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9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서울교통공사, 시민과 함께한 기관사 체험행사 성료

전동차 운전실 공개, 시민 50명 참여
임시 열차 운영, 안전설비 및 방송 체험도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25일 도봉차량기지에서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2025년 기관사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된 전동차 운전실을 개방해, 시민들이 직접 기관사의 업무와 안내방송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매년 체험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여름 방학 기간에 맞춰 기획되었으며,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2일까지 공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한 총 1,340명(643팀) 가운데 전산 추첨을 통해 참가자 50명이 선정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기관사 직무 소개와 함께 안전교육으로 시작되었고, 객실 내 비상설비 작동 방법, 지하철 운전실 탑승, 실제 열차 운행 체험, 객실 안내방송 실습, 그리고 지하철 관련 퀴즈 풀이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이 행사를 위해 공사는 7호선 도봉기지와 청담역 구간에 임시열차를 투입해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운전실에 탑승해 실제 지하철 운행 과정을 경험하며 평소 볼 수 없던 기관사의 시야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한 참가자는 “지하철 운행에 대해 궁금했던 부분을 직접 체험하면서 정말 기관사가 된 것 같은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객실 양 끝에 설치된 소화기, 화재 등 위급 상황에서 사용하는 객실 비상통화장치 등을 실제로 작동해보며 지하철 안전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두 자녀와 함께 참가한 한 시민은 “항상 편하게 이용해왔던 지하철이지만, 오늘 이후로는 안전설비에도 더 관심을 갖고 살펴보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교통공사 안창규 승무본부장은 “이번 체험행사는 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기관사의 업무를 직접 체험하며, 지하철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순천철도문화마을, 시간과 쉼이 있는 도심웰니스 여행지
100년 철도역사를 품은 순천 조곡동 철도문화마을이 ‘살아보는 여행’과 ‘웰니스 콘텐츠’를 접목한 도심 체류형 관광지로 재조명되고 있다. 시는 원형 보존된 철도문화 자산과 관사 시설을 활용해 도심 속 지속가능한 관광거점을 조성해 왔으며, 민간위탁 운영기관과 협력해 ‘머무는 여행지’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 100년 철도역사 간직한 마을이 생활형 관광지로 자리매김 조곡동 철도문화마을은 1936년 전라선 개통과 함께 조성된 철도관사촌으로 순천철도사무소 직원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계획적으로 형성됐다. 서울·대전·부산·영주 등과 함께 전국 5대 철도관사촌 중 하나로 꼽혔으나, 원형이 유지된 곳은 순천이 유일하다. 운동장, 병원, 수영장 등 근대식 복지시설을 갖춰 ‘근대형 신도시’로 불렸던 이곳은 해방 후에도 철도청 관할로 운영되었으며, 현재 약 50여 가구의 관사가 남아, 일부는 게스트하우스나 철도박물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 체험과 교육, 숙박이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 제공 철도문화마을은 철도마을박물관, 철도문화체험관, 기적소리 전망대, 관사 1·2호, 게스트하우스 등 6개 시설을 중심으로 생활형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박물관과 체험관은 순천시 직영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도내 첫 글로컬대학 건양대 전폭 지원”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28일 건양대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5 글로컬대학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건양대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글로컬대학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대학의 위기가 심해지는 상황에 대응해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선도대학을 선정, 집중 지원·육성하는 사업이다. 도내에서는 지난해 8월 건양대가 처음으로 글로컬대학에 지정됐다. 전 부지사를 비롯한 지자체·정부 관계자,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군 관계자, 해외 초청 인사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기념 공연, 개회사 및 축사, 건양대 글로컬대학 사업 소개, 비전 선포, 기조 강연, 발표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건양대는 ‘지역과 함께 세계로, 케이(K)-국방산업 선도대학’이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국방산업 중심의 지역발전 선도대학 △학생 중심의 국방 융합 인재 양성대학 △세계와 지역을 잇는 글로컬대학이라는 3대 목표를 공식화했다. 이 자리에서 전 부지사는 “K-방산이 혼란스러운 국제 정세 속에서 새로운 수출 효자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데 건양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