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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쇼 앤드 텔(SHOW&TELL)」 발표회」 개최

8.22. 14:30 시청 대강당에서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참가 아동과 학부모 등 3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 마련
▲부기와 함께하는 '헬로우 송' ▲영어 말하기 ▲'송 앤드 챈트' 등 다채로운 공연과 다양한 체험행사 진행
박 시장,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것은 글로벌 허브 도시의 주인공으로 만드는 과정”이라며, “영어하기 편한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더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해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2일) 오후 2시 30분, 시청 1층 대강당에서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의 참가 아동과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쇼 앤드 텔(SHOW&TELL)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영어랑 놀자’의 상반기 성과 공유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발표회는 「쇼 앤드 텔(SHOW&TELL)」이라는 주제로, 참여 어린이들이 직접 꾸미는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된다.

▲시 소통캐릭터인 부기와 함께하는 ‘헬로우 송(Hello Song)’ 공연 ▲5개 권역별 어린이가 무대에 올라 자신이 좋아하는 주제나 일상 경험을 영어로 소개하는 ‘영어 말하기(스피치)’ ▲어린이들이 단체로 영어 노래와 율동을 선보이는 ‘송 앤드 챈트(Song&Chant)’ 등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시청 대강당 앞 로비에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및 창의배움터 체험부스 ▲사진 무대(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하여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연계 행사로 시청 들락날락에서는 오후 1시 20분부터 ‘북앤매직 콘서트’를 개최한다.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는 15분 도시 핵심 시설인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에서 4세부터 7세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체험·놀이 중심의 부산형 원어민 영어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64곳 각각의 들락날락에서 16주간 진행되었으며, 2,000여 명이 수업에 참여하였다.

지난해 운영 평가에서 ▲만족도 95.7퍼센트(%), ▲재참여 의사 96.8퍼센트(%), ▲사교육비 절감 도움 93.8퍼센트(%)로 조사되는 등 학부모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으며, 올해 상반기 수강이 대부분 5분 만에 마감되는 등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것은 글로벌 허브 도시의 주인으로 만드는 과정으로,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는 아이들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즐기고 표현하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어하기 편한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하반기 수업은 8월 25일부터 16주간 운영되며, 세부사항은 들락날락 누리집(www.busan.go.kr/bschild)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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