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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학교, ‘RISE 사업 2유형’ 경기북부 유일 단독 수행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는 교육부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2유형’에서 경기북부지역 유일의 단독 수행 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선정은 지역 혁신을 선도할 대학으로서 경민대학교의 역량과 비전을 인정받은 결과로 향후 대학의 교육, 연구, 지역사회 연계 등 다방면에서 지역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지연 총장은 “경민대학교가 경기북부지역의 유일한 2유형 단독 수행 대학으로서 지역 혁신을 이끄는 중심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이 대학을 키우고, 교육이 지역을 살린다’라는 RISE사업의 취지에 맞게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래인재 양성과 지역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RISE 사업 선정으로 경민대학교는 향후 사업 기간(5년간) 동안 안정적인 재정지원을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을 확대하고, 지산학협력 및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실행 과제는 △지역기반산업 특화전문인재 양성 △지역기반산업 Value-Up 지원 △지역혁신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및 고도화 △개방형 창업클러스터 활성화 △ 지역산업 수요맞춤 경기평생교육체제 지원 △기업수요맞춤 재직자 역량강화 지원 △ 경기북부 성장동력 허브 구축 △경기도 지역사회 공헌 및 현안해결 등이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이하 RISE)은 대학과 지역이 협업해 대학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이 경쟁력 있는 대학을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역정주형 인재양성,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 직업·평생교육의 혁신, 지역 현안해결 등을 통해 지역에 대한 사회적책무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편, 경민대학교는 교육부가 최근 발표한 △3단계 산학연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1유형)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 종합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최우수’등급을 받아, 명실상부한 경기북부의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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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만큼 중요한 건 ‘실천’… 유네스코가 임태희 교육감을 초대한 이유는?
“지난해 12월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은 유네스코의 비전이 현장에서 어떻게 실천될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유네스코의 노력이 전 세계 교육 정책과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이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랍니다”(스테파니아 지아니니 유네스코 교육사무총장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UNESCO) 본부에서 열린 ‘2025 디지털 러닝 위크(2025 Digital Learning Week)’에 참석했다. 이 포럼에는 각 나라의 교육부 장관, 정책 설계 실무자, 유엔 기구 대표, 민간기업 관계자 등 다양한 교육 전문가들이 모였다. 이번 포럼의 특징은 교육현장의 ‘실천’을 강조하는 내용이 늘었다는 점이다. 디지털 러닝 위크 2일차에 진행된 병행 세션에는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개인 맞춤형 학습: 연구와 실천에서 얻은 통찰 ▲비전에서 실천으로: 교육을 위한 국제 인공지능(AI) 전략 구축 ▲인공지능(AI)시대의 교육: 증거, 정보에 기반한 실천 등 미래 비전 만큼이나 현장 실천이 중요하다는 내용이 상당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해 ‘2024 유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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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같이 빛나는 진주’ 만의 빛과 조명... 진주시, ‘야간관광 특화도시’ 위상 정립
진주시가 ‘보석같이 빛나는 진주’만의 독특하고 환상적인 빛과 조명으로 품격 높은 야경을 선보이면서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서의 위상을 확실히 정립하고 있다. 진주시는 시민들은 물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진주만의 특색을 가진 색다른 야경을 선물하기 위해 화려하고 기품 있는 연출의 야간 경관조명 설치와 함께 조명시설 보강과 정비 등에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면서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서의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시는 민선 7기인 지난 2021년 들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야간 경관조명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진주시 야간경관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구현에 나섰다. 먼저 ‘희망교’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시작으로, ‘강변 산책로’와 ‘죽림숲’, ‘문화거리’, ‘뒤벼리’와 ‘새벼리’ 등 모두 34곳의 시내 주요 지점과 관광지에 야간경관 조명설치와 보강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진주시는 지난 2023년 문화관광체육부가 총괄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지원하는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에 선정됐고, 도심지를 비롯한 주요 관광지에 설치된 야간경관 조명에 대한 적극적인 운영은 물론 지속적인 관리체계를 갖추면서 품격 있는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