ‘Fablab Hamamatsu’,가 참가하며, 국내에서는 FabLab Seoul의 설립멤버인 ‘현박’, 쓰레기 로봇 고안자인 양원빈’, 소리를 활용 에너지를 만드는 ‘I.V.A.A.I.U’, 건축가로 구성된 ‘경계없는 작업실’ 및 시민단체의 ’코드 포 인천‘ 등이 참여한다. 

서울혁신파크 제작동에 비치되어 있는 3D프린터, 레이저 커트 등 다양한 공구와 재료를 활용하여 소프트웨어, 설치물, 게임, 웹사이트 등 다양한 형태의 창의적인 창작물이 제작될 예정이다. 
해커톤에서 만들어진 창작물은 11. 6.~7.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되는 ‘2016 공유서울 페스티벌’ 행사장에 전시되어 시민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작품에 대한 작가의 설명을 직접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적용해 볼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 보는 워크숍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효관 서울혁신기획관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도시의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되길 희망 한다”라며 “창작물의 기획의도에 대해 관심 있는 시민은 공유서울 페스티벌 행사에 오셔서 작가와 만나서 이야기도 하고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미래 에코 공유도시 모습을 상상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붙임 : 공유 국제 해커톤 행사 개요
붙  임 

공유와 아트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유 국제 해커톤 행사 개요

 추진개요
   주    제 : 공유, 기술, 예술의 융복합을 통한 Zero-Waste 도시 구축
   일    시 : 2016.11. 1.(화) ~ 6.(일)
     ※ 아이디어톤(11. 1.), 해커톤(11. 2.~ 4.), 결과물 전시·발표(11. 6.)
   참가규모 : 8팀 (해외3, 국내5)
Hackateria(스위스), People’s Architecture Office(중국),Fablab Hamamatsu(일본), 현박, 양원빈, I.V.A.A.I.U, 경계없는 작업실,  코드 포 인천

 주요 프로그램
 ➀ 아이디어 톤
   일    자 : 11. 1(화), 13: 00~18:00
   장    소 : 통합인재양성소 타작마당(중구 장충동 1가)
   내    용 : 아이스 브레이킹, 주제 강연(최대헌, 조재원, 산드라레이), 토론 등

 ② 해커톤
   일   자 : 11. 2(수) ~ 4(금), 무박 3일(50시간)
   장   소 : 서울혁신파크 19동 제작동
   내   용 : 소프트웨어 등 기술기반의 창작물 제작, 공공서비스 디자인 및 교육프로그램 기획, 친환경도시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③ 결과물 전시·발표
   일   자 : 11. 6(일)~7(월) ※ 발표회 : 11.6(일) 16:00~17:30
   장   소 :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관 1관
   내   용 : 작가와의 만남(작품 설명 등 소통의 시간), 팀별 결과물 발표 등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