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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숏폼 영상 공모전 ‘구리에 빠지다’ 개최

구리시 관련 주제로 만든 92초 트렌디 영상으로 역동적인 소통의 장 마련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알리고자, 2025 구리시 숏폼 영상 공모전‘구리에 빠지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92초 이내의 영상으로 숏폼 형식만 접수하며, 이는 최근 최대 3분으로 늘어난 유튜브 쇼츠 정책에 따라 1분 이상으로 표현하고 싶었던 내용들도 숏폼 형식으로 제작하여 최근의 영상 시청 트렌드에 맞추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구리시를 알리기 위함이다.

응모 주제는 구리시 최고 시정·시책 또는 구리시민이 누리는 특별한 혜택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구리시 ▲청년 일자리가 있는 구리시 ▲소상공인 걱정 없는 구리시 ▲어디든지 연결 되는 구리시 ▲문화생활 참여가 쉬운 구리시 ▲가족이 모두 건강한 구리시 ▲누구나 즐겁게 운동하는 구리시 ▲노후가 편안한 구리시 ▲청정 환경도시 구리시 ▲나의 삶이 변하는 도시 구리시 등 10가지로, 소주제별로 중복제출도 가능하다.

구리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1,080px(가로)*1,920px(세로)의 크기 규격에 맞춰 30초에서 92초 이내 영상을 본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반드시 전체 공개로 업로드 후 공고문에 있는 온라인 폼으로 신청서를 작성하여 신청 기간인 8월 1일(금)부터 8월 14일(목) 24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작에 대해 내부 관계자와 영상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100만 원), 최우수상 2명(50만 원), 우수상 5명(20만 원)으로 총 8편의 작품을 선정하여 9월 9일(화)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수상작은 구리시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소개되는 등 각종 홍보영상으로 활용되어 살기 좋은 도시 구리시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 기여하게 된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모집공고란에서 확인 또는 구리시 홍보협력담당관(미디어팀 031-550-8911)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 구리시의 좋은 정책들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를 통해 구리시의 새로운 매력들을 전파하여 구리시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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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장례문화가 화장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장사시설에 대한 수요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양평군에는 공설 화장시설이 없어, 군민들은 사망 후에도 먼 타 지역으로 ‘원정 화장’을 떠나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러한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누구나 존엄한 이별을 누릴 수 있도록 양평의 현 상황과 주민갈등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양평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속도를 내고있다. 군의 화장률은 이미 93%를 넘어섰고 사망자 수는 2038년까지 연간 약 2,1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현재까지 군 내에는 화장시설이 단 한 곳도 없어 대부분의 군민은 성남, 원주, 춘천 등지의 화장장을 이용해왔다. 화장 수요가 급증하면서 타지역 예약도 점차 어려워졌고 실제로 경기도의 ‘3일차 화장률’은 2024년 66.8%에서 2025년 1월 기준 31.2%로 급락했다. 이는 장례를 치르고도 정작 화장을 제때 하지 못하는 유족에게 감정적·물리적 부담이 큰 현실을 반영한다. 군은 이러한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023년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과천시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키로 결정했다. 공동건립은 시설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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