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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노선버스 운행 개선으로 시민 교통편의 높여

광역버스 증차, 출퇴근시간 전세버스 추가, 2층 전기버스와 좌석예약제 확대
시내·마을버스 노선 조정과 신규 노선 신설로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
운수종사자 양성사업 수료자 중 84% 관내 운수업체 취업 성과
이상일 시장 “연내 버스노선 순차적 개선…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서비스 개선 위해 최선 다할 것”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민들의 출퇴근과 통학 등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2025년 하반기 노선버스 운행 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단계적인 이행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개선은 광역버스, 시내버스, 마을버스를 아우르며 혼잡한 노선의 증차와 노선 신설, 친환경 전기버스 도입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교통 현안 해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광역버스의 경우 5003번(남동~동백~강남역) 노선에 차량 1대를 증차해 기존 19대에서 20대로 운행을 늘리고, 9241번(한숲~기흥~판교) 노선은 출퇴근 시간대 전세버스를 각 2회씩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 만족도가 높은 좌석예약제 광역버스 중 5개 노선을 대상으로 각 노선별로 1~2회씩 증회 운행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1550번(1회), 5002번(1회), 5006번(1회), 5500-2번(2회), M4101번(2회) 등 총 16개 노선에서 하루 41회 운행된다.

또한 5003번과 5000번 노선에는 현재 운행 중인 2층 전기버스 9대(5003번)와 5대(5000번)에 더해 올해 안에 각각 3대, 6대를 추가 도입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시내버스는 고진 힐스테이트와 모현 몬테로이 등 대규모 택지개발지역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8번(용인터미널~신원아파트)과 20번(용인터미널~경기광주) 노선의 경로를 조정해 올해 12월부터 각각 고진역과 경기광주역 방면을 경유하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마을버스도 대중교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선이 이뤄진다. 

시는 고매동 주택단지와 동탄역을 연결하는 노선 신설을 추진 중이며, 올해 하반기 운행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58-1번(흥덕지구~구성역5번출구~죽전역)은 연내 차량 1대를 증차할 계획이다.

15번(신봉동~수지구청역~미금)과 15-2번(신봉동~수지구청역~죽전) 노선은 전기버스로 교체돼 9월과 10월부터 전기버스로 운행된다.

시는 이번 노선버스 개선과 함께 운수종사자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2025년 7월 16일 기준으로 시가 지정한 양성교육기관에서 120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이 중 101명이 지역 운수업체에 취업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올해도 학교장, 학부모, 공동주택 입주자 등과의 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는데, 시민들께서 공통적으로 불편함을 호소하시는 부분이 대중교통 불편”이라며 “즉각적인 해결이 쉽지 않아 송구한 마음이지만, 시민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버스 노선 개선이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전국적인 과제로 떠오른 운수종사자 확보 문제에도 별도 예산을 투입해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과 인력 양성 교육 등 시 차원에서 적극 대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해 12월 5일 아침 기흥역 버스정류장에서 광역버스 운행 상황을 점검하는 모습


용인에서 강남역 방면을 운행하는 5003번 2층 전기버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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