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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식품

맛과 건강을 담은 공공급식, 공공급식통합플랫폼(eaT)에서 만나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2025 우수급식·외식산업전’에 참가해 ‘공공급식통합플랫폼(eaT)’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은 학교,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군부대 등 전국 공공급식 수요기관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투명한 식재료 공급을 지원하는 전자조달시스템이다. aT는 플랫폼을 통해 ▲ 농수축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전자조달 기능 ▲ 편리한 수·발주 ▲ 보조금 정산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급식 현장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홍보관에서는 관람객들이 급식 식단관리 프로그램 체험할 수 있도록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수요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해 플랫폼 활용법과 공공급식 운영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쌀, 국산밀, 콩, 옥수수, 보리 등 5곡을 활용한 건강 레시피를 소개한다. 특히 급식 분야 전략작물인 국산밀을 중심으로 친환경 식재료를 전시해 국산 우수 농산물의 활용 사례와 장점을 알리고, 지역에서 생산된 식재료를 직접 시식할 수 있도록 준비해 급식 현장에서의 소비 확대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기운도 유통이사는 “이번 ‘우수급식·외식산업전’ 참가를 통해 급식 관계자들이 공공급식통합플랫폼과 국산 식재료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수요기관이 필요로 하는 기능 개발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국가 공공급식 활성화와 우수 농수산식품 소비 확대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은 지난해 3조8600억 원 규모의 거래실적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를 달성했다. aT는 올해도 수요기관과 긴밀히 소통하고 현장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국민 식생활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




공공급식통합플랫폼(eaT) 홍보관 전경


급식 식단관리 프로그램 체험 중인 관람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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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2025 한강 물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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