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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뉴스

“오염총량제 통한 보전과 발전”... 한강청, 오염총량관리 워크숍 개최

유관기간 간 정보공유와 협력체계 구축으로 발전적 정책방향 논의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은 7월 3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평창군에서 서울·인천·경기 등 지방자치단체 및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25년 한강·진위천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오염총량관리 워크숍은 지난 2021년부터 진행하는 한강·진위천수계 오염총량 2단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정보공유 및 담당자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하였다.

워크숍은 한강·진위천 수계 수질오염총량제 운영·관리 현황 설명을 시작으로, 녹조 저감을 위한 하수처리장 총인 배출부하량 감축 시범운영 결과, 목표 수질 초과 단위 유역에 대한 정밀원인분석 연구 결과 등을 공유했다. 이어 한강‧진위천 유량측정망 운영 현황 등 총량제 시행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였다.
  
한강수계는 수질오염총량제는 지난 2013년 6월부터 수도권 지역을 우선 시작으로, 2021년부터 강원‧충북 등을 포함한 한강수계 전 지역에서 2단계 수질오염총량제가 시행 중이다.

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수질오염총량제 관계기관 사이의 제도·기술적 정보공유를 통해 총량제도 운영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성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논의된 사항들은 향후 정책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한미옥 한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이 3일, 강원도 평창군에서 열린 2025년 한강·진위천수계 수질오염총량제 관계기관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강유역환경청이 3일 개최한 2025년 한강·진위천수계 수질오염총량제 관계기관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2단계 수질오염총량제 운영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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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플라스틱 순환경제로의 전환,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환경부(장관 김성환)는 9월 5일 오후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환경부는 2009년부터 매년 9월 6일*을 ‘자원순환의 날’로 지정하여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과 의미를 널리 알리고 있다. * ‘9’와 ‘6’은 서로를 거꾸로 한 숫자로서 순환의 의미를 부여 올해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 주제는 ‘탈플라스틱, 지구를 위한 약속’이다. 일회용품 등 과도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탈플라스틱 실천을 국민과 함께 다짐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자원순환 선도 및 감량, △순환경제사회 전환 기반 마련, △포장재 및 일회용품 감량, △순환골재 우수활용, △음식물류 등 폐기물 관리 분야에서 두각을 보인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 정부포상(9점) : 대통령표창(2점), 국무총리표창(7점) 기념식과 함께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각종 행사도 진행된다. 환경부는 분리배출 인식 개선 및 동참을 위한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탈플라스틱 실천 서약 시 다회용컵을 활용한 음료를 제공하며, 전기 청소트럭을 전시하는 등 시민참여형 각종 체험관(부스)을 운영하여 주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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