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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침수피해 현장 최종 점검 … “항구복구로 이어간다”

명석면 피해 현장 확인 … 응급복구율 90%

조규일 진주시장은 31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명석면의 피해 현장 3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복구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추가 보완사항 여부를 면밀히 점검하며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한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이날 조규일 시장이 찾은 곳은 명석면의 ▲내율마을 진입도로 ▲오미1교 ▲남성저수지 인근 시도 17호선 등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유실 및 교량 피해가 큰 현장이다. 

먼저, 명석면 내율마을 진입도로는 집중호우로 법면 토사가 유출되면서 배수가 되지 않아 우수가 범람했고, 그로 인해 농경지 인근 법면이 유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는 응급복구를 완료하였으며, 시는 향후 항구복구를 위한 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다.

오미1교는 하천 바닥 토사 유실로 인해 다리의 붕괴가 의심되는 상태로, 현재 차량 통행이 제한되고 있다. 진주시는 8월 중 우회도로 개설을 완료하고, 오미1교 신설 공사를 연내 착공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 중이다.

남성저수지 인근 시도17호선은 저수지 수위 상승으로 인해 법면이 침식되고 도로 일부가 붕괴되어 일시적으로 통행이 제한되었다. 시는 톤마대 등을 이용한 응급복구를 통해 임시 통행을 가능하게 했으며, 현재 항구복구 계획을 수립 중이다.

진주시는 집중호우 피해 발생 직후부터 주민들의 통행 불편 해소와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신속한 응급복구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7월 31일 기준 응급복구율은 약 90%에 달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예기치 못한 국지성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신속하고 집중적인 현장 대응으로 빠른 응급복구가 가능했다”며, “남은 구간에 대해서도 철저한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국고지원을 확보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항구복구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조 시장은 각 현장에서 관계 공무원들과 실무자들에게 “복구 현장별로 추가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신속히 파악해 관련 부서 간 협조를 통해 빈틈없는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해달라”고 당부하며, “시민들께서도 복구 진행에 따라 안내되는 안전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진주시는 중앙합동조사단의 정밀 피해조사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피해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조사 기간을 연장하는 등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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