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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뉴스

한국환경공단 ‘인천지역 사이버보안 협의회 개최’ 기관 간 협력 강화

19일, 공단 본사에서 국가정보원, 인천 13개 공공기관 간 2025년 사이버보안협의회 개최
‘클린 사이버 환경, 함께 만드는 인천’ 슬로건으로 기관간 협력강화 다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19일 공단 본사(인천 서구 소재)에서 국가정보원 인천지부와 공동으로 2025년 사이버보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친환경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페이퍼리스, 재활용 가능 명찰, 텀블러 등을 사용한 이번 협의회는 인천지역 공공기관 간 정보보안 협력을 강화하고 사이버 위협 공동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항만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지역 내 13개 주요 공공기관사이버보안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국가 기반 시설을 겨냥한 사이버 범죄와 유심 해킹 사례 등 사이버보안 위협 사례가 잇따르며 공공부문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협의회는 ‘클린 사이버 환경, 함께 만드는 인천’을 슬로건으로 최신 보안 위협 동향을 공유하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이버보안 환경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사이버침해사고 경향 및 유출 사례, 인천대학교 화이트해커팀 HACKLIPSE의 인천공공기관 대상 취약점 점검 활동 소개 등 외부전문가 특강이 진행됐다.

한편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 공공기관의 선제적 보안 대응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행사이후 강화도 평화전망대 안보견학을 통해 사이버보안 담당자들의 안보의식을 제고하고 공공 안보에 대한 책임감과 연대 의식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공단 정보보안최고책임자(CISO) 차광명 경영기획이사는 “정부 및 공공기관 사이버 위협이 증가하고 지능화·고도화됨에 따라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이번 기회를 통해 기관 간 협력과 네트워크 강화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사이버공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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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산업연구원과 산업․공간 융복합 연구협력 추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9일 대전 토지주택연구원에서 산업연구원(KIET)과 「산업․공간 융복합 전략 및 국가균형발전」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 핵심 공약*으로 제시된 ‘공간과 연계한 지역 전략산업 육성’과 ‘5극, 3특(5대 초광역권, 3대 특별자치도) 중심 균형발전’을 뒷받침하고자 마련됐다. * 정부는 10대 공약 중 하나로 국토균형발전을 제시하고, 이행 방법으로 산단, 혁신도시, 경제자유구역과 연계한 지역전략산업 육성 및 지역투자 촉진 등을 제시 협약을 통해 LH 토지주택연구원(LHRI)과 산업연구원은 △ 지역산업과 도시·지역의 융복합 정책 개발 △ 기업유치 및 산업단지 활성화를 통한 국가균형발전 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정창무 LH 토지주택연구원 원장, 권남훈 산업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업무협약식에 이어 ‘산업·공간 융복합 전략’을 주제로 한 정책 포럼이 개최됐다. 포럼은 △산업입지 △지역전략산업 △기업생태계 등과 관련된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 산업과 공간 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주제 발표는 배진원 박사(산업연구원)가 ‘국내 산업 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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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자율주행버스 개통식 오늘(10일) 개최… 9월부터 본격 운행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운행을 시작하는 자율주행버스의 개통식을 오늘(10일) 오전 11시 동해선 오시리아역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식은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원에서의 자율주행버스 운행 시작을 시민들에게 공식적으로 알리고,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대시민 홍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등 50여 명의 주요 인사와 시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통식은 자율주행버스 홍보영상 상영과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 인사, 자율주행버스 제막식, 기념 촬영, 자율주행버스 시승 행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율주행버스는 오는 9월부터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원에서 본격적으로 운행이 시작될 예정이며, 시민들은 일상에서 대중교통으로 자율주행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해당 자율주행버스는 일반 차량과 도로를 함께 사용하는 혼재 운행 방식으로 운행되며, 자율주행 레벨 3* 기준에 따라 시험운전자가 탑승해 시스템 요청 시 수동으로 개입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 자율주행 레벨 3: 조건부 자동화, 차량이 고속도로나 특정 조건에서 운전자의 개입 없이 주행을 수행할 수 있는 단계 자율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