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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뉴스

광명시, 제4회 환경교육주간 포럼 ‘순환을 말하다’ 시민 참가자 모집

환경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자원순환 대화의 장
순환경제 실천 사례부터 제도 개선까지 폐기물 문제 해결 위한 실천과 전환 방안 모색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13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열리는 제4회 환경교육주간 포럼 ‘순환을 말하다’의 시민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포럼은 ‘슬기로운 플라스틱 사용’을 주제로, 일상 속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를 함께 되짚고 지역사회 차원의 자원순환 방안과 시민 실천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포럼은 광명시, 광명시환경교육센터,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명시협의회와 환경교육주간 기획 TF가 주관하며, 환경보건기술연구원이 후원한다.

또 강신호 대안에너지기술연구소 소장이 발제를 맡고, 최미정 하담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황인숙 자원순환교육 강사, 문희성 환경보건기술연구원 과장이 지정토론에 참여해 국내외 사례와 실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환경과 자원순환에 관심 있는 광명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광명시환경교육센터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신청 링크(naver.me/5eZpcfz8)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행사 참가자에게는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와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포인트’를 지급한다.

양애순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포럼은 실천과 정책이 만나는 접점을 찾기 위한 뜻깊은 자리”라며 “자원순환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시민 중심의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은 광명시환경교육센터 누리집(gmeec.or.kr)에서 확인하거나, 광명시환경교육센터(02-897-857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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