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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안전·예방

“여름철 풍수해, 예방이 최선입니다”

전북자치도, 풍수해 사전예방 캠페인 전개
전북자치도, 정읍 샘고을시장에서 민관합동으로 안전캠페인 전개
여름철 호우, 태풍 등 풍수해 대비 행동요령 홍보
매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등 안전문화 확산 활동 지속 추진

전북특별자치도가 여름철을 앞두고 자연재해에 대한 도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의 안전 캠페인을 본격 가동했다.

전북자치도는 2일 정읍 샘고을시장 일원에서 ‘6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풍수해 사전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읍시와 샘고을시장 상인회,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 등 민간안전단체까지 참여한 민·관 합동 대응 활동으로 마련됐다.

현장에 나선 참여자들은 시장을 찾은 상인과 방문객들에게 태풍·집중호우 발생 시 ▲산비탈 및 급경사지 근처 피하기 ▲하천변 및 배수로 근처 피하기 ▲실외 활동 최소화 ▲창문과 문 점검 ▲기상 정보 확인 등의 실질적인 행동요령을 카드뉴스 형식의 홍보물로 쉽게 전달했다.

아울러 시민 누구나 일상 속 위험 요소를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설치와 사용법을 안내하는 팸플릿도 배부하며 주민 참여형 안전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이성철 전북자치도 안전정책과장은 “도민 한 분 한 분이 스스로의 안전을 지킨다는 인식 전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 위해요소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와 예방을 통해 365일 도민 모두가 안전한 전북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매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기와 계절에 맞는 안전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전개하며 도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계속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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