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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읍 주민자치회, ‘나비대축제맞이 일제대청소 실시

- 위원 30여 명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 앞장 -


 전남 함평군이 오는 25일 개막하는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앞두고 민관 합동 지역 환경 정비에 나섰다.

 함평군은 23일 “함평읍 주민자치회원 30여 명과 읍사무소 전 직원 등 40여 명이 함께 지난 22일 함평읍 시가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를 맞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읍 시가지 전역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거리 미화를 실천하는 등 정비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2025년 하반기 주민자차치 프로그램 모집 등 읍정 홍보와 함께 함평나비대축제 홍보 활동도 병행하며 주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경진 주민자치회장은 “함평읍 주민자치회가 앞장서 주민 모두가 깨끗한 함평 만들기에 동참토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화자 함평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 깨끗한 함평을 만드는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사진있음(함평읍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환경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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