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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공고,“대한전기협회 부설 전력기술교육원 간 산학협력”업무협약 추진

의정부공고, 미래에너지 전문인력 양성 및 산학연계 교육과정 운영 협력

◦ 2일, 대한전기협회 부설 전력기술교육원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 미래에너지 공동교육과정 및 실습 협력 기반 마련
◦ 전력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지역 기반 미래 인재 육성 도모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 이하 의정부공고)는  7월 2일 대한전기협회 부설 전력기술교육원(원장 노용호)과 전력산업 발전 및 미래에너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기 및 전력산업 분야로 진출을 준비하는 의정부공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현장 중심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의정부공고가 추진 중인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로의 전환 및 모빌리티에너지과 개편에 발맞춰 미래에너지 모빌리티·전력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현장중심의 교육을 통해 미래교육을 구현, ▲실무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 전기산업분야 인재양성 사회적 책무 이행, ▲ 협약기관 보유 자원을 활용한 인프라 교류 협력 등으로 미래에너지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연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의정부공고는 이번 협약을 통해 ▲모빌리티에너지과 및 전력설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교육과정 운영 ▲실습 및 현장 체험 프로그램 운영 ▲전력산업 분야 자격 취득 및 진로 연계 지원 ▲교육 콘텐츠 및 시설·인프라 상호 활용 협력 등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과 국가를 넘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노용호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 대한전기협회와 학교 간 최초로 진행되는 협약으로, 양 기관이 함께 뜻을 모아 협력을 약속”했다면서, “대한전기협회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전기 분야로 입직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의정부공업고가 한국모빌리티고로 전환됨에 따라 학교의 변화에 협회도 적극 동참하여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길 희망합니다.”라고 전했다.
 김주한 교장은“우리학교의 부족한 교육환경을 벗어나 대한전기협회 부설 전력기술교육원과 교육적 협력을 맺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면서, “앞으로 모빌리티에너지과와 전력기술교육원이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전력설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제를 실현함으로써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길 기대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의정부공고는 모빌리티 단일분야의 학과개편과 한국모빌리티고의 교명 변경을 통해 ▲체험중심 직무교육 프로그램 운영 ▲창업교육 공통 프로그램 운영, ▲전문기관 연계 위탁교육 프로그램 운영, ▲AI 활용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수업 운영, ▲취업연계 산학협력 교육과정 설계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과정 운영방식을 개선하고 있다. 
<사진> 현장 사진(별첨)
<참고자료 1건-업무 협약 추진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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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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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안 해수욕장 본격 개장…‘더위야 안녕’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해수욕장 26곳이 오는 5일부터 차례로 개장해 8월 24일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7월 5일 창원 광암해수욕장과 거제 학동몽돌해수욕장 등 17곳을 시작으로 11일 사천 남일대와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해수욕장 등 6곳이, 12일엔 통영의 해수욕장 3곳이 모두 개장한다. 경남의 특색있는 테마해수욕장도 지난해에 이어 계속 운영한다. 지자체 최초로 조성되어 반려동물 해수욕장으로 많은 인기를 얻은 명사해수욕장은 올해도 반려동물 전용 샤워장, 간식 교환소, 반려동물 놀이터 등을 설치하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패들보트 체험도 운영하는 등 방문객의 수요에 맞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거제 와현 장애인 해수욕장, 남해 상주와 송정의 레저힐링테마 복합형 해수욕장, 남해 사촌 향토체험형 해수욕장 등을 운영해 경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추억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지난해에 이어 인명사고 없는 해수욕장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개장 전 안전시설 관리 상태, 각종 안전시설 비치여부 등을 점검하였으며, 해수욕장 관리청은 도내 해수욕장 26개소에 안전관리요원 189명을 배치하여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였다.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