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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안전·예방

경기도 지진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내년 5→3월로 2개월 앞당겨

3억 2천만원 확보, 경보시스템 조기 구축으로 인명피해 최소화
경보발령 시간 단축 : 2015년 50초 → 2020년 10초 이내

경기도가 당초 내년 5월까지 구축계획이었던 지진조기경보시스템을 2개월 앞당겨 3월말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현재 내년 3월까지 3억 2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재난안전본부와 도내 17개 소방서에 지진조기경보시스템을 도입한다.
지진조기경보시스템은 기상청에서 전송한 지진정보를 관공서나 학교 등 공공시설 내에 설치한 지진경보장치로 전달해 지진규모별 행동요령을  자동으로 방송할 수 있도록 한 장치다.
김정훈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안전관리실장은 “기상청이 현재 경보발령에만 50초가 소요되는 지진조기경보체계를 오는 2020년까지 10초 이내로   줄이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라며 “지진파의 특성을 고려하면 200km 거리에 피해 지역이 위치할 경우 10초 이내에 지진 정보를 하면 최소 25초 이상의 대피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경기도도 기상청과 연계해 초기경보시스템을 구축, 인명피해를 줄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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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자율방범대 한마음 워크숍 개최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9월 7일(일)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25 동대문구 자율방범대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15개 동 자율방범대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원 간 소통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내빈 격려사, 우수 대원 표창 수여가 이어졌다. 특히 구청장 표창과 구의장 표창을 받은 10명의 우수 자율방범대원들은 지역 치안 강화와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진행된 체육경기에서는 대원들이 협동심을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구청장과 구의장 등 주요 내빈들도 경기에 직접 참여해 대원들과 호흡을 맞췄다. 오후에는 노래자랑 및 초대가수 공연이 이어지며 흥겨운 분위기가 이어졌고, 시상식과 행운권 추첨으로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윤신헌 동대문구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자율방범대는 밤낮없이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왔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원들이 더욱 단합하고 역량을 키워 앞으로도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심야시간대 방범순찰과 청소년 선도활동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