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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내부통제 고도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공단 내부통제 진단 및 전문가 교육 실시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지난 26일 러닝뱅크 송파교육센터(서울시 송파구 소재)에서 내부통제 진단과 추진체계 고도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공단은 내부통제 업무 내재화와 고도화를 위해 내부통제추진단을 본사와 소속기관 인원 총 28명으로 확대 구성했다.

이번 워크숍은 확대된 내부통제추진단을 대상으로 업무수준 위험성(risk)을 분석해 위험 통제 매트릭스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는 내부통제 효과성 평가, 스와트(SWOT) 분석을 통한 전략방향 도출, 내부통제 전략과제와 관리지표 개발 등을 수행하고 외부 전문가 초빙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했다.

강용석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단 내부통제체계를 고도화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점검과 진단을 통해 높은 객관성을 확보하고 자율에 기반한 내부통제가 지속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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