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 서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대표:구청장 강범석)에서는 지난 9월 2일(금)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구 금곡동에 위치한 가현산 일대(세자봉 및 묘각사 주변)에서 2016년도 실천사업인 생태 숲 보전사업을 실시하였다.

서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녹색도시환경분과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주민대표와 운영위원, 분과위원,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야생 새집 달아주기, 자연보호 홍보현수막 게첩 및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등산로 주변의 무단방치 쓰레기 약 1톤을 수거하였다.
협의회 관계자는 “생태 숲 보전사업은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대주민 홍보와 환경보호 의식 고취를 위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검단 등 서구 전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지방의제21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주민 홍보와 실천사업을 꾸준히 추진하여 우리의 후세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