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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양수산

전남도, 인공어초로 해양생태계 보전·수산자원 회복

4개 시군 9개 해역 64ha 960개 투하…어업인 소득증대 효과

전라남도는 해양 생태계 보전과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여수시·완도군·진도군·신안군, 4개 시군 9개 해역 64ha에 인공어초 960개를 투하한다고 밝혔다.

올해 38억 원을 투입해 각 해역의 서식 수산생물, 해저지형, 퇴적물 등을 고려해 해역에 적합한 인공어초를 시설함으로써 물고기의 산란·서식장과 은신처 등 제공으로 수산 자원이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물고기집’이라 불리는 인공어초는 수산생물의 산란·서식장, 도피처를 조성하기 위해 해역에 설치하는 구조물이다. 인공어초의 시초는 조상들이 강이나 바닷가에 돌을 던져 놓았을 때 물고기가 많이 모이는 지혜에서 시작됐다.

인공어초는 어류뿐만 아니라, 패류, 해조류, 연체류 등이 서식할 환경을 만들어주며, 여러 수산생물의 서식지 조성에 도움이 된다. 인공어초를 설치한 해역은 설치하지 않은 해역에 비해 어획량이 2.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대학교수, 연구기관, 어입인 등 어초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전남도 어초관리위원회를 개최, 올해 인공어초 사업계획을 심의·확정하고 조기에 공사를 발주했으며, 11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1971년부터 현재까지 4만 6천618ha 규모의 해역에 약 31만 개의 인공어초를 설치했다. 어초 주변 폐어망, 폐그물 등 침적물을 제거해 어초 기능을 회복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창우 전남도 친환경수산과장은 “인공어초 설치는 어입인의 소득 증대는 물론 지속 가능한 수산 자원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효과를 분석하고, 사후관리를 통해 수산자원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공어초 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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